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전직장 남사친 3 (아마도 완료)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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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분전
드디어 성불했습니다…
이때 이후로 한달 정도 과거를 캐물을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 그저께 아내가 회식에서 취해가지고 남은 술까지 싸들고 오길래 같이 마시자 해서 잔뜩 먹여놓고 스킨쉽 하면서 캐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직장 남사친과의 관계는 인정 안 했는데, 대학 때 섹파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됐네요.
커피숍에서 같이 일하던 연하남이 어린 놈인데 좀 노는 스타일이지만 잘생겼고 여자 심리를 잘 알아서 대화가 즐거운 친구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일 끝나고 둘이 술먹고 걔 자취방에서 한 이후로 수시로 했다고 하네요.
그 때가 둘 다 애인 없을 때고 한창인 나이라서 많이 했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6일을 한 적도 있다고…
심지어 커피숍에서 크리스마스에 손님 많이 없을 때 직원만 들어가는 방에서 문 잠그고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엄연히 손님이 가게 안에 있었는데도요.
가장 꼴리던 이야기는 걔가 시켜서 그 시절에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야노도 했었다고 하네요. 공원이나 커피숍 같은데 원피스 노팬티에 일부러 양반 다리 하거나 한쪽 다리 들어올리고 앉게 하고 책에 집중하는 척 하면서 보지 노골적으로 보여주는데 연하남이 옆에서 있어서 눈치챈 남자들이 다가오진 않고 거리 두고 그 앞에서 볼일이 있는 것처럼 서성거리면서 흘끔흘끔 구경하는데 남자들 반응이 재밌었고 쾌감 장난 아니었다고… 노팬티로 치마 입고 강변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게 하면서 마주 오는 남자들한테 다 보여준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아저씨한테 잡힌 적 있었던 건 안 비밀.. 만약에 남자한테 잡혔는데 마음에 들면 대주는 것까지가 미션이었는데 외적으로 너무 아저씨라서 그냥 뿌리치고 도망쳤다고..
그때가 자기 인생에서 제일 음탕하게 놀고 섹스 원없이 한 시기라고 합니다. 둘 다 전 애인이랑 헤어진 시기라서 서로 사귀진 않고 섹스만 했는데 저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시절 그 연하남과의 경험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서로 이별 경험한 이후만 아니었으면 사귀었을지도 몰랐다는데, 여기서 더 골때리는 건 같은 커피숍의 다음 타임 연상 선배가 있었는데, 아내와 연하남과의 관계 알면서도 아내에게 고백하고 사귀었다는 겁니다 (커피숍에서 스킨쉽하다가 그 선배한테 걸릴 것만 몇번). 연하남이랑 둘이 만난다고 하면 묻지도 않고 만나고 오라고 그냥 보내줬다고… 아내도 막나가는 여자는 아니라서 선배랑 사귄 이후에는 연하남하고 섹스는 안 했다고 합니다만 (사실 이것도 모를 일이죠?), 아마도 그 선배는 은근히 그것을 바라는 네토였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오빠하고는 왜 사귀었는지 물어보니까 그애랑 관계 뻔히 알면서도 진심을 보여줘서 진짜로 좋아하는 걸 알았고, 그때쯤에는 마음도 안정됐고 섹파 관계 정리하고 싶었다네요. 연하남은 섹파가 길어져서인지 별로 사귈 생각이 없어보였다고…
한창 예뻤을 시기의 아내를 사귀지도 않고 존나 따먹고 뭇 남자들에게 보지 노출 시키는 재미를 느낀 그 연하남에게 질투가 나고 흥분되는 묘한 기분이 들었지만 겉으로는 쿨한척, 저도 저의 여사친들이랑 한 경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래야지 아내가 나중에 술 깨더라도 덜 민망해할 것 같아서였죠. 서로 과거엔 그랬었네 하면서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섹파까지 까면서도 전직장 남사친은? 끝까지 인정 안 하더군요. 같이 모텔에 들어간 적은 있는데 바로 잠들었고, 아침에 깨서 분위기 잡으면서 보지 만지려고 하길래 막고 입으로만 해줬다고… 깼을 때 옷 벗겨져 있었냐 아무 느낌 없었냐 등등 캐물었지만 잠들어서 기억 안 난다고 회피하고… (술이 아니더라도 잠들었을때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타입이긴 합니다) 잠들었을 때 이미 그 형님한테 따먹혔을 수도 있지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고해성사를 다 듣고난 후 섹스하면서 처음으로 아내에게 “씨발년아”라고 욕을 했습니다. 그 전에도 섹스하면서 ‘씨발’이라는 단어는 썼지만 아내에게 직접 씨발년이라고 한 건 결혼생활 십수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박으면서 아내의 보지를 보는데, 그 전에는 두 아이를 낳아준 고마운 보지였지만 고백을 듣고나니 사귀지도 않은 놈한테 실컷 대주고 질내사정까지 허락하고 남들에게 보여진 보지가 갑자기 걸레같고 가증스럽고 천박하기 그지 없어보이더군요. 그래서 씨발년이라고 하지 않으면 아내의 과거 고백을 들으면서 느낀 흥분을 풀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요근래 들어서 최고의 흥분 수치를 느끼며 가장 세게 박았네요. 아내도 처음으로 저에게 씨발년 소리를 들으면서 박혔지만 세게 박을 때마다 자지러졌고 파워 섹스 후에 만족스러운 섹스였다며 웃으면서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고백을 들을 때의 흥분이 가시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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