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한우명가’ 뒷편 노래방 룸, 새벽 0시 19분. 문은 잠겼고, 조명은 붉은색만 남았다. 에어컨 바람이 차가운데도 공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미경 사장님(46세)은 검은색 터틀넥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엉덩이를 흔들며 BLACKPINK 〈Kill This Love〉의 비트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원피스가 허벅지 위까지 말려 올라가 검은 레이스 스타킹 끝과 맨살이 번쩍였다.

영관은 소파에 앉아 와이프랑 어제 밤 섹스 못해서 아직도 좆이 단단하게 서 있었다. 청바지 앞이 뻣뻣하게 불거져 있었다.

김미경 사장님이 갑자기 뒤로 돌아 엉덩이를 영관의 허벅지에 툭툭툭 세게 부딪혔다.

그러다 한 번 크게 몸을 틀 때 그녀의 오른손이 영관의 바지 앞을 정통으로 움켜쥐었다.

“헉…!”

김미경 사장님은 순간 숨을 멈추고 손을 떼려다 오히려 더 꽉 쥐었다.

그리고 천천히 손바닥으로 끝에서 뿌리까지 한 번 쓸어 올렸다.

“…이게 뭐야, 장원아… 이렇게… 딱딱해…?”

그녀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눈빛이 순식간에 탐욕으로 물들었다.

그녀는 무릎을 꿇었다. 노래방 바닥에 한우집 사장님이 맨몸으로 무릎을 꿇었다.

그녀는 영관의 청바지 지퍼를 이를 세워 물고 내리며 팬티까지 한 번에 끌어내렸다.

그것이 툭 튀어나왔다.

김미경 사장님은 두 손으로 끝을 감싸쥐고 혀를 내밀었다.

“와이프가 안 해줬다며…? 고모가… 다 빨아줄게…”

그녀는 한 번에 끝까지 삼켰다.

목구멍까지. “으륵…!” 하는 소리가 났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눈물이 흘러내리며 그녀는 고개를 앞뒤로 거칠게 움직였다.

질퍽 질퍽 질퍽 침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영관은 그녀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김미경 사장님은 눈을 뜨고 그를 올려다보며 입안 가득 넣은 채 “음… 음… 음…” 울었다.

그러다 갑자기 입을 떼고 그것을 두 손으로 세게 쥐며 헐떡였다.

“여기서… 지금… 날 박아줘… 한우집 뒷방에서… 고모 보지… 네 정액으로 가득 채워줘…”

그녀는 소파 위에 네 발로 엎드렸다. 원피스를 허리까지 걷어 올리고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뺐다.

이미 흠뻑 젖은 그녀의 보지가 조명 아래 반짝였다.

영관은 한 번에 끝까지 박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김미경 사장님은 목이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르며 소파를 꽉 쥐었다.

그리고 그날 밤, 원주 단계동 한우명가 뒷편 노래방은 처고모가 진짜 여자로 완전히 망가지는 가장 음탕한 무대로 변했다.

그리고 그 비명은 새벽까지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