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야기 두번째

새벽에 일찍 깨버린김에 글 써봄
돈 받는 작가도 아니니 너무 기대나 재촉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 ㅋㅋㅋ
여튼 엄마랑 주인님이랑 어떻게 엮을까 담날 주인님 바로 만나서 작전들어감
모텔에서 ㅋㅋㅋㅋ
속박플 당하면서 니가 왜 아줌마를 바치냐고 말할때까지 장난감으로 괴롭히니까 10분도 못숨기고 다 털어버림
이야기 좀 듣다 생각 좀 해본다길래..세이프워드 외치고 마주보고 진지한 분위기로
어렸을 때부터 정서적으로 핍박 받은일 차별대우 그런거 다 말함
심한 애증의 관계지만 그렇다고 심한 꼴 서로 보이고 싶진 않다
그냥 나한테만 고상한척 더 나은척 하는 걸 깨고 싶고
그래서 내 엄마가 무너지면 나도 망가지는 것 같은 느낌도 받고
엄만 모르지만 내가 짠 판에서 우월감도 느끼고 싶다
진지하게 말하는거 다 듣고 엄마 사진 가족사진 다 전송하는데
개인신상 털리는거 너무 짜릿했음 ㅠ
언제든 내 목줄 틀어잡히는 약점을 내어주는 느낌
물론 주인님은 실제로 까지 않을거란 암묵적 믿음도 있고..또 나도 주인님 신상 학원 다 아니까..
사진까지 깠데도 암말없이 생각만 하길래 무릎꿇고 봉사하면서 조르려다
이번 건은 진지하게 해보고 싶어서 나도 조용히 기다림
몇분 뒤 결국 하겠다네 ㅎ 역시 코드 잘 맞는 울 주인님
진지한데 또 선을 살짝 넘어줘서 넘 좋음
대신 술자리 말고 다르게 하기로 함
내가 하는 일은 좀 특이한 일이라 말은 못하고 대충 B2B라 법인이나 기관 상대가 많음
엄마랑 쇼핑하는데 갑님이 서류 받으러 온다네 하고 안면트고
바로 담날 고기 먹는데 서류 날인해서 돌려주는 척 합석하는데
완전 난 심장 떨려서 자연스럽게 을처럼 굴게 되더라 ㅋㅋㅋ
나보고 막 긴장 풀라고 주인님이 그러니까 더 웃김
주인님 학원도 대타 세우고 나왔고 엄마가 언제까지 서울 있을 보장이 없으니까
막상 닥치게 되니 제발제발 속으로 빌게 되더라 ㅋㅋㅋㅋㅋ 아 참나
결국 엄마 화장실 갔다 나올 쯤에 들어가서 막 나 오늘 잘 꾸몄냐고 잘보여야 한다고 바람도 잡고
엄마는 사회생활 잘 안해봤으니까 모른다고 대단한 사람이냐고 맞장구 치던데 이게 얼마나 먹혔을진 모르지 뭐
무튼 난 서류 바로 반영시키러 사무실 가야한다고 자리 파함
발렛 되는 식당이었는데 주인님한테 엄마 취했으니까 차 태워주세용~ 하고 바로 택시부름 ㅋㅋ
그냥 빠지면..실패할까봐..ㅠ
혼맥하다 모텔을 가서 자야하나..고민하는데 주인님 연락와서 24시간 카페에서 만남
이때가 새벽 조금 넘었음 1시였나..? 일부러 카페에서 만난 이유는 사람들 많은 데서 들어야 능욕감 드니깐 ㅋㅋㅋㅋ
진짜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테이블 보면서 알아서 말해달라 하고 커피 홀짝이니까 말 해주시더라
성공했다고 ㅋㅋㅋ
이때 기분은 진짜..마블 영화에서 로키가 닥스한테 포탈에서 계속 떨어졌다고 말했단 느낌?
철렁 하면서도 궁금하고 또 부끄럽고 대리수치 느껴지고..
무엇보다 내가 안 캐물었는데 말로 들으니 정서적으로 더 매도당했단 느낌 들어서 혼미한데
그 와중에 자학기질 발동돼서 이따 주인님한테 나까지 능욕당하면 갈데까지 나락가는구나 기대가 되는거 ㅠ
나년 참..오라질년임ㅋㅋㅋ
대리로 울집가서 여기 온김에 내 방 뭐 두고온다고(투룸임) 자연스럽게 내 방까지 들어갔다네
뭐냐니까 진학자료 서류 가방에서 꺼내서 책상 뒀다네..ㅋㅋ 휴 담날 바로 버림
무튼 엄마가 음료 내 주는거 말리는척 가까이 붙어서 팔 잡고 엄마외모 칭찬하니까
xx이 어떻게 보려고 그려냐 안된다 하는데, 대답이 ㅋㅋ 거기서 xx이 생각하면 더 잘 하셔야죠
완전 알파 인증한듯 ㅎ 그래서 내 방, 내 침대에서 했다는데 들으면서 이불 평생 안빨거라 다짐함 ㅋㅋㅋㅋㅋ
안 씻었는지 냄새나서 애무 대충하다 꽂고 흔드는데
낯선 여자면서도 신상이든 뭐 안전한 거 아니까 좋았고
모녀덮밥이라 정신적 쾌감이랑 정복감이 컸고
엄마랑 딸이 신음내는 게 똑같다는데 여기서 진짜 팬티 다 젖어서 갈아입고 싶었음..
텔 가자니까 '끝까지 들어'하는데..안달나서 몸 베베 꼬임 ㅠ 평소보다 더 복종하게 되더라
니가 자는 침대에서 니가 부탁한대로 그 여자 완전 질질 싸게 만들었다 기분이 어떻냐길래
기분 나쁘고 굴욕적인데 흥분된다고 고백함 ㅠ 더 말해줄까 묻길래 네 하니까
묻지도 않고 뒤치기 하다가 깔아뭉개면서 질싸하고 입으로 청소시켰다
나중엔 지가 올라타서 흔드는데 머리채 잡고 퍽퍽 박아서 너처럼 만들어줬다
너희 엄만 하룻밤 원나잇으로 알겠지만 넌 복수랍시고 가족을 나락보낸거 평생 잊지 마라
반복해서 각인시키는데 ㅠ 서럽기도 하고 완전 타락해버린거 같았음
근데 또 숨 돌릴 틈도 안주고 계속 말하는게
너희 엄마 너보다 맛없다고 담부턴 줘도 안 먹는다고(살짝 좋았음;씨발..ㅜ)
근데 그런 년도 나한테 잘 보이려고 조이고 신음내고 땀흘리는데
넌 앞으로 편하게 섹스할 생각 버리라고 ㅠ
눈에 눈물 고이면서 흥분되는데..이렇게 말로 지적당하면서 완전히 매도당하는게 내 인생 도파민임 ㅠ
미래의 남친이나 남편한텐 기대 못하고 해봤자 결말 안좋을거 뻔하고 참나..
그래도 일상이랑은 철저하게 분리함. 나름의 스위치가 있음..ㅠ
근데 아까 말했듯 24시간 카페였음
술취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라 분명 가까운 자리 사람들은 대충 들었을거임 ㅠ
자각하는 순간 진짜 팬티가 더 젖을곳도 없었을꺼 ㅋㅋㅋ
정신적 오르가즘이 한시간 가까이 계속된듯.. 일어나는데 진짜 휘청하더라..
그리고 의자가 페브릭이 아니고 애나맬 같은 코팅재질이었는데..물기 촉촉했음ㅋㅋㅋ
주인님 피곤하니까 바로 집 가실거냐 물으니 따라오라면서 텔로 가길래 안 힘드시냐고 하니까
하는 말이 하고 안씻었다고 너희 엄마 액 묻은채로 너한테 박을꺼라고 함
아..진짜 코드 너무 잘맞아서 행복할 정도였음 ㅠ
이게 말하는 톤도 중요한데 싸보이지 않게 여유있게 리드하듯 말하는게 너무 좋음
매도 당해도 싸보이는 사람한테 당하는 건 정말 싫달까..무튼 난 그럼
모텔 이야기랑 후일담은 다음에 적겠음
손가락 아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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