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인생 썰

나이 31세 170/70
개흙수저이고 고등학교 1학년 때 몇 달 다니다가 자퇴 후
고졸검정고시 봄
19살 때 전문대 e 비지니스과 입학
학점 2점대 초반대?? 정도로 1학기 휴학 후
각종 알바 후 20살에 해군부사관 지원해서 입대했는데
체력시험 마지막에 발목 다쳐서 가입소기간 때 집감
공장 좀 다니다가 다시 지원해서 21살에 다시 입대
임관 후 전방 끌려가서 씹고통 받고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영외거주 늦게 함 입대 2년 찍고 출퇴근 함
그 후 사건 터져서 고립되서 생활하고 진해로 발령 받아서
꿀 좀 빨면서 주말되면 부산에 클럽 가고 놀았음
그러다가 첫 아다 떼고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모쏠 탈출함
그리고 25살에 전역 후 개놀다가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주야간 2교대 공장 뛰면서 마음을 다 잡고
26살 때 새로 부산에 있는 전문대 전산공무원과 입학
막상 가보니 공무원 공부는 좆도 안 가르쳐주고
그냥 컴공과였음 포토샵 일러스트는 괜찮은데
비주얼베이직 자바 스크립트 그 외 기타 등등 수업은
뭔 씹소리인지 이해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한 학기 하고 사회복지과로 전과 함
적성에는 잘 맞더라 그냥 존나 외우면 됨
마지막 학기 때 사회복지 실습 요양병원 갔음
야간반 이모2명 동기생2명 같이 갔는데
한명은 하루하고 추노함
실습때는 노인들 밥 떠먹여주고 목욕 도와주고
그 외 프로그램 만들어서 해봄
실습때도 존나 잘한다고 주변에 간호사분들도 칭찬하고
사회복지사도 잘 한다고 했으나 문제는 돈이 개씹노답이었다
요양보호사 이모들은 주야2교대인데 150받고 일하고
사회복지사도 한달 130 받는다길래 아... 여기는 개씹노답이다 싶었음
학점 4.29로 학교 졸업후
지방국립대 문사철 개씹뽀록터져서 편입성공
나 포함 3명 편입했는데 개씹뽀록터진 나와 달리 스펙은
어느정도 갖춰져 있고 이 분야에 대해 좀 잘 알더라
한 학년 다니고 휴학 후 16년 3월 부터 공시 준비
3개월 준비하고 군무원 한국사 80점대 나머지 40점 50점대로 광탈 그 이후 엄청난 경쟁률에 영어도 같이 공부해서
사복직 공무원 같이 하려고 생각함 영어한게 존나 실수였음
그 다음 년도 시험도 씹광탈 하고 18년도 시험도 준비 중인데
이번 국가직 때 국어 문학 문제도 고등학교 공부를 제대로 안 한 노베 빡통의 한계를 느꼈다
그리고 이번 지방직 때 합격권 근처의 성적이 안 나오면
군무원 시험 안 치고 숙노하면서 돈 좀 벌다가 mct 직훈을 가던지 기술을 배우겠다고 좀 전에 어머니께 말씀 드렸다
참고로 군전역 후 5천 모아서 집에 3천정도 주고
주식 1천5백 정도 날리고 쓸꺼쓰고
지금 현재 돈 5만원있고 부모님 집에서 밥 먹고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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