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 들어주라
호롤롤롤
7
13162
11
2018.07.11 21:40
형들 안녕?
난 그냥 부산사는 평범한 중3 남학생이야
요즘 들어 고민인게 있는데 말이야...ㅋㅋ
내가 평소엔 여러가지 일들에 있어서
좀 도덕적인 신념(?)을 가질려고 노력하거든....?
뭐.. 그냥 일상적인 면에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한다거나,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에서 나오는 성희롱발언이나
이런거 평소에 자제할려고 노력 하는데
꼭 발정나서 딸칠때는 그런게 자제가 안되드라...
요즘 페미문제로 나도 반성한게 몰카나 일반인 포르노는 보면 안되겠다 생각하면서
노력은 하는데 딸칠땐 자제가 안되고
또 핫썰에 올라오는 근친글 같은거 보면서 딸치는것도 꼭 치고 나면 자괴감 들어서 후회하고...
그냥 난 필요할 때만 신념을 고쳐쓰는 위선자에 발정난 변태새끼일 뿐인가 싶어서...
스스로도 더럽다고도 생각하고.. 그래
진짜 야동이 올바른 성관념을 형성하는데 방해하는구나 싶고.. 이런 내모습을 받아들여야 할지 더 노력해서 고쳐야할지 모르겠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별이☆ |
11.08
+34
옘옘 |
11.05
+39
jieunzz |
11.04
+26
비번 |
11.03
+79
비번 |
11.01
+86
소심소심 |
10.24
+44
빠뿌삐뽀 |
10.09
+94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7 Comments
딱 그 나이때 하는 고민이야 , 자연스러운거니 걱정마 ~ 픽션과 현실을 구분할수 있잖아 ? 그게 이성이야 ..
액션 영화를 보면서 총 쏘고 사람죽는거에 쾌감을 느끼고 재미있어하지 , 잔인한 호러영화 , 스릴러를 보면서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
그렇다고 우리가 실제로 사람에게 총 쏘고 칼로 찌르면서 즐거워하고 스트레스를 풀진않잖아 ?? 그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해 ~ 좀 더 나이가 들어가고 머리가 굵어지면 너의 이성과 주관이 더 단단해질거야 . 아무 걱정마렴 ~ 성장해 가는 과정이니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8,164건

비아그라 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