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6
반딧불이
8
8181
13
2018.06.07 18:11
비가 계속해서 내렸고
이런상태로 비가오면 물난리가 날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어둠과 비 그리고 엄마의 거친 숨소리가 합해져
덥고 축축한 공기를 만들었다.
전날에 내 손등에 닿았던 까칠하고 부드러운 체모의 감촉을 다시금 느끼고 싶었지만
고무줄이란 경계선이 나의 손을 붙들고 있었다.
당시에 나의 생각이...이러지 않았을까?
엄마가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살금살금 손을 넣으면 눈치 채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새벽이 올때까지 나의 손은 가슴과 배를 오가기만 했다.
잠을 자는건지
아니면
꿈을 꾸는지도 모르는 몽환적인 상태가 그날밤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건지...
그날밤,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무엇도 확실치 않았다.
빗소리 속에 대문 밖에서 형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조용히 숨은 죽인채 깊은잠에 빠진 것처럼 행동을 했다.
왜냐하면 내가 깨어 있다는 사실을 형에게 들키게되면
다시 엄마를 형에게 빼앗길거 같단 생각에...
형이 오기전에 내가 엄마의 주인임을 알려주고
다시는 형이 우리 엄마를 넘보지 못하게 하려는 계산이었다.
그런 마음을 먹자 나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엄마의 젖가슴과 배위에서 돌던 손이
쉽게..
너무도 쉽게
엄마의 팬티속 고무줄을 넘어갈 수 있었다.
헉...
엄마의 무성한 보지털이 손아귀에 들어왔다.
그렇게 흠모한 털...
약간 거칠고 덜 꼬부라진 긴털이었다.
그림으로만 보아온 여자의 음부를 촉감으로 느끼며 부위부위를 찾고 싶었지만
내가 알 수 있었던 것은 털과 보지 맨아랫부분의 갈라진 틈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완전하게 젖은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몰랐다.
그때 어떤 일이 동시에 일어났다.
엄마의 팬티에서 손을 뺄때
엄마가 소리를 질렀다.
뭐하노~미쳤나 엄마한테...
엄청나게 놀랐고
내가 한 행동이 실제로 한 행동인지
아니면 꿈에서 한 행동인지 판단되지 않았다.
시작은 분명 꿈이었는데
손이 들어간 건 실제이고....
나는 달리 할말도 없었고
자는척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란 생각에 잠이 들었다.
지금에 외서 생각하니 참 신기하다.
어떻게 그 상황에 쉽게 잠이 들었는지...알수가 없다.
아침에 밥을 차려주는데 엄마는 아무말이 없었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다.
[출처] 복수6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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