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엉덩이에 닿은 썰

지하철 타고 통학하는 대학생임
사람 많을 때는 백팩 앞으로 매서 타는데 오후라 그런지 한적해서 그냥 뒤로 매고 서있었음
근데 몇 정거장 지나니까 사람 좀 타면서 내 앞에 한 4~50대로 보이는 살짝 커리어 우먼 느낌의 아줌마였음.
지하철 타다 보면 가다가 멈칫할 때 있잖음? 마침 그 때 아줌마가 휘청이면서 엉덩이에 내 곧휴가 닿아버린 거임. 살짝 닿은 게 아니라 눌렸음.
아줌마가 뒤돌아서 나 살짝 보고 훑더라ㅋㅋㅋ 근데 나도 그냥 아줌마엿으면 기분 나빴을 건데 생긴 게 나름 나쁘지 않고 말랑해서 기분이 좋았음.
근데 아줌마가 닿은 거 눈치챘겠다는 생각과 그 시선하고 말랑한 엉덩이가 계속 생각나서 서서히 발기가 됨. 솔직히 발기 된 상태에서 의식하면 발기 안 죽는 거 다들 알잖음?
다행히 위치선정이 가운데가 아니라 옆쪽이어서 허벅지에 붙으면 티가 나긴 해도 덜 났음. 근데 아줌마가 또 휘청이면서 엉덩이에 또 곧휴가 닿았는데 이번엔 엉덩이 중앙 쪽에 닿은 거임....
아줌마가 곧휴 발기된 거 눈치챘는지 나 보면서 웃더라ㅋㅋㅋ 그 순간 ㅈㄴ 꼴리면서도 잡혀가면 어쩌지하고 떨고 있었는데 다음역에서 아줌마가 내리면서 나 보고 웃으면서 가더라... 뭔가 이용당한 느낌이었달까?
진짜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곧휴 벌떡 섬. 그 이후로 아줌마 취향도 생겨버림. 그 때 일은 아직도 내 딸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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