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가서 원나잇 하다 걸린년

그나마 좀 최근에 있던 일인데
내 팀에 있던 여직원 하나가 급하게 해외 출장을 가게되었어.
그렇게 출장을 갔는데, 유럽으로 갔고, 한국에서 그 사람이 담당하는 바이어한테 대형 사고가 터져서, 당장 연락을 했어야해서, 카톡으로 연락을 하고 했는데
카톡을 안보는거야, 뭐 당연히 그때 저녁 11시쯤인 시간이라 안 받는거 같았는데 급한건이고 당장 해결해야하는 사안이라, 팀장인 내가 맘대로 할 수 없어서, 담당하고 있는 과장한테 연락을 하게 된거지.
근데 카톡을 안받길래 서브로 같이 일하던 대리가 연락을 했지만, 보이스톡으로 안받았었어.
몇번을 해도 안받길래, 안되겠어서, 내가 연락을 하게 되었지
내 보이스톡도 안받다가 결국 3번째 연락하니까 받앗는데
엄청 약간 숨이 찬? 그런 목소리로 연락을 받더라고
그래서 밤인데 미안한데 급하다, 메일이나 연락 받았냐 라고 하니까
무슨일 있나요? 라고 해서 우선 카톡 보라고 하고는 끊었어
그리고 다시 연락이 오길래 팀이 다 모여서,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어떻게 할지 얘기를 하는데
자꾸 옆에서 약간 남자 목소리 같은게 들려서
밖이야? 라고 하니까 호텔 방이고 티비 틀어났었다고 하면서 잠시만요 하더니 조용해 지더라고
그떄까지는 티비 소리인줄 알았는데 우선 급하게 얘기할꺼 얘기하고 내가 처리하겠다고 하고는 바이어한테 안내를 했지
당연히 그 다음날 답변이 올줄 알았는데 바로 5분도 안되서 답이 왔더라고
근데 약간 바이어가 삔또가 상했는지
우리가 준 대책이나 그런 상황이 맘에 안들었는지 안한다고 하더라고
금액이 좀 큰 건이라, 우선 내가 주도해서 방안을 마련해보려고 했는데, 안되서 다시 어쩔수 없이 그 과장한테 다시 연락을 했지
이번에도 첫번째는 안받고 2번째 받았는데 이번엔 더 헐떡이는 소리를 최대한 죽이면서 전화를 받았지
처음부터 약간 이년 떡치나?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2번쨰 더 헐떡이는 소리를 내면서 받고, 또 남자 목소리가 뒤에서 들리는데, 약간 조용히 하라는 식으로 도 얘기를 하니까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사라졌지
뭐 그건 그거고 그땐 급했으니까, 다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얘가 쓰읍 그런 소리를 냈다가,
ㅎ으. 하는 소리를 냈다가 또 얘기를 하다가
하는데, 신음소리 참는 느낌? 그런게 느껴졌지 많이 따먹고 통화할떄 박아본 경험으로
급한건이라 무시하면서 또 통화하는데 이번엔 아예 항,ㅇ 하는 소리를 내버렸고 얘가 갑자기 급하게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고
약간 팀에 있던 여자애들이 좀 바쁘신가봐요.. 하면서 둘러대는데 뭐 이건 빼박으로 그냥 좆에 박히면서 전화를 받았거나
박히다가 받았는데 남자가 못 참고 다시 박아서 낸 신음소리니까
근데 그 여자 과장이 싱글이고 그런 여자면 뭐 출장가서 클럽이나 바에 가서 눈 맞아서 원나잇 하거나 섹스하거나 하는게 문제가 없을텐데
문제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이었다는거?
남편이 그 출장을 따라갔을리도 없고, 급하게 출국 2일전에 잡힌 출장이고,
약간 뻔한 상황인거지
해외 나가면 클럽 다니고 술집 가고 하는거 뻔히 아는 상황에서
남자 목소리와 신음소리면 너무 뻔한 결말이라
근데 난 참 대단하다고 느끼긴 했어. 3박4일의 엄청 짧고 분주한 출장 중에 그 사이에 또 남자 하나를 꼬셔서 떡치고 있다니
얘랑 서브랑 같이 동남아 출장 갔을때도 같이 클럽가서 둘 다 각자 원나잇 한거 같던데 하필 서브인 대리애는 거래처의 남직원이랑 떡을 쳐서, (모른 상태로) 나중에 미팅 왔는데 어? 어??? 하고 엄청 당황하던데 그러면서 둘러댄게
전시회에서 만나서, 끝나고 한국인들끼리 같이 술 마셨다고 했지만, 그 전시회에 아는 사람이 몇명인데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아 네네 하고는 넘어갔지만
그 남직원이 나갈때 그때 재밌었어요 하고 나가서 눈치를 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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