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썰 2
다음날 아침이 되고 여자애가 아아 한잔 사서 왔더라. 나는 침대에서 자다가 도어락 열리는 소리에 깼어. 아쉽게도 옷은 안 벗고 그냥 아아만 가져다주고는 자기 속옷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는데 얼굴이 엄청 빨갛더라. 그래서 좀 놀려주고 싶었는데 일단 어제일 어디까지 기억나냐고 물어보니까 술 마신건 기억나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해서 나도 그렇다고 했어.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호감이라고 대답했어. 아침에 일어났을때 옷 다 벗고 있을때 어땠냐고 또 물었는데 엄청 수치스럽다고 하면서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알몸 보니까 좋았다고 했어. 살짝 수줍게 웃고 있는 애한테 팬티 가져갈거면 말 잘 들으면 준다고 했어. 그리고는 옷을 다 벗으라고 했지. 그러니까 그 여자애가 그렇게 자기 몸이 보고싶냐고 하길래 빨리 보고싶다고 말했어.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하고 속옷만 입은 상태가 됐을때 가까이 가서 구석구석 만졌어. 만지니까 가만히 있길래 좋아? 하니까 좋다고 대답했어. 남은 속옷도 마저 벗으라고 하고 나는 침대에 누웠어. 숙취도 있어서 당장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입으로 시켰지. 생각보다 잘 하길래 전남친이 알려줬냐고 하니까 대답은 하지 않았어. 시키는대로 잘 하길래 다리들고 후까시도 시켜봤는데 열심히 하더라. 쌀거 같은 느낌이 들길래 그냥 입에다 싸고 삼키라고 하니까 표정이 약간 일그러지더니 잘 먹더라. 나중에 먹어본적 있냐고 물었는데 처음이라고 해서 놀랐어. 그러고는 나 씻겨달라고 했지. 거품으로 구석구석 열심히 씻겨주는데 귀여웠어. 그렇게 팬티를 주고 같이 넷플릭스 보면서 배달시켜서 점심을 먹었지. 근데 갑자기 같은과여서 나도 좀 쫄려서 우리 어떤 사이로 생각하냐고 하니까 다행히 사귀지 않아도 된다고 자기는 아직까지 내가 호감이라고 대답하더라고. 그래서 안심하고 한판 했어. 그 뒤로도 학교 공강때 자취방도 종종 오고 야노 같은것도 시켜보고 친구도 데려와서 같이 논 기억도 있네. 가끔 카톡에 프로필 바뀌면 뜨던데 오늘 글 적으니까 다시 연락해볼까 싶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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