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와 아내 썰-천안에서 생긴 일1

이어서 쓸게
연휴에 장거리이동해서 개고생..
와이프 때문에 섹트도 못하고.. 섹트하면 이혼각이라..ㅋ
여기 통해 배설중..ㅋㅋ 이 글들도 이미 들켜서.. 지워질수도 있음.. 그나마 사진은 없어서.. 그냥 봐주고 있는건지..
재밌게 읽었으면 좋아요좀..ㅋㅋ
혜원이 글 전에 정윤이 얘기 조금 더..
신혼여행 이후로.. 정윤이는 180도 바뀜.. 나는 좀 아쉬움.. 정윤이 외노자들에게 돌림빵 당하면 이젠 잘 즐길 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평범한 신혼부부가 되었다는 생각에.. 안도감..
정윤이는 민수도 거부했어.. 칼같이.. 나는 폰을 살펴보진 않았지만.. 민수 안보고 싶어? 물어봐도.. 정윤이는.. 안보고싶은데? 잘라버리고.. 결정적으로 한달 정도 후에 민수에게 톡이랑 전화옴..ㅋㅋ
정윤이 연락이 안된다고.. 얘기 좀 해달라고.. 나는 정윤이가 아니면 아닌거라고 했어.. 민수놈은 화를 냈고.. 나는 전화 그냥 끊어버림..ㅋㅋ 민수놈은 곧 비굴해져서 톡보내고..ㅋㅋ
나는 굳이 정윤이에게 얘기를 꺼내진 않음.. 차단한건지..
정윤이와는 나름 즐거운 신혼생활이 이어짐.. 주중엔 퇴근하고 장보고.. 집가서 한잔하기도 하고.. 섹스로 이어지고..ㅋㅋ 섹스할때도 외노자 얘기는 안꺼냄..ㅋㅋ 그냥 정상적으로 하고..ㅋㅋ 정윤이도 열심히 해줌..ㅋㅋ
외국남자 11명에게 따먹혔던 경험으로 ㅋㅋ 섹스가 엄청 늘었음..ㅋㅋ 자기가 나름 즐길 수 있는 스팟도 찾고..ㅋㅋ 자지빨아주는 실력이 일취월장함..ㅋㅋ 나도 열심히 손으로 자지로 도와줌..ㅋㅋ
주말에는 놀러도 많이 가고.. ㅋㅋ 정윤이랑 드라이브갈때도 외노자동네는 피함.. 그냥 서울 시내로 많이 가고..ㅋㅋ 가끔 경기도쪽?ㅋㅋ
혜원이 신행다녀온 다음엔 종종 같이 만나서 놈.. 다른 덩치큰 친구랑 같이..ㅋㅋ 여느 새댁과 다름없는 정윤이.. 나도 왠지 혜원이랑 멀어짐.. 정윤이가 충실하니까.. 혜원이도 뭔가 결혼전처럼 앵기지 않음..ㅋㅋ
나는 이제 일탈은 끝난건가 싶었다.. ㅋㅋ 반 년쯤 이렇게 지내니.. 나도 네토끼가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ㅋㅋ 정윤이는 그런짓을 했던 적도 없어보일만큼..ㅋㅋ 정상적이었다.. ㅋㅋ 매일매일 시간을 같이 보내니..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ㅋㅋ
몇달이 지나고.. 봄이 되고.. 나는 주말에 정윤이랑 꽃놀이를 감..ㅋㅋ 정윤이는.. 이쁜 투피스 입고..ㅋㅋ 아침부터 오랜만에 꾸밈..ㅋㅋ 나는 예쁘다 ㅋㅋ 하고.. 정윤이는 모델포즈ㅋㅋ 가서 인스타 사진 많이 찍고..ㅋㅋ
정윤이 각선미가 이뻐보임..ㅋㅋ 정윤이는 먹기는 잘 먹는데 나름 관리를 잘해서.. 슬렌더가 되고 싶어함..ㅋㅋ 안먹을땐 안먹고..ㅋㅋ 여자연예인보면서 쟤처럼 말랐으면 좋겠다는데..
나 너 몸매 쟤처럼 되면 안설지도 몰라.. 지금이 딱 좋아.. 슬랜더 안좋아하는 취향..ㅋㅋ
발을씻자? 같은것도 사서 각질관리도 해서 깨끗..ㅋㅋ 암튼.. 간만에.. 야한 각선미가 눈에 띄니..
암튼 열심히 사진 찍고..있었는데.. 나를 자극하는 광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꽃이 많은 천안쪽 공원이었는데..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많았음..ㅋㅋ 다 동남아인들.. 필리핀쪽 베트남쪽..ㄷㄷ 대부분 동남아인 커플들이고.. 여기까지는.. 정윤이도 동남아남자들은 전혀 관심 없어서.. 상관 없었는데..
파키스탄쪽인지 방글인지 남자 무리들이 돌아다녔다.. 바쉬르나 민수를 닮은 놈들.. 꽤 잘생긴 놈들이 무리지어서 근처에서 지들끼리 낄낄대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는 순간.. 왜인지 모를 위기감??이 크게 느껴짐.. 불안한 마음이 생기고.. 왜일지는 몰랐다.. 외국인들에게 대주는 정윤이만 보면 꼴렸었는데.. 본능적인 건지.. 정윤이가 놈들을 못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윤이는 못본건지 옆의 꽃 가서 포즈 취하고..ㅋㅋ 나는 짧은 치마는 입히지 말걸.. 생각하며.. 찍어댐.. ㅋㅋ 같이 사진도 찍고.. 일단 정윤이는 놈들을 못본건지.. 나에게 집중하고..
놈들은 정윤이를 본 듯 했다.. 멀리서 시선이 느껴지고.. 흘긋 보니.. 이쪽을 슬쩍 보면서 지들끼리 웃으며 히히덕거리고 있었고.. 나는 왠지 흥분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불쾌한? 마음이 크게 듬..
분명 정윤이를 외국남자들한테 돌린것도 난데.. 왜 저놈들이 정윤이를 뺏어갈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지.. 알 수 없는 생각들..
나는 정윤이를 봤고.. 정윤이는 폰에 집중하며.. 왜이렇게 찍었냐고 타박함..ㅋㅋ 나는 살짝 안도감을 느끼고.. 다른꽃 가서 찍을까? 여기 꽃이 안이쁜데.. 하고.. 정윤이는.. 여기가 제일 이쁘거든? 저쪽은 아직 덜폈단말야..
나는 저기는 다핀거 같은데? 하고.. 저기 사람이 너무 많잖아ㅠㅠ 언제 기다려ㅠ 그냥 여기서 다시찍어.. 단호박.. 나는 다른쪽으로 피하고 싶었는데.. 나는 어쩔수 없이.. 빨리 찍어주고.. 떠나려고 했고..
정윤이는 또 이쁜 포즈 취하고..ㅋㅋ 놈들은 멀리서 이쪽으로 점점 다가오는게 보였다.. 그냥 지나가는 건지 정윤이를 의식해서 오는건지.. 나는 일단 사진 찍어주고.. 정윤이는 뒷모습 찍어달라고 하고.. ㅋㅋ
뒤돌아서서 꽃만지는 포즈..ㅋㅋ 귀에 꽃 하나 꽂고..ㅋㅋ 놈들이 점점 가까워지고.. 나는 찍으며 놈들을 돌아봄.. 놈들은 걸어오며.. 정윤이의 허벅지를 쓱 봄..ㅋㅋ 매끈한 각선미.. ㅋㅋ
놈들은..정윤이 허벅지와.. 치마에 드러나는 엉덩이라인을 보며 웃으며 천천히 지나갔고.. 근처에 자리잡고.. 지들끼리 사진찍기 시작함..ㅋㅋ 나는 풀발함.. 시발.. 정윤이는 다찍었어? 묻고..
같이 폰을 보고.. 더 찍은거 없어? 하는 정윤이.. 나는 여기 더있다고.. 다음사진 넘기며 보여주고.. 그러다.. 정윤이 눈을 봄.. 정윤이가 놈들을 보는 모습..
정윤이는.. 폰을 보면서 놈들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보였어.. 눈을 돌려 놈들을 살짝 보는 정윤이.. 나는 쿠퍼액 흘러나옴ㅠㅠ 정윤이는 지금 어떤 생각일까.. 그냥 지금 다른 장소로 가자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는 이정도면 됐지? 했고.. 정윤이는.. 살짝 머뭇.. 아.. 여기서 좀 더 찍고 싶은데ㅠ 하고.. 놈들을 의식하는 듯.. 그냥 갈까 망설이는듯한.. 나는 저기 사람 좀 빠졌는데 갈까? 하고..
정윤이는.. 그래 저기로 가 하고.. 우린 다른쪽으로 이동..ㅋㅋ 나는 살짝 안도감..ㅋㅋ 정윤이와 함께 걸었고.. 정윤이는 폰으로 찍은 사진 보며 걸음..ㅋㅋ 또각또각 낮은 힐 신고 걷는 정윤이..ㅋㅋ
그런데.. 놈들도 마침 이동하려는지 뒤로 따라오는게 느껴짐.. 시발ㅠ 그냥 지나가는걸 수도 있는데.. 자꾸 의식되고.. 우리의 뒤를 따라오고.. 나는 정윤이 보는 척하며 슬쩍 뒤돌아봄..
놈들 시선은 정윤이 허벅지에 고정됨.. 놈들은 앞서 걸어가는.. 정윤이의 다리를 보며 걸어오고 히히덕거리고.. 나는 또 풀발..ㅋㅋ 정윤이는 폰보고 있고.. 나는.. 숨어있던 장난기가 발동..
정윤이의 허리에 손 올리고.. 걷고.. 곧 정윤이의 엉덩이를 만짐.. ㅋㅋ 정윤이는 뭔데.. 하며 폰보고.. 놈들 뒤에있는줄 모르고.. 시발ㅠ 나는 정윤이 엉덩이 쓰다듬으며 걷고.. 슬쩍 곁눈질로 뒤돌아보니..
놈들은.. 정윤이 엉덩이에 시선집중.. ㅋㅋ 나는 속으로 그만 따라와.. 생각하면서도.. 정윤이 엉덩이를 계속 만졌어.. 정윤이는.. 왜그러는데.. 하고.. 뒤따라오는 놈들을 발견.. 놈들과 눈마주치고..
당황해서 엉덩이에서 손떼는 정윤이.. 말은 없었고.. 폰을 보고 있었지만.. 뭔가 생각하는듯한 정윤이.. 나는.. 슬쩍.. 엉덩이에 다시 손을 올렸고.. 정윤이는 한동안 가만히 걸음.. 얼굴이 살짝 빨개진것도 같고..
나는 정윤이 엉덩이를 만지며 계속 가고.. 놈들은 따라오고.. 그 스팟에 도착했다.. 가니까 사람들은 별로 없고.. 커플들 좀 있고.. 정윤이는 놈들을 의식하는듯.. 머뭇거리고.. 나는 모른척 사진찍을까?
정윤이는.. 그래..하고.. 저 나무쪽 찍어.. 하고.. 가서 포즈취함.. 놈들은.. 가까이서 지들끼리 또 찍으며.. 정윤이쪽을 수시로 봄..
나는 정윤이를 우선 찍어주고.. 정윤이는 사진찍기 시작하니 또 거기에 집중..ㅋㅋ 나는 위험한 장난기가 조금 발동.. ㅋㅋ 정윤이에게.. 다리 하나 들어봐.. 하고..ㅋㅋ 정윤이는 ?? 하다.. 아하 하더니 다리하나를 들고 포즈 취함..ㅋㅋ
돋보이는 정윤이 허벅지.. 놈들은 이젠 대놓고 정윤이 다리를 보고..ㅋㅋ 나랑 눈마주침..ㅋㅋ 놈들은 정윤이쪽에서 시선 거두고..ㅋㅋ 봐도 되는데..ㅋㅋ
나는 정윤이에게 꽃 앞에 쪼그려 앉아보라고..ㅋㅋ 정윤이는 왜? 하고.. 이쁠거같다고..ㅋㅋ 꽃 하나 꺾어서 귀에 다시 꽃아주고..ㅋㅋ 정윤이는 아하..하며 쪼그려 앉고..ㅋㅋ 놈들의 시선고정..ㅋㅋ
정윤이는.. 각도때문에.. 놈들쪽으로 쪼그려앉고..ㅋㅋ 나는 좀 뒤로 가서 확인..ㅋㅋ 쪼그려 앉은 다리사이로.. 속까지 좀 보이는듯..ㅋㅋ 정윤이 시선은.. 내폰을 보다가 슬쩍 놈들쪽을 보고..ㅋㅋ
곧 다리 오므리고 치마 정돈..ㅋㅋ 날 쳐다보는 정윤이.. 나는 좀 자세 별로야.. 하고.. 그럼 어떡해? 하고.. 저쪽으로 돌려봐.. 다리를.. 정윤이는 자세 고치고 다시 보이는.. 정윤이 속곳..ㅋㅋ
놈들은 뚫어져라 쳐다봄..ㅋㅋ 정윤이는 찍었어? 묻고.. 나는 응..ㅋㅋ 정윤이는 일어나고.. 놈들 쪽을 슬쩍 보며 내옆에 오고..ㅋㅋ 그렇게 우리가 이동하는 곳마다 놈들이 공교롭게도 근처에 있고..ㅋㅋ
날이 조금 어두워지려고 할때까지 우린 사진찍고..ㅋㅋ 놈들은 정윤이의 다리를 실컷 구경함..ㅋㅋ 정윤이는.. 애써 모른척 포즈 취하고..ㅋㅋ 나는 정윤이에게.. 꽃 만지면서 고개숙여봐..ㅋㅋ
놈들 쪽으로 정윤이가 엉덩이를 쓰윽 내밀고.. 치마가 올라가서 허벅지 조금 위까지 보이고..ㅋㅋ 정윤이는.. 빨리 찍어ㅠ 하고.. ㅋㅋ 그리고 걷다가.. 정윤이 신발에 돌들어갔는지..ㅋㅋ 정윤이가 발 빼서 돌 꺼내는 사이에 다리를 드니 더 세끈해보임..ㅋㅋ
이제 밥먹으러 갈까.. 하고.. 정윤이가 그래.. 하면서 내 뒤를 봄.. 놈들이 우리에게 접근해 있었다..ㅋㅋ 정윤이는.. 쟤들 뭔데.. 하고.. 나도 살짝 당황.. 보여주기만 하려고 했는데..
놈들은 내가 아까부터 정윤이 엉덩이 만지게 하고 야한 포즈 취하게 해서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한건지..
한놈이 우리에게 뭐라고 했고.. 영어로 얘기하는데 발음이 이상해서.. ㅋㅋ 정윤이는 놈을 빤히 쳐다보고.. 놈은 사진 찍어달라고 함..ㅋㅋ 내가 사진? 하며 오케이 하고 걔들 찍어주고..ㅋㅋ
놈은 곧 우리도 찍어주겠다고 함..ㅋㅋ 뭐지 싶어서 괜찮다고 하려고 했지만.. 놈들은 찍어주겠다고 하고..ㅋㅋ 나는 마지못해 내폰주고 ㅋㅋ 걔들이 찍어줌..ㅋㅋ 정윤이는.. 살짝 얼어서 포즈취하고..ㅋㅋ
이제 다 찍었지? 우린 갈게 ㅂㅂ 하고 가려는데.. 놈이 여친이 너무 이뻐요.. 하고.. 나는 내 아내야.. 함..ㅋㅋ 놈들이 웃고.. 아내가 너무 이쁘다고.. 자기들이랑.. 사진 한장만 같이 찍자고.. 이상한 얘기 하고..ㅋㅋ 기념사진처럼
나는 정윤이를 보고.. 너가 이뻐서 사진 같이 찍자는데? 하고.. 정윤이는.. 뭐래.. 하고.. 나는 장난기가 또 도져서.. 몇장만 찍어줄까? 하고.. ㅋㅋ 한놈이 바로 정윤이 옆에 가서 셀카 찍음.. 정윤이는.. 마지못해 폰 봐주고..
다른 놈도 같이 찍고.. 정윤이 귀에 꽃 꼽아줌..아까봤는지..ㅋㅋ 정윤이는 어색하게 웃고..ㅋㅋ 놈은 정윤이 몸에 밀착했고.. 엉덩이와 놈의 몸이 닿고..ㅋㅋ 다른놈들은 낄낄대며.. ㅋㅋ 웃고..
또 다른 놈은 정윤이 벤치에 앉히고 같이 찍고.. 정윤이 허리에 손을 올림.. 정윤이는.. 놈의 손에 손올리고.. 떼내려고..ㅋㅋ 놈은 손으로 정윤이 허리와 배를 감싸고 셀카찍음.. 씹새끼ㅠㅠ
놈들은 정윤이와 사진찍으며 연신 너무 예쁘다고..칭찬하고.. 정윤이는 어색하게 웃고..ㅋㅋ 계속 놈들에게 붙잡혀서.. 셀카찍어줌..ㅋㅋ 한 놈이 허리 잡으니 다른 놈들도 다시 찍자며.. 정윤이 허리만짐..ㅋㅋ
나는 그만.. 하고.. 너무 많이 찍었다고 함..ㅋㅋ 놈들은 아쉬워하고.. 한놈이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찍자며 모이고.. 정윤이도 같이 찍힘..ㅋㅋ 나는 옆에서 보고.. 정윤이 뒤에서 한놈이 정윤이 엉덩이에 자지를 밀착함..
정윤이는 느껴질텐데 그대로 폰보고.. 사진찍고.. 놈은 몸을 움직이며 정윤이 엉덩이에 문대고.. 슬쩍 뒤를 곁눈질하는 정윤이..
그렇게 사진을 찍고.. 놈들중 하나가 사진 보내주겠다고 폰번호 달라함..ㅋㅋ 정윤이한테 폰번호 달라고 하길래 내가 저지하고.. 정윤이는 멍하니 서있고.. 나는.. 그럼 내번호 줄게 함..ㅋㅋ 안줘도 되는데.. ㅋㅋ
놈들은 헤어지며.. 아내가 너무 이뻐요 이지랄하고.. 우리는 차로 왔고..ㅋㅋ 정윤이한테 한대 맞고.. 나는 왜.. 쟤들이 그냥 온건데..ㅋㅋ 정윤이는.. 왜 너한테만 저런애들이 꼬이냐고.. 아까 일부러 엉덩이 만진거지?? 하고..ㅋㅋ
나 진짜 안해 이런거.. 하는 정윤이.. 마음을 굳게 먹은건가.. 나는 속으로 그놈들과 4P하며 돌림빵당하는 정윤이 모습을 상상했다.. 정윤이 내심은 어떨까?
우리는 호텔에 주차하고 근처 맛집에 갔고.. 먹는둥 마는둥..ㅋㅋ 정윤이랑 맥주 한잔 함..ㅋㅋ 정윤이는 취기 좀 오르고..ㅋㅋ 나는 슬쩍 떠보고..ㅋㅋ 걔들 바쉬르 닮았더라..ㅋㅋ
정윤이는 대답없이 맥주 홀짝.. 눈을 돌리고.. ㅋㅋ 나는.. 똑같이 생겼던데? 한놈은 잘생긴듯? 하고.. 정윤이는.. 제대로 못봤어.. 하고.. 맥주 홀짝 하고 고기 오물오물..ㅋㅋ 근데 왜 너한테만 그쪽애들이 꼬이는 거야? 하는 정윤이..
당연히 내가 여지를 줬으니까 꼬이지.. 하고 하려 했지만.. 글쎄 모르겠네.. 하고..ㅋㅋ 정윤이는 어휴.. 하고 절레절레.. 곧 다른 대화로 넘어갔고.. 신나게 얘기 시작하고.. 다시 신혼부부모드로..ㅋㅋ
그런데.. 톡이 울렸다.. 그놈이 정윤이랑 찍은 셀카 보내줌..ㅋㅋ 나는 보고.. 시꺼먼 외노자와 얼굴 맞대고 찍힌 정윤이 모습에 꼴림..ㅋㅋ 정윤이는 얘기하는 도중에 뭘 보는데? 앙칼지게 얘기..ㅋㅋ
나는 미안.. 놈이 톡보냈는데? 하고..ㅋㅋ 정윤이는.. 누구? 하고.. 아까 걔.. 사진보내줬어.. 정윤이는 봐봐 하고.. 보여주고..ㅋㅋ 미친.. 함.. 어디 올리지 말라고 해 신고한다고.. 나는 그대로 보내고..ㅋㅋ
놈은 안올린다고 바로 답장 옴.. 그리고.. 와이프 너무 이뻐요.. 하는 놈.. 나는 정윤이 옆으로 가서 톡보여줌..ㅋㅋ 정윤이는 뭔데.. 하고.. 놈은.. 또 톡 보내고.. 와이프 몸매도 좋아요.. 부러워요..하는 놈..ㅋㅋ
정윤이는 뭐라고 답장할건데? 그냥 씹어..하고.. 나는 그냥 고맙다고 보냄.. ㅋㅋ 정윤이랑 짠 하고.. 맥주 홀짝 마시는 정윤이는.. 눈을 돌려 생각하는 듯..ㅋㅋ 나는 무슨 생각해? 하고..ㅋㅋ
정윤이는.. 아무생각 안해.. 너나 이상한 생각하지마 진짜.. 하고.. 놈의 톡이 또 오고.. 와이프랑 같이 놀아요 하는 톡..ㅋㅋ 여지를 너무 줬나? ㅋㅋ 나는 보여주고..ㅋㅋ 정윤이는.. 가만히 보고..
놈은 지금 어디에요? 우리는 시내에요 하며 구체적인 장소 알려줌..ㅋㅋ 나는 급 두근거림.. 정윤이는 뭐래.. 하고.. 나는 놀자는데? 함.. ㅋㅋ 정윤이는 대답없이 맥주 한모금 마시고.. ㅋㅋ 나는 어떡하지? 하며 보고..
정윤이는.. 뭘 어떡해.. 하고.. 나는 놈에게 뭐하고 놀건데? 답장함..ㅋㅋ 정윤이는.. 톡 화면을 쳐다보고.. 취기에 얼굴 살짝 빨개져 있고..ㅋㅋ 놈 톡이 바로 옴.. 술 마실 수 있어요? 같이 술 마셔요..
정윤이한테.. 술마시자는데? 어쩌지? 하고.. 정윤이는.. 안되.. 무슨 술이야.. 나 이제 안만나.. 하고.. 나는 놈에게 와이프가 싫대.. 안되겠다.. 하고.. 놈은 술 안마시고 그냥 얘기해요.. 하면서 계속 꼬시고..
정윤이는 그냥 차단해ㅠ 하고.. 차단함..ㅋㅋ 나는 살짝 식어서.. 정윤이와 식사 마치고 걸어서.. 호텔로 돌아감..ㅋㅋ 내심 안심되는..ㅋㅋ
호텔에 도착하고.. 방에 가고.. 정윤이를 끌어안고 키스함.. 정윤이는 술냄새나ㅠ 하고..ㅋㅋ 이닦고와.. 하고..ㅋㅋ 같이 치카치카하고.. 정윤이는 샤워하려고 옷벗고 가운으로 갈아입고..ㅋㅋ
나는 정윤이가 벗어놓은 팬티를 봤다.. 팬티는.. 정윤이 보짓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팬티..ㅋㅋ 분비물이 아니라 흥건한 보짓물..나는 미친듯이 심장이 뛰었고..
정윤이가 씻는 사이.. 놈 톡 차단을 풀고.. 정윤이가 곧 나오고.. ㅋㅋ 나는 팬티를 든채 정윤이를 봄..ㅋㅋ 정윤이는.. 뭐야.. 왜 팬티를 들고 있는데.. 하고.. 말라가는 자기 보짓물이 묻은 팬티를 보고..
나는 정윤이 옆에 눕히고.. 놈에게 톡함.. 지금도 거기야?
정윤이는 뭐하냐고.. 차단한거 아냐? 나는 보지를 만지고.. 보지털이 젖을만큼 축축하게 보짓물이 흘러나옴..ㅋㅋ 키스 갈기고.. 정윤이는 받아주고.. 몇달 사이 가장 찐한 키스..
놈은 바로 답장 오고.. 이동했다고.. 찍어주고.. 나는.. 더 가까워졌는데.. 아까 식당 근처야.. 하고.. 정윤이는.. 하.. 그만 만져.. 하고 손 떼고..
나 진짜 이제 안하려고 하는데 왜그래? 하고.. 나는..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그리고.. 술먹자는거니까.. 너 아니면 돌아와도 되고.. 하고.. 정윤이는.. 잠시 생각하는듯.. 눈 돌리고..
너 진짜 오늘 감당할수 있겠어?
나는.. 너무 흥분되.. 하고.. 정윤이는.. 마지막이야.. 하고.. 나는 바로 톡했다.. 와이프가 괜찮다는데.. 계속 거기 있을 거지? 하고.. 놈은.. 당연하다고 하고 좋아하고.. 정윤이는 가운만 입은 채 다리 꼬고 앉아서 보고..
나는 다시 정윤이에게 키스하고 답장함.. 술마시자고? 하고.. 놈은 응 술먹어요.. 하고.. 술먹고 뭐할건데? 하니.. 와이프랑 섹스할 수 있어? 묻는 놈.. 정윤이는.. 말없이 화면 보고..
나는 미친놈아 그렇게 무례한 말을 하냐고 화낸척.. 놈은 바로 도개자박고.. 섹스 안해도 되.. 이뻐서 친해지고 싶어요.. 나는 그럴거면 안간다고 하고 비는 놈..ㅋㅋ 정윤이 엉덩이 만지며 톡하고..ㅋㅋ
너네 몇명이야? 하고.. 놈은 지금 여섯명이라고.. 정윤이는 놀라고.. 나는 돌았냐고.. 하고.. 놈은.. 친구들 보내도 된다고 하고.. 그냥 부담 없이 만나자고..ㅋㅋ 남자새끼들 하는 말 다 똑같고.. 정윤이를 보고..
정윤이는 꼴리는지.. 다리 꼬고 앉아있고.. 나는.. 어쩌지? 하고.. 정윤이는.. 너무 많아.. 하고.. 나는 너만올수 없냐고 보내고.. 놈은.. 친구들 다있어서 그건 힘들고.. 그냥 술마시고 놀자고..
나는 정윤이 보고.. 그럼 세명만 봐 함.. 놈은 잠시 얘기하는듯 하다.. 오케이 세명 갈게 하고.. 정윤이 옷 입힘..ㅋㅋ 정윤이는 아까 입은 옷 입고.. 팬티는 새걸로..ㅋㅋ
정윤이는.. 오늘 후회하지마.. 진짜.. 하고.. 나는 알았다고.. 정윤이는 메이크업 시작하고.. 나도 옷 입고.. 놈에게 열시까지 오라고 장소 지정함.. 놈은 바로 오케이.. 약속안지키면 바로 돌아가겠다고..
정윤이의 화장은 어느순간부터. 섹스하러갈때와 평소가 달라졌다.. 둘다 자연스러웠지만.. 섹스하러갈땐 좀 더 진하고.. 립도 진하게.. 바르고.. 정윤이는 그렇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고..
나에게 무언의 압박을 하는 느낌.. 정윤이는 립을 진하게 바르고.. 눈화장을 하고.. 머리를 말리고.. 나는.. 옆에서 보고 있고..
화장이 길어져 조금 늦었지만 상관 없었고.. 정윤이와 도착하니.. 놈들이 세명 앉아있었고.. 아까 그놈들.. 넷이었는데 한놈은 보낸듯..ㅋㅋ 정윤이를 보자마자.. 알아보고 웃는 놈들..
그놈이 다가왔고.. 나에게 인사하고.. 정윤이는 놈을 빤히 쳐다봄.. ㅋㅋ 놈은 정윤이 어깨를 만지며 인사하고.. 정윤이는 웃으며 받아줌..ㅋㅋ 네온사인으로 가득한데 뭔가 어두운 번화가였고..
놈들은 우리를 어딘가로 안내함.. 놈은 정윤이 옆에서.. 허리를 만지며.. 말을 걸고..ㅋㅋ 정윤이는.. 받아주고..ㅋㅋ 얼굴은 살짝 빨개지고..ㅋㅋ 놈은 자연스럽게 엉덩이에 손올림..ㅋㅋ
놈들은 이층에 있는 술집으로 들어갔고.. 룸은 아니었지만 독립된 공간이었고.. 따라 들어가 앉음.. 손님도 외노자들이 몇 있고.. 한국인들도 있긴 했고.. 최대한 눈에 안띄게 따라 들어감..ㅋㅋ 외노자들끼리 자주가는 아지트같은건가? 싶었고.. 낡은 술집.. 주인은 한국인 아저씨였다..
정윤이를 가운데 놓고 양옆에 놈들이 앉고..ㅋㅋ 정윤이는 어색하게 웃고.. 나는 건너편에 앉아 있었어.. 놈들은 정윤이의 호텔 샴푸와 바디샤워 냄새에 정신팔려서..ㅋㅋ 정윤이에게 고개파묻고..ㅋㅋ
놈이 뭐라고 정윤이에게 속삭이며 얘기하고..ㅋㅋ 정윤이는 고마워요 하고 웃음..ㅋㅋ 놈은 정윤이에게 맥주 따라주고..ㅋㅋ 홀짝이는 정윤이.. 우리는 대화를 시작함..ㅋㅋ
너네 여기 사냐고 묻고..ㅋㅋ 놈들은 천안은 아니고.. 이근처 공장에서 일한다고.. 취업비자 받아서 온 외노자들인듯.. 파키가 아니라 방글라데시놈들..ㅋㅋ 정윤이한테 얘들 방글이래.. 하고..ㅋㅋ
정윤이는 아하.. 하며.. 놈을 쳐다봄..ㅋㅋ 거기분들 한국에 많이 오는 거 같아요.. 하고..ㅋㅋ 놈들은 한국에서 돌아가기 싫다고..ㅋㅋ 나는 한국여자들 이쁘지? 하고..ㅋㅋ 놈들은 너무 만나고 싶다고..ㅋㅋ
만날 기회가 없다고..ㅋㅋ 그중에 한놈이 쟤는 한국 아줌마 만난적 있다고.. 용돈줬다는데..ㅋㅋ 정윤이는 그놈을 보고..ㅋㅋ 그놈은 눈마주치니까 웃고..ㅋㅋ 눈이 큰게 정윤이 스타일..ㅋㅋ
나는 짠 하고.. 정윤이도 맥주 한잔 삼키고..ㅋㅋ 긴장이 좀 풀어진듯.. 정윤이는 몇살이냐고 물음..ㅋㅋ 한놈은 이십대 후반.. 두놈은 삼십대 중반이라는데.. 사십대 넘어보임..ㅋㅋ 나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고..ㅋㅋ
정윤이는.. 새초롬하게 옆에 놈 바라보고..ㅋㅋ 놈과 짠 하고.. 맥주 홀짝.. 놈에게 웃어주는 정윤이.. 나는 놈 어때? 맘에들어? 하고..ㅋㅋ 정윤이는.. 끄덕거림..ㅋㅋ 놈은 웃으며 정윤이에게 어깨동무함..ㅋㅋ
술이 몇잔 들어가고 술약한 정윤이는 취기 오르고..ㅋㅋ 나는 놈들에게 정윤이 어떠냐고 물음..ㅋㅋ 놈들은 정윤이가 너무 이쁘다고.. 내가 부럽다고..ㅋㅋ 정윤이같은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ㅋㅋ
정윤이에게 어깨동무한 놈이 손을 살짝 내려 정윤이 겨드랑이쪽에 손 올리고.. 가슴도 손가락으로 터치하고..ㅋㅋ 정윤이는.. 뒤척이고..ㅋㅋ 손떼고..ㅋㅋ
정윤이가 섹시하냐고 묻고..ㅋㅋ 무한긍정..ㅋㅋ 나는 정윤이한테 얘들이 너 섹시하대.. ㅋㅋ 정윤이는.. 웃고..ㅋ 너희도 섹시해..ㅋㅋ
이편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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