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편순이 사귄 썰

24살때 cu에서 오전알바하고있을때였는데
점장이 뜬금없이 전화로 좀 있다 오후알바시작할애 교육좀 시켜라더라.
바로 남자냐 여자냐 물어봤고 여자라길래 존나 설레며 기다렸지.
그리고 잠시후 키는 158정도에 귀엽고 아담한
여자가 들어오더니 90도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 저 오늘부터
일하기로한 임ㅇㅇ 입니다!이러는데 존나심쿵....
바로 친절하게 인사하고 자기소개한다음
교육들어갔지.내가 이것저것 가르켜줄때마다
말똥말똥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네! 네!! 네!! 정말요~?
이러는데 존나 귀여워서 나도모르게 웃어버림..
그러자 편순이가 왜그러세여? 이래서 죄송해요 너무귀여워서
푸-흡 이러니까 서로 빵터짐 ㅋㅋ 이때부터 어색한거사라지고
이것저것 대화많이 나눔ㅋㅋ 그리고 이제 나는
퇴근해야할때 나도모르게 아..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이러니까 편순이가 아~앙 가지마세요 ㅠㅠ 알바혼자하기 무섭단말이에욧! 이러는데 너무 귀여워서 나도 반 장난식으로
저랑 사겨주면 안갈께요! 말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쌔해지더라..
편순이는 어쩔줄 몰라하고 분위기도 진지해져서 나도 진지하게
첫눈에 반했어요 저랑 사겨줄수있나요?했더니 편순이가 얼굴
빨개져서 고개 끄덕-끄덕 거리더라 ㅋㅋ
그 이후에 나는 늘 오전알바 끝나면 여친이랑 같이 오후알바도했고
여친 알바끝나면 같이퇴근해서 데이트하고 놀았었다
여친을 만나며 정말 놀랐던건 여친이 정말 순수하다 생각했고
순수했었는데 한번 모텔가고나니 그 이후 맨날 모텔가자해서
퇴근할때마다 모텔가느라 돈다씀..떡칠 생각없어도
알바할때 몰래 바지위로 고추만지고 내손
자기 가슴에 가져다대서 주물럭거리고 흥분시켜서
모텔안갈수가없더라..그렇게 불같이 사랑했었는데
오피간거 걸려서 차였다... ㅅㅂ 울고불고 매달릴까하다가
데이트비도없고 모텔비도없어서 그냥 포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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