친한 네토취향 동생의 비서 여친을 계획하에 뺏어먹는 썰 2편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1편을 보고서, 아주 악담을 퍼붓는 댓글 때문에, 고생해서 글쓰고, 욕은 욕대로 먹고 하면서, 굳이 글을 쓸 이유가 있나 싶어서, 글쓸 맛이 뚝 떨어졌었습니다.
불륜과 근친도 괜찮은데, 이건 용서가 안된다는 황당한 씹선비 때문에 욕나와서 글쓰는 거 자체에 흥미를 잃었는데, 야설 게시판 와서 씹선비질 하려는 ㅂㅅ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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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이년을 돌려먹고 길들이는 계획을 세웠고, 천천히 그년과 나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위한 준비를 했다.
우선 그 동생은 집이 여의도였고, 직장도 여의도였고, 그 동생의 여친인 그년은 여의도에 대기업 임원 계약직 비서였다.
그년의 섹시하고 예쁜 외모때문에, 처음에는 그 동생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만난거지만, 만남의 시간이 1년쯤 지나서, 그 동생은 이미 그년에게 시큰둥해졌고, 감정도 딱히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집안 좋고, 외모 좋은 그 동생과 결혼 하기 위해서, 그년은 그게 티가 날 정도로 잔머리를 쓴다고 동생은 나에게 불평을 얘기하곤 했다.
어떻게든 임신을 하려고, 술취한 날에는 콘돔없이 안에다 싸게 만들려고 끊임 없이 노력했고, 최대한 빠르게 결혼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별의 별 노력을 다했다.
일단 그년과 결혼을 하면, 그 동생은 그년은 당연히 책임질 수 있지만, 그년의 문제 많은 그 집안과 또라이 같은 엄마의 경제상황까지 자기 집에서 다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압박감을 느끼고,
그건 자기 부모님에게 못할 일이라고, 이년과 헤어질 생각을 거의 굳힌 상태였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년이 남자한테 모든 걸 맞춰주다보니 거의 SM수준의 수위도 모두 다 맞춰주고 있었고, 그 동생도 그게 아쉬워서 헤어지는 걸 질질 끌고 있는 상태였다
그 말을 듣고, 제가 그렇게 순종적인 년이면, 나한테 돌려서, 내가 더 길들이게 한번 해보라고 얘기가 됬고, 이제 그런 진행을 해보기로 했다.
동생이 그년한테 언제 청담동에서 나랑 친항 형이랑 식사나 한번 하자고 하면서, 약속을 잡았다.
지금은 흔해빠진게 오마카세인데, 그 당시는 코로나 초입시기라서, 한우 오마카세가 국내에 별로 없었고, 아직 선풍적 인기를 끌때도 아니었고, 미들급이니, 저가형이니 오마카세가 나오기 전이어서 지금하고 다르게
나름 오마카세 업장을 예약을 잡으면 여자들한테 어필이 되던 시기였다. 당시 청담동에서 연예인들 및 기업인들이 자주 가는 한우 오마카세 룸으로 예약을 잡았다.
특히 그 업장의 사장님과 제가 친한 이유로, 그곳에 가면 사장님이 항상 서비스도 엄청 챙겨주시고, 여러 주류들도 시음시켜주고 이래서 분위기 만들기는 정말 딱이었다.
그렇게 셋이 저녁 약속을 잡고, 청담에서 만났다. 그년 집이 가양동이라서 거리상의 이유도 있어서 살면서 청담동을 올일이 거의 없어서, 처음에는 좀 어색해하는 면이 있었다.
사실 청담동 볼것도 없고, 거리도 비루하고, 사실 이게 부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비루한 동네고, 아무것도 없지만, 이상하게도 이 동네를 잘 오지 않는 사람들은 그 이름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는거 같아서,
특히 좋은 식당으로 약속을 잡을때는 다른 동네 여자들한테는 어필하기 꽤나 좋은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만나서, 와인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꽤 분위기가 부드럽게 풀렸갔다.
그 동생이 이 형은 자기랑은 완전히 다른 부류 사람이라고, 젋을 때 자기가 성공한 사람이라, 부모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사는 사람이고, 미식가라서, 한국부터 해외까지 지방 구석구석까지
맛있는 곳들 가리지 않고 다 다니는 형이라고, 그리고 젠틀하고,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정말 다정하다고, 이런식으로 딱 그년이 좋아할 만한 말들만 다해줬다. 그년이 최대한 인간적 호감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서 나나
그 동생이나 둘다 많은 공을 들였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냥 친한 동생의 여친과 식사 하는 정도 수준의 대화만을 나눴다.
“그년 이름을 다영” 이라고 가정하겠다.. “ 대화중 자연스럽게 그년에게 “다영씨 인스타 해요? 인스타 친구나 해요” 라고 서로 맞팔을 하고 적당히 얘기하다가 헤어질 준비를 했다.
그 식사 자리에서 몇가지 임팩트 있는 대화가 있었다.
그년이 “오빠는 여자친구 없으세요?” 그래서, “네, 만들고 싶은데 없어요” 라고 얘기하니깐
그년이 “오빠는 너무 잘나셨는데, 왜 여친이 없으세요? 눈이 너무 높아서 그러신거 아니에요?” 라고 해서 내가 “아니에요 ㅋㅋ 저 눈 안높아요. 전혀 안높아요”
라고 얘기하자 그년이 “어떤 스타일 좋아하시는데요?” 라고 해서
내가 “저는 제 말 잘듣고 사근 사근하고 순종적인 여자요” 라고 하니깐, 그년이 “ 오빠한테 순종적인 여자 많지 않아요?” 라고 해서
내가 “별로 없던데요?” 라고 했더니 그때 동생이 끼어들어서
“형 여친 사귀면 진짜 잘해주거든, 형은 항상 결혼할 생각이 들정도로 최선을 다하는데, 형 눈 많이 높아. 눈도 높은데, 여자가 진짜 엄청나게 순종적이어야 해. 거의 머 노예수준이어야 하지. ㅋㅋㅋㅋ
그래서 여자들이 조금만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바로 까버려”
라고 얘기를 하면서, 그년한테 이 사람하고 관계유지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대충 짐작하게 만들었다.
그때만 해도 그년이 자기랑 나랑 연결될거라는 꿈에도 생각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예 그런 말들을 귀담아 듣지 않는 듯했다.
그 얘기를 듣고 “제가 오빠가 좋아할만한 여자 찾아볼까요? 예쁘고 순종적이고, 그런 여자요. 그런 여자 많은데… 어떤 외모 좋아하세요?“
그렇게 말하길래 내가 “ 저 다영씨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ㅋㅋㅋ 다영씨 같은 스타일 좋아하면 눈 높은건가요? 다영씨 같은 스타일로 해주세요. “
이렇게 말하니깐 “저 같은 스타일 흔한데, 많잖아요?” 이러길래
“흔해요? 흔하면 다영씨랑 완전 비슷한 스타일로 해주세요. 그러면 바로 사귈거 같은데? 흔하다고 했으니깐 믿어도 되죠?”
이런식으로 돌려서 플러팅 하면서, 그 정도의 대화로 훈훈하게 식사 자리가 마무리 되었다”
일단 서로 인스타를 공유했기 때문에, 스토리로 이것저것 어필하기에는 딱 좋은 정도 거리를 만들었다.
자리를 끝내면서 “ 오늘 잼있었으니, 다음에 또 식사 같이 해요. 오늘은 좀 무거운거 먹었으니, 다음에 만날때는 가벼운걸로 회나, 이런거 먹죠? 그리고 둘다 여의도 있으니, 제가 여의도로 갈테니,
여의도서 일끝나고 봐요”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2번째 만남을 약속하면서, 그 자리를 끝냈다.
서로 인스타를 교환했기 때문에, 이제 점점 다가가기에 한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해서, 아주 뿌듯하고, 미래를 생각하니 너무 뿌듯했다.
그년의 오피스룩 스타일의 옷차림은 미래에 그년을 정복할 생각을 할 수록 날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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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5.08.25 | 친한 네토취향 동생의 비서 여친을 계획하에 뺏어먹는 썰 3편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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