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서 와이프의 첫경험 이야기를 들었다.

몇일전 실제로 있었던 일을 어디다 말할 곳도 없고 해서 이곳에 적어본다.
미리 말하지만 몇일전 있었던 일을 적은거고 실제이다보니 딸감용으론 부족할 수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한다.
대학동기 진수라는 친구가 전화와서 술한잔 하자 해서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그 친구가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그러더군.
"야 너 이동신 알지."
이동신..
참 간만에 듣는 이름이었다.
집안도 좋고 외모도 괜찮아서 학교에서 잘나가던 선배.
내가 입학할 때 그 선배는 군대가 있었고 내가 입대할 때 그 선배는 복학해서 잘은 알지 못했지만
꽤 유명했기에 알고는 있었다.
그리고 내 아내가 그 선배와 사귀었었다는것도 알고 있었다.
아내가 신입생으로 들어왔을때 그 이동신이라는놈이 미리 찍어놓고 와이프 꼬실라고 별의 별짓 다 했다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이었다.
차를 끌고와 와이프를 기다려 풍선도 날리고 선물 공세한건 유명한 일이었다.
그렇게 요란하게 해대서인지 뭐 하튼 와이프랑 사귀었고 그리 오래 간건 아니라고 들었었다.
하여간...
"이동신은 왜? 갑자기? 미국인가 있다고 들었었는데?
"응. 그 쉐끼가 얼마전에 한국와서 선배들이랑 몇몇 우리 동기들도 불러서 술먹었었어. 나도 있었고."
"응? 그새끼? ㅋㅋ 갑자기? 야 내가 그새끼라고 할 순있어도 넌 왜?
동기 진수도 나와 와이프 그리고 이동신이라는 선배의 관계를 다 알고 있었다.
하긴 내동기들중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 시팔 이걸 말을 해야하나.."
진수의 그 말을 듣는 순간.
와이프에 대한 뭔가가 있구나 싶었다.
"말해봐 뭔데?"
동기는 망설임과 분노의 표정 등 오락가락하며 알 수 없는 얼굴을 짓고 있었다.
"뭔데 말해봐"
"하... 그래. 근데 이거 내가 말했다고 하지마라."
"아 뭔데 이렇게 뜸을 들여. 알았어. 말해봐"
".........................."
"아 고쉐끼 빨리 말해ㅋㅋ 이동신이 뭐ㅋㅋ"
"이동신이 연락와서 다 모여서 술한하는데. 뭐 괜찮았어. 첨엔 근황이야기도 하고 미국에서 변호사 한다는데 수익이 어쩌니 지자랑도 좀 하고"
"응"
"근데 이동신 이새끼가 취해가지고 예전 학교 이야기 나오니까 갑자기 수진이 이야기를 꺼내드라."
"음.. 그래.. 뭐래는데?"
"수진이 결혼한거 들었다고 우리 동문이랑, 그러더니 수진이 연락처 아는사람 없냐고 수진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ㅋㅋ 시팔놈이 나한테 허락받고 만나라고해"
"야 웃지말고 하튼 그러다가 수진이랑 사귀었던 썰을 풀기 시작하더라고."
"음..ㅋ 뭐라드나?"
"그게.. 아 시팔 난 못하겠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중간에 폰으로 녹음 해놨어. 시팔. 들어볼래?"
"응 그래"
.
.
.
.
이동신 : "그러더니 담배남새 난다고 내 얼굴 졸라 밀면서 담배 끊으면 키스하겠다고 하더라고 ㅋㅋ"
선배1 : "ㅋㅋㅋ 그래서"
이동신 : "야 그 상황에서 내가 씨발 알았어 하고 담배 끊고 오겠냐?ㅋㅋ 시트 이빠이 젖히고 바로 냅다 위로 올라탔지ㅋㅋ"
선배1 : "야 시팔 그래서"
이동신 : "첨엔 앙증맞게 반항하더라 근데 내가 누구냐. 가슴 쥐고 가랑이 문데 주니까 알아서 입술 열리더만"
선배2 : "야 그거 강간아니냐? 미친놈이네"
이동신 : " 강간은 니미 상대가 싫어 해야 강간이지 어? 가만 있던데? ㅋㅋㅋ"
선배1 : "아 시팔 졸라 꼴리네 그래서"
이동신 : "입술 졸라 빨았지뭐 ㅋ 그러니까 가랑이 자연스럽게 벌려지드만 뭐 순서 아니냐? ㅋㅋ 펜티로 손 넣고 주물렀지."
선배1: "이야 수진이 예전에 단아한 척 혼자 다하드만 그랬어? ㅋㅋㅋ "
선배2: "야 동신이 취했다. 말려봐라 ㅋㅋ"
이동신: "그리고 바로 상의 열었지. 캬 시팔 난 솔찍히 뽕인줄 알았거든 근데 와 난 아직 그런 가슴 이후로 본적이 없어. 지금도 마누라 젖 볼 때마다 수진이 빨통 생각나잖아 ㅋㅋㅋㅋㅋㅋ"
선배1: "수진이한테 귀쌰다구 안맞었어? ㅋㅋㅋㅋ"
이동신 :"ㅋㅋㅋ 맞진 않았고 확실히 얘가 아다야 통나무인줄 알았다니까 완전 뻣뻣 하더라고 그래서 브라 제끼고 젖꼭지 살살 비벼주니까 바로 신음작렬ㅋㅋㅋ"
선배2 :" 이새끼 완전 취했네. 목소리좀 낮춰 쪽팔려 미친놈아"
이동신 : "뭐 이새끼야. 여기 술집이야 술집!"
선배1 : "맞아 술집인데 뭐 어때 썅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빨리 말해봐 ㅋㅋ"
이동신 : " 그리고 내가 입으로 젖꼭지 살살 굴려 줬지. 야 달더라 달어 핑크 젖꼭지 아직도 생각난다. 첨엔 긴장해서 그런지 작았는데 젖꼭지 커지는거 실시간으로 본적있냐? ㅋㅋㅋ
크~ 시팔~ 하튼 그러고있는데 얘가 어케 했는줄아냐? ㅋㅋ 갑자기 내 육봉을 잡더라 ㅋㅋㅋㅋ"
선배1 : "ㅋㅋㅋ 그래서 그래서"
이동신 : "그래서는 뭐 ㅋㅋ 시팔 게임 끝났구나 했지. 바로 조수석 바닥으로 내려가서 치마랑 팬티 벗기는데 엉덩이 들어주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빨아주는데 물이~ 물이~ 와 시팔 나 익사할뻔?ㅋㅋ
근데 그거 아냐 수진이는 냄새도 안나 시큼하긴 했는데 졸라 빨맛 난다 생각하면서 빨았던게 기억나네 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수진이가 내 머리카락을 쥐어 뜯더라 진짜 졸라 뽑혔을껄 ㅋㅋ
하튼 그러고 올라가서 수진이 빨통 양쪽 졸라 빨면서 이제 내 바지 내리고 팬티 벗었지. 내가 다시 입술 빠니까 수진이가 기다렸다는듯 지도 졸라 빨어 ㅋㅋㅋ"
선배1:"아 시팔 졸라 꼴려 ㅋㅋ"
이동신 : "키스 졸라 하면서 내 물건 가져다 댓지. 알지 나 대물인거 ㅋㅋㅋㅋ. 시팔 움찔움찔 하는게 느껴지드라고, 그러면서 살살 비벼댓지. 졸라 약을 올렸지 아래론 비비고 가슴 빨면서 한손으로
젖꼭지 돌려가면서. 아흑 오빠 오빠 하는데 ㅋㅋㅋ 이게 또 시기가 있어 그건 얼굴에 나와, 그때 수진이 얼굴 니들도 봤어야 하는데 하튼 그때다 싶어서 밀어 넣었지. 나 콘돔 있었는데
시팔 그거 낄 생각도 안나더라 ㅋㅋ 야 근데 또 졸라 웃긴게 왠만하면 그렇게 젖으면 들어가거든. 근데 안들어가 벌려 지지가 않아. 그래서 손으로 잡고 낑낑 대면서 간신히 들어가는데,
수진이가 씨발 비명을 지르는거야 ㅋㅋㅋㅋㅋ 나 깜짝 놀랐잖아.
밖에서 들릴까봐 ㅋㅋㅋ. 그리고 그 쪼임 장난 아니었어. 아다라 그런것도 있는데 내가 아다 몇 뚫어 봤잖아. 첨엔 다리 힘줘서 못들어가게 하는데 일단 들어가면 비슷해지거든. 근데 수진이는
쪼임 자체가 달랐어. 아 그떄 생각하면 진짜.. 아 맞다. 야 진수야 수진이 남편 니네 학번이라메 너 걔 아냐?"
진수 : " 아 예 형 알죠. 제 친구에요."
이동신 : " 야 걔한테 가서 구멍동서가 졸라 부러워 한다고 전해줘라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수진이 아다 뚫어 주고 스킬도 많이 알려줬다고 전해주고 ㅋㅋㅋ"
진수 : "형 좀 취하신거 같아요. 이제 그만하세요."
들려오는 진수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게 화난 진수의 표정이 보이는듯 했다.
이동신 : " 어.. 이새끼 봐라."
선배2 : "그래 야 동신아 그만해라. 수진이 남편 나도 아는 애야. 듣기 좀 그래 그만해 취한건 알겠는데."
이동신 : "야 이새끼야 김진수 너 뭐라 그랬어 방금"
진수 : "네 형 저 박진수구요. 선 너무 넘으셨어요. 그만하시라구요."
이동신 : " 야 이 씹팔로마 이새끼가 대가리 피도 안마른 새끼가 뒤지고 싶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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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의 욕하는 소리가 멀어지며 곧 차소리가 들리는것이 진수가 밖으로 나온듯 했다.
그때 선배2가 따라 나왔는지 목소리가 들렸다.
선배2: " 야 진수야. 저새끼 취해서 그래. 니가 이해해라. 그리고 현석이나 수진이한테 설마 이일 말할꺼 아니지?"
진수 : "네 형. 걱정마세요. 저도 좀 취했나봐요. 저 먼저 가볼께요. 형 죄송해요."
선배2 : "그래그래 간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다음에 또 보자 저새끼 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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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여기까지 였다.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진수가 내 눈치를 살피며 입을 열었다.
"아 씨팔... 다시 들어보니 괜히 들려줬다 싶네. 야 괜찮냐?"
"......................................"
"......................................."
"ㅋㅋㅋㅋㅋㅋㅋ 야 박진수 너 좀 멋진데?"
"뭐? 아니 그건 그런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 야 됐어 임마 없는자리에선 임금님도 욕하는건데 뭐. 솔찍히 여러사람 앞에서 수진이 그렇게 말하는게 졸라 꼴 받긴 하는데 뭐 어쩌겠냐.
가서 줘 팰수도 없고 ㅎㅎㅎ 됐어.
"그래 니가 괜찮으면 됐다. 솔찍히 말 안하려다가 다른사람 통해서 니귀에 들어가면 나한테 서운할까봐 내가 한겨."
"그래 하튼 고맙다. 박진수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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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계속 생각이 났다.
와이프가 다른 남자가 관계 하는 상상을 해본적도 있었고 와이프의 첫사랑 이동신과 와이프는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었다.
와이프의 첫 남자와의 경험담을 그남자의 입으로 들어보니 변태같고 병신같지만 솔찍히 분노 보다는 짜릿한 흥분이 내 온몸을 휘감는거 같았다.
그리고 그 흥분이 사그라질 때 즈음 질투가 났다.
내 아내의 첫 경험.
그걸 내가 주지 못했다는것이 너무 아쉽고 가슴이 아팠다.
와이프에게 카톡을 했다.
' 이제 가는중♡'
'잘 놀았어요? 빨리와 보고싶어ㅜㅡ'
'오늘 혼내줄꺼야 딱 기다려'
'넵!'
-끝-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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