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대한항공 승무원 현 여친 항운과 졸업생 승무원에 관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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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지방사람인데 외고나와서 xx대 항운과 들어가서 댄공 승무원이엇다.
기본적으로 항운과 애들 다 이쁜거 같은데 그건 다 케바케고
(못생긴애들도 졸라 많음, 그건 승무원 합격해서도 마찬가지. 다만 웃는법 연습존나하고 어피라고 올림머리에 메이크업하는거 꾸미는 게 생활화되어있어서 이뻐보임)
일단 지상직애들은 씹거르고 국내선<국제선 으로 커리어 높다( 유부들은 국내선 노리는 경우도 많음)
남자애들로 따지자면 옛날에는 비행끝내고 남친이 무슨 차로 데리러 오는지 경쟁이 붙을 정도(댄공은 그래서 공항에서 남친차로 이동하는거 암묵적 금지, 정 그럴거면 유니폼 착용 금지 이런거 암묵적으로 제제했다고 함. 승무원 이미지 배린다고.)
그리고 애들이 기본적으로 흙수저애들은 하기가 힘들다. 과외에 스터디 이런게 졸라 비싸기 때문.
보통 먹고살만한 집안에서 하는 경우 많고 일단 스펙자체가 높지가 않다.
의외로 영어같은 것도 중요하게 생각안하고 스펙 대비 고소득 직업이라고 보면 된다.
채용되면 거의 비행기에서 똥지리지 않는 이상 정규직 채용되는거고
걍 수당 이런거 애매하게 해도 초봉이 4천 초반정도 됨(전 여친기준 / 애들 2년제 지잡대 나오고도 이정도 번다는게 엄청 메리트있지.)
그리고 국제선 타면 도착지에서 숙소 공짜로 띵까띵까한다는게 존나 큰 메리트다. 실제로 이게 가장 큰 매력.
결혼하면 배우자 동반으로 일년에 몇번 항공기 똥값에 다녀올수있고 부모님인가? 직계 항공권 할인도 되는걸로 알고있다.
실질적으로 버는 돈도 또래 애들에 비해서 많고, 이미지에 대한 환상때매 남자새끼들 존나 찝쩍거리기 때문에 남자보는 눈 졸라 높아짐.
그리고 안그렇다가도 여자애들이 면세점 들락거리고 거의 공짜로 해외여행 다니면서 사진찍고 하니까 관종끼가 생기고 여자들끼리의 경쟁문화때문에
눈이 높아진다.
진짜로 앵간한 대기업애들은 툭하면 만나고 금수저 젊은 식당 사장들. 이런 놈들이 존나 찝적거림.
명함받는 경우 졸라 많고 네임텍에 이름보고 찝쩍거리는 경우도 있다더라.
그리고 뭔가 지들끼리의 경쟁에서 선발되는 경우라서 자부심 존나 가지고 다님.
근데 실상은 2년도 못채우고 때려치는 경우가 태반 ㅋㅋㅋ
환상품고 입사햇는데 일 좆같이 힘들지, 재수없게 크루잘못 꼬이면 갈굼받지. 진상들 존나 많지. 그리고 비행이 몸 존나 힘들게 하는거라 몸 힘들다고 징징징.
뭔가 존나 거품낀 직업인건 맞다.
근데 남자 보는 눈이 일단 존나 높아진다. 왜냐면 지 동기 선배 후배들이 일단 잘난 놈 물고다니거든.
그리고 진짜 남자들이 존나 찝쩍거림. 그 중 제일 괜찮은 넘들 골라 만나는거.
그리고 본인이 중산층 이상의 집안이 많아서 걍 끼리끼리라고 보면된다.
다만 신분상승의 가치가 높아지는거지.
[출처] 전 여친 대한항공 승무원 현 여친 항운과 졸업생 승무원에 관한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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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
07.08
+40
Gneis |
07.07
+25
Gneis |
07.07
+32
상어년 |
07.06
+57
익명 |
07.06
+72
Comments
7 Comments
너가 아직 잘모르는거 같은데 내가 현실적으로 답변해준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기업이 항공내에서 국제노선 취항도 많고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고페이로 속한다.
실제로 제주자 진에어 같은 경우 동나아만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그리고 눈이 높아진다? 그건 너가 대기업이라는 문턱에 안가봐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1차,2차,3차 최종면접까지 선택받은 애들이다.
너라고 생각해봐라 아무나 만나고 싶겠니? 연봉은 5천은 넘는데?
실제로 해외체류비 달러로 들어오기 떄문에 실제 월수령액은 왠만한 대기업 수준이다.
그냥 내가 볼때 이글 적는 너가 자격지심이 있는거 같아서 적는다.
여기썰게에서 왜곡된 정보 올리지마라~
그들도 사람이고 사람은 누구나 어렵게 취한걸 쉽게 버리지 못한다.
음. 일단 결혼한지 10년된 와이프느님이 승무원이라 적어보마. 꼭 어설프게 아는 애들이 뭔 승무원이 이렇네 저렇네 글 싸지르는거 보면 참 안타깝다. 와이프 인서울 알만한 대학 좋은과 나와서 착실하게 지금까지 10년 넘게 잘 다니고 있다. 먼놈의 직업 하나 가지고 신분상승이니 어쩌니.. 결국 그냥 다 월급쟁이다. 한 아이의 엄마라서 국제선 체류 길어지면 애 아픈날에는 같이 못있어줘서 맘 아파하고. 시차랑 힘든 노동 때문에 만성 허리 통증이나 피부 트러블 달고 산다. 승무원 몇번 사귄거 가지고 자랑하고 싶나본데 편협한 정보 흘리면서 술자리 안주처럼 직업 비하하지 말거라. 사람이 그거만큼 후져보이는게 없다.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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