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잎의남자8
그날 이후부터 와잎의 행동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퇴근후 곧장 집으로 오는것은 물론 나에게 대하는 태도와 틈만 나면 집안일을 하였고 용서해준 나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나 와잎에 대한 나의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무리 술을 먹어 꽐라가 되어도 그렇치, 결혼 10여년동안6명이랑 떡을 쳤다니..
'어차피 나에게 와잎은 약점을 잡혔으니 머든 다할거고 와잎은 이혼을 죽는거보다 싫어하니 이혼 안하는 조건으로 개걸레를 만들어보자.'
정말이지 제 와이프는 흠 잡을데가 업었습니다.
어릴때부터 테니스 선수생활을 해서 적당한 근육과 하얀 피부를 가졌고 아나운서나 스튜디어스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 였습니다.
(다음회차에 반응이 좋으면 얼굴과 보지가 안보이는 사진을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그날 저녁도 조용히 저녁을 먹고 있다가
"여보 김민수라는 선생 요즘 안만나?"하고 묻자,
순간 얼굴이 굳어지며
"네. 안만나요."
"왜?" 내가 다시 만나라고 했잖아"
"그냥 가정에 충실하고 ,주말엔 애들하고 놀러다니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날 못믿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내가 한말 책임지는거 당신도 알잖아. 절대로 문제제기 안할테니까 만나."
말이 없었다.
"문자 한번 넣어바바. 잘 지내냐고"
"내일 은행 가서 하면 안될가요?"
"말 나온 김에 지금 해바. 그 남자 알아 보았더니 당신에게 피해 줄사람은 아닌거 같아"
한숨울 푹 쉬더니 핸드폰을 꺼내들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빠. 잘 지내지?"
곧바로 문자가 왔습니다.
"응 .오랜만이네 . 어디야?"
내가 말했다.
"집인데 남편 안들어왔다고 해"
와이프는 말없이 내가 하라는데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막바로 전화벨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 남자였습니다.
와이프는 또다시 날 바라 보았습니다.
나는 얼른 스피커폰을 키고 받으라고 손동작으로 표현했습니다.
"응 .나야 오빠 그동안 잘 지냈어?
떨리는 목소리였습니다.
"응 진아야. 잘 지냈어?"
"응. 잘 지냈지."
하며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할말이 많은듯 하였지만 나를 의식해서인지 말을 이어나가질 못했습니다.
간섭하면 안될거 같아 조용히 밖으로 나왔습니다.
슈퍼가서 담배를 사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들어오니 와잎은 소파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들어서는 나를 보고 벌떡 일어섰습니다.
나는 말없이 안아주었습니다.
어떤 의미의 눈물인지 몰라도 눈가에는 눈물이 촉촉했습니다.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며 무릎위에 앉히고 부드럽게 물었습니다.
"그남자 뭐래? 보고싶데?"
내눈을 바라보며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또다시 말이 없었습니다.
"내가 만나라고 했잖아.괜찮아."
그랬더니
"정말 이래도 되나 몰라..잠깐만 보자고 집앞으로 온다고 하네요."
와잎의 눈에는 기대반 두려움반이 섞여있는거 같았습니다.
만난다는 생각에 예전 둘이 떡치는 모습이 떠올랐고 나는 나도 모르게 서서히 좇이 부풀어 올랐고 쇼파에서 내 무릎위에 앉아 있던 와잎은 내좇이 발기된걸 눈치 챈듯 살살 엉덩이를 비볐습니다.
내 잎술은 와잎의 귓덜미를 빨기 시작했고 왼쪽손은 가슴을 만지고 오른쪽 손은 자연스럽게 와잎 팬티속으로 들어가 질을 살살 터치했습니다.
"여보 난 당신이 그남자랑 섹스하는거 상상하면 자지가 터질거 같은 흥분감이 밀려와."
그말에 와이프도 흥분했는지 보지에서 물이 흥건해지기 시작하며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흥...오~빠, 앙 미칠거 같아"
"그때 그사건 이후로 우리가 신혼이 된거 같아 . 너무 좋아.
무료했던 삶에 활력소가 되는 기분이야."
"정말?? 그사람 만나도 머라 안할거지? . 약속하는거지?"
하며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 자지를 조물딱거렸습니다.
나는 말없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고마워 그리고 내가 더 잘할게. 오늘은 내가 봉사할게"
하며 쇼파에 날 뉘우고 서서히 옷을 벗겼습니다.
창녀처럼, 아니 섹녀처럼 와잎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내 위에 올라타서 입술, 목덜미, 귓볼, 겨드랑이,젓꼭지를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렬하게 애무했습니다.
그러면서 흘깃 나를 바라보며
"오빠 내가 오늘 홍콩가게 해줄거야"
하며 밑으로 내려가 발가락부터 빨기 시작하더니 무릎, 허벅지를 거쳐 자지 주위를 약올리듯이 빨아댔습니다.
서서히 귀두끝을 혓바닥으로 빨기 시작하더니 이내 입속 가득히 좇을 집어넣기를 반복하다, 불알밑과 항문을 부드럽게 빨아주더니 불알을 오물오물 입안에서 굴렸습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었고 그소리에 흥분이 되었는지 더욱더 강하게 자지 주위를 공략하였습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와잎 머리를 감싸며
"진아야 너 정말 애무 잘한다.나 미칠거 같아.
이러니 다른 남자들이 널 좋아하지"
그랬더니
"정말? 나 정말 잘해?" 하며 자신감에 넘쳤는지
누워있는 내위에 다리를 벌리고 부드럽게 올라탔습니다.
내좇은 서서히 와잎 보지속으로 들어갔고 보지속은 이미 물이 흥건했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두손은 내 젓꼭지를 어루만졌고 나는 발기된 와잎 얼굴을 어루만지며
"니가 다른남자랑 이렇게 섹스 하는 상상을 하면 난 너무좋아 미칠거 같은 기분이야. 넌 타고난 명기 같아,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쁘지만 니 보지는 정말 따듯하고 때론 조이고 때론 벌려주고 하는게 ..악기 같은 느낌이야"
"정말이야?? 내가 그렇게 잘해?"
와잎은 그말에 더더욱 흥분이 되었나 봅니다.
"응.. 그럼. 다른 남자에게 자랑하고 싶고 다른남자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우리둘이 떡 치기엔 너무 아깝잖아.
당신도 재능기부해야지 "
"ㅎㅎㅎ 정말 한번 해보고 싶네"
와이프는 최선을 다해서 굴러댔고 얼굴에서는 땀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살짝 와이프를 눕히고 다리를 힘껏 벌리고 이제 내가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앙, 오~~빠. 미칠거 같아.
오빠 자지 ,더 박아줘..더 ..더 헉, 헉"
전에 들어보지 못한 언어들이 막 튀어 나오는거 보니 정말 흥분 했나봅니다.
"응 ,내가 민식이라 생각하고 마음껏 즐겨"
그말 하는 순간 내등을 꽉 끌어안고 보지가 움찔움찔 거리며 귀두를 향해 물총을 쏘아대는 듯 했습니다.
"아~앙..오~빠.. 오~빠"
절규하듯이 부르짖었고 나도 모르게 온힘을 다해 깊숙히 자지를 자궁 끝까지 밀어넣었습니다.
그렇게 사정을 하였고 한동안 와이프는 누어서 숨울 헐떡 거렸습니다.
휴지로 대충 내자지와 와잎보지를 닦아주고 다시 무릎위에 앉혔습니다.
"진아야. 이제 오빠 믿지?"
"아~잉. 몰라 이제 오빠가 하라는데로 할게."
하면서 가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그때 전화 벨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남자였습니다.
"여보 아무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만나고 와."
잠시 날 바라보다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오빠 왔어? 바로 내려갈게" 하며 날 바라보았습니다.
"나한테 해준것처럼 뿅가게 해주고 와야해. 화이팅!"
하며 꼬옥 안아주었습니다.감동받은 눈치였습니다.와잎이 나가고 뒤따라 갈까 하다가 ,오늘은 그냥 냅두자 하는 생각으로 대충 씻고 쇼파에 누웠습니다.
이제 와이프는 내여자가 아닌 만인의 여자가 된듯 하였습니다.
스와핑 사이트로 들어가 우리랑 어울릴 듯한 회원들을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곳 저곳 뒤지다 보니 청주부부와대전부부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조심스럽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주사는 초보부부입니다.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한참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성인싸이트를 구경하는데 와잎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나는 빙그레 웃었습니다.
와잎은 내 앞으로 오더니 날 꼬옥 껴안았습니다.
"오빠 고마워요"
나는 어깨를 토닥이며
"당신이 솔직하게 나한테 고백해준다면 난 모든 걸 용서해줄거야"
"네. 정말 약속할게요"하며 내입술에 뽀뽀를 해주었습니다.
"응 그래 씻고와"했더니
"모텔에서 씻고 왔어요" 그러면서 잠옷으로 갈아입으려 옷을 벗었다."
순간 보지가 보이길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았더니 붉으스름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래 우리 이쁜이보지 고생했네. 즐거웠어?"
"네. 오랜만에 만나서요. 당신한테 해주듯이 정성껏 해주었어요"
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와잎을 바라보며 "여보야 내좇이 좋아?, 그남자 좇이 좋아?"했더니
"진라면이좋아?신라면이 좋아?하고 똑같은거에요.
둘다 좋아요. 정말루요 .솔직한 얘기에요"
하며 와잎몸을 내몸에 밀착시키며 빙그레 웃었습니다.
나도 같이 꼬옥 껴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저녁이 되어 집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성인싸이트에 들어가 보니 쪽지가 두통이 와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대전부부와 청주부부였습니다.
두분다 반갑다는 말과함께 연락처를 남겨주며 즐거운 부부생활 하자는 문구가 담겨있었습니다.
청주부부에게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실 같은 청주라 께름찍하긴 했지만 가까운 분 부터 빨리 보고 빨리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부사이트에서 쪽지보고 연락드려요
저희는177/167 , 69/74 청주입니다.
같은 성향이라 반갑습니다."
곧바로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170/158 , 69/72입니다. 지금은 5쌍 정도 만나구 있구요. 경험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네 그렇군요. 실은 같은 청주라 행여나 아는사람일까봐 와잎이 불안해 하는데 ㅎㅎ"
"저희들도 첨엔 그랬어요. 실제로 아는사람 만났었구요.
깜짝 놀랐죠.근데 같은 성향이라는걸 알고보니 더욱더 친숙해지던데요. 똑같이 스와핑하는데 소문을 낼수가 없죠. ㅎㅎ"
그사람 말이 맞았습니다.
약속시간을 정하고 와이프에게
"낼모레 봉명동 똥광노래방에서 8시에 부부만나기로 했어"
당황한 빛이 역력했습니다.
"정말요? 난 아직 준비도 안되었는데.."하며 어쩔줄을 몰라 했습니다.
"나도 그래 .우린 첨이라 그사람들이 하자고 하는데로 하면될거 같아. 그 사람들은 오래 경험 해 보았데, 그리고 서로 친해진다음에 부부교환하자고 했으니 염려하지 말아.일단 편하게 만나보자구. 나만 믿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실은 나도 떨렸습니다.
다음다음날이 되어 와잎이 퇴근하자 마자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오늘 보기로 한 그남자였습니다.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