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와이프 친구의 유혹(뒷얘기)
며칠 전에 친구가 연락이 왔더랬습니다.
여기다 글쓰는 거 봤는데 얘기한 거보다 디테일하게 잘 써줘서 고맙다고요.
그러면서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그것도 써주겠냐고 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 얘기는 100% 똑같지는 않습니다.
친구놈이 좀 과장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의 전체적인 흐름은 사실입니다.
각색은 분명히 한거고 그점은 이해하시고 읽어주세요. 소설을 다큐로 받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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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는 그 일이 있고 난 뒤로 한달 정도 오지 않았다.
와이프도 따로 그것에 대해서는 얘기하질 않는걸로 봐서는 그때 자기하고만 섹스하고 친구하고 내가 했던 건 모르는 눈치였다. 근데 솔직히 그때 옆에 친구가 있는데도 그렇게 흥분하고 그런 걸 보면 와이프가 실제로는 굉장히 좀 섹스를 좋아하는데 뭔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긴 했다.
그래도 이런 걸 빌미로 물어보거나 그러진 못했다.
한달 정도 안오는 와이프 친구가 궁금하긴 했는데 이상하게 보일까봐 안물어봤다.
괜히 내가 찔린 것 같아서 어쩌나 고민도 했는데 결국 한달 지나는 어느날 내가 물어봤다.
왜 요새 처제는 우리집에 안오냐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물었다.
처제가 안오는 이유를 묻는 게 와이프한테는 좀 이상했던 모양이다.
그동안 한번도 안궁금해하더니 왜 갑자기 물어보냐고 했다.
찔끔했는데 모른척하고 바쁘면 그럴 수 있긴한데 그래도 거의 1주일에 한두번은 뭐 가지러라도 오던 사람이 안 오니까 궁금하다고 했다.
와이프는 그냥 별거 아닌 것처럼 요새 바쁜 거 같다고 말했다.
사이가 틀어진 건가? 그날 섹스한 것 때문이 아니라면 둘이 뭔가 싸운 것 같기도 하고 애매했다.
그래도 더 물어보면 진짜 이상해질 것 같아서 묻지 않았다.
내일은 퇴근하는 길에 분식집 쪽으로 돌아가봐야겠다 마음먹고 다음날 퇴근길에 그쪽으로 돌아가봤다.
지나가면서 봤는데 가게 간판에 붙여놓은 등은 다 켜져 있어서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했다.
안에 보니 사람이 좀 있고 왔다갔다 하는 걸 봐서는 문제 없이 운영이 되는 게 맞다.
그런데 그동안 한달이나 우리집에 안오니까 좀 서운하긴 했다.
그리고 지나가면서 슬쩍 보이는 와이프 친구의 실루엣을 보니 갑자기 굉장한 욕정이 일어났다.
맛보지 않았다면 몰라도 내가 저 여자를 안고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섹스를 한 사람인데 말이지.
불끈거리면서 한번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자지가 불끈거렸다. 내려서 한번 가볼까? 생각을 하고 차를 길옆에 댔다.
그리고 천천히 가게 앞으로 걸어갔다.
손님이 두 테이블에 있었다.
내가 들어가서 보니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내가 들어온 줄도 모른다.
바쁜 모양이었다.
그러다가 고개를 들고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면서 웃는지 우는지 이상한 표정을 했다.
내가 인사를 했다. 그녀도 인사를 했다.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또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그대로 서있는 걸 보더니 내쪽으로 와서 같이 일하는 이모한테 김밥 마저 싸라고 했다.
왜 한달이나 안 오냐고 내가 물었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안가게 되더라고 했다.
그럼 언니가 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겠냐, 그냥 하던대로 해야지 괜히 주눅들 필요 없다.
그리고 그날 있었던 일은 우리 술을 과하게 마시고 생긴 일종의 사고 같은 거라고 생각해라 그랬다.
그러자 약간 표정이 변하더니 자기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 것이다.
형부 보면서 좋은 사람인 거 알고 언니 보면서 질투하고 그랬다는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할 장소가 아니었는데 대담하게도 둘이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소곤거리면 말했다.
오히려 이게 일하는 이모한테 더 평범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모가 집사람하고도 잘 알고 친하게 지내서 우리가 따로 나가서 말하면 그걸 더 이상하게 볼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모르척하면서 김밥 두줄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이모가 싼 김밥을 받아서 나오면서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그녀는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나도 그냥 김밥 사러 온것처럼 하고 계산도 하고 나왔다.
집에 들어가면서 김밥은 버렸다.
그러고도 1주일 정도 서로 연락도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와이프 친구가 집에 찾아왔다.
내가 놀라서 반가움과 놀라움이 섞인 얼굴로 처제 왔어? 그동안 왜 안왔어?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는데 와이프와 처제가 나를 한번 슬쩍 보더니 둘이 앉아서 한 달 넘게 서로 얼굴 안본게 이상할 정도로 평범하게 평소처럼 서로 웃고 떠들고 그랬다.
이게 참 희한한 게 나만 괜히 머쓱하지 여자들끼리 만나니까 어제도 왔다간 사이처럼 재잘거리면서 둘이 신나서 떠든다. 걱정했던 게 허탈해져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그바람에 나도 말이 많아지고 셋은 다시 평소처럼 떠들고 농담도 하고 그러면서 저녁도 같이 먹었다.
와이프와 친구는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고 나갔고 나는 내방에서 쉬다가 잠깐 졸았다.
방문이 열리고 와이프가 들어오더니 자냐고 잠깐 얘기좀 하자고 해서 부시시 일어나서 나갔다.
둘이 무슨 얘길 했는지는 몰라도 좀 심각한 모양이었다.
와이프 얼굴이 굳어 있었다.
나한테 눈치가 보여서 괜히 둘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대화를 하고 그랬지만 사실은 아까 나가서 둘이 조용하게 얘기를 하고 온 것이었다.
왜 안 그렇겠나. 한 달 넘게 집에 오지도 않는 자기 친구이자 처제가 와이프라고 신경이 안쓰였겠나.
와이프가 혹시 그때 거실에서 우리 둘이 섹스한 것 때문이냐고 물었단다.
그랬더니 와이프 친구가 지레 겁을 먹고 미안하다고 해버린 것이다.
와이프는 자기 친구가 옆에서 보고 있는 걸 몰랐지만 와이프 친구는 자기랑 내가 하고 있는 걸 와이프가 본걸로 오해하고 서로 실토를 한 셈이었다.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그렇게 되서 우리 셋의 사이가 밝혀졌고 그때 이후로 서로 또 한동안 못봤다가 한두달 지난 뒤에 다시 만나게 됐다.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사이였던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는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서 둘 다 나를 관찰한 셈이다.
혹시 내가 와이프 친구를 다시 만나서 따로 뭔가 하는 게 아닌지 그걸 와이프는 지켜봤던 거고 진짜 한번의 실수라면 딱 한번은 봐줄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와이프 친구는 내가 자기와 섹스한 걸로 자기를 또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게 아닌지 겁이 났다고 했다.
속으로 나에 대해 어떤 감정이 있었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관계의 중요도에 따라 판단하는 게 여자라는 존재 같다.
둘은 그렇게 나를 놓고 몇 달 생각을 하고 관찰도 했는데 내가 평소랑 달라진 게 없고 솔직히 나도 둘 사이에 끼어있는 것 같은 느낌은 싫었다. 섹스 한번 한걸로 여자를 구속하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었고 또 가정이 있는데 와이프와 애들 생각하면 그게 최우선이다.
그리고 몇 달 지난 뒤에 나는 이제 기억도 제대로 안날 정도로 다 잊어버릴 것 같은 까마득한 일이었는데 어느날 와이프가 그 얘길 꺼냈다. 많이 놀랐다.
이유는 하나였다. 그날 내가 자기와 하고 난 뒤로 자꾸 그 생각이 난다는 것이었다.
에프앰만 고집하던 와이프가 그날 경험이 뭔가 깨지게 만든 모양이었다.
거기다가 이런 얘길 자기 친구하고도 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란 참...
그리고 내가 자기를 찾아와서 다시 섹스해주길 바라면서 기다렸는데 몇 달동안 자기한테 오지도 않고 그래서 너무 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한번 그런 색다른 경험이 와이프의 섹스 욕망을 자극했고 그게 이제 참기 어려운 상태가 되니까 결국 나한테 얘기를 한 것이다. 야동 같은 데에 보면 기구를 쓰거나 여러명이랑 하거나 다른 남자랑 하고 그러면서 여자가 섹스에 눈을 뜨고 그러는 거라고 알고 있겠지만 전혀 아니다.
여자는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에서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낀 그 경험이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 와이프는 자기 친구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나와 나눴던 섹스인 줄 모르고 있다가 자기 친구가 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자 거기서 완전히 욕망의 뚜껑이 열려버린 것이다.
그리고 내가 다시 자기 친구를 찾지도 않고 심지어는 자기조차도 안찾는 걸 보더니 그게 일회성이고 그날만 있었던 사고였다는 걸 알게 되니까 이건 배신이 아니고 오히려 큰 자극이 됐던 모양이다.
와이프는 그 얘길 하면서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자기 좀 안아달라고 했다.
밖에 나가서 자기 친구랑 무슨 얘길 어디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완전히 다른 여자처럼 느껴졌다.
내게 와서 이렇게 덤빈 건 우리의 오랜 섹스리스 생활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나도 야동이나 보면서 만족하고 지냈지만 이제와서 와이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덤빈다고 상상도 못했다.
와이프가 안아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당황스러워서 자지가 안설 지경이었다.
그러자 와이프는 씻고 온다면서 욕실로 갔다.
그런데 그게 더 부담스러웠다. 나는 내 판타지가 깨지는 것 같아서 서운했다.
와이프가 야하게 나오면 내가 흥분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내 자지는 자꾸 움츠러들었다.
평소에 나를 대하던 평범한 와이프가 아니라 이상하게 나오니까 어색함이 컸다.
욕실에 갔다가 온 와이프는 아래 바지는 벗고 팬티만 입고 나타났다. 야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내게 다가오더니 나를 침대에 눕히고 바로 위로 올라왔다.
내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만지작거렸다. 내가 늘 위에서만 했는데 와이프가 이렇게 나오다니..
그리고 내가 조금씩 커지는 걸 보더니 침대에 누워서 해줘 라고 하면서 다리를 벌렸다.
와이프의 보지가 보였다. 그리고 자지를 넣으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평소보다 서지 않는 것이다.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다.
왜그래? 라고 묻는데 와이프 얼굴이 살짝 실망과 놀라움이 스쳐갔다.
내가 얼른 내 자지를 잡고 줄어드는 걸 숨기려고 와이프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보지에 대고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자꾸만 줄어들었다. 너무 부끄러웠다.
이걸 오해하면 안되는데..
그러자 와이프가 내가 너무 갑작스러웠지? 나만 생각했네.. 미안.. 하면서 나를 그냥 꼭 안아줬다.
내가 얼른 일어나면서 아 왜그러지? 이상하네.. 라고 말했다.
와이프는 얼른 자기 아래를 가리면서 팬티를 찾아 입고 내방에서 나갔다.
그날 그 일이 있고 나서 와이프하고는 다시 며칠 동안 관계를 시도하지 않았다.
내가 일단 문제가 생긴 게 분명했다.
와이프가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서 말이다. 내가 감당이 안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서먹하게 지내던 어느 날이었다.
우리집에 와이프 친구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반가웠지만 나는 반가워할 수가 없었다.
그날따라 진짜 평소보다 훨씬 더 예쁜 모습으로 나타났다. 와이프하고 같이 들어오는데 와이프도 모임에 간다고 나가더니 평소보다 더 차려입고 예쁜 모습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내려달라고 해서 내가 얼른 두 잔을 내려줬더니 둘이 앉아서 또 수다를 떤다.
나는 가끔 여자가 무섭다. 어떻게 이렇게 양면성 있는 태도를 보이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다 말고 갑자기 폭탄처럼 펑 터지는 발언을 하니 그렇다.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하는 동안 나는 내 방에서 있었다.
둘 사이에 오고갔던 얘기를 알고 있는데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뭐라고 말을 할 처지가 아니었다.
엄청나게 부담스러워서 내방에서 회사 일 마저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이상하게 일은 안되고 아까 들어올 때 와이프 친구가 입은 치마와 그 안에 있을 허벅지와 그녀 중심에 있는 보지가 생각났다.
그리고 그날 내가 그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움직일 때 그녀가 냈던 신음소리가 환청이 돼서 들렸다.
와이프 앞에서는 숙여졌던 내 자지가 갑자기 엄청나게 커져버렸다.
아, 진짜 쪽팔리게 내 판타지는 와이프가 아니라 저 여자였네.. 그걸 알게 되자 한심한 새끼란 생각도 들었지만 그날 밤에 저 여자하고 섹스한 뒤에 와이프까지 덥친 걸 생각하면 더 한심한 새끼란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 앞에서 와이프 친구하고 했던 섹스를 상상하면서 혼자 흥분하고 있는데 밖에서는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문앞에 서서 와이프 친구가 내는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자지를 만졌다.
눈에 안보이면 몰랐는데 막상 눈에 보이고 목소리도 들리니까 욕정이 치솟았다.
맛보지 않았을 때는 그냥 처제고 여동생처럼 생각했는데 그날 밤에 짧았지만 강렬한 섹스를 하고 나니까 이젠 그게 아니라 섹스 대상으로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문앞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다가도 내 자지를 쥐고 만지면서 흔들기 시작하니까 금방이라도 저 보지에 넣고 싸고 싶다는 욕망이 치솟았다.
두 사람은 또 웃고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더니 결국 저녁 먹을 때까지 그러고 있었다.
나는 갇힌 놈이 돼서 방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나오지 않고 있었다.
와이프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가보니 저녁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그새 둘은 와인을 한잔씩 한 모양이다. 나도 갈증이 나서 와인을 벌컥거리면서 반 잔을 그냥 마셨다.
저녁을 먹는데 둘은 또 신나서 이것저것 대화에 빠졌는데 나만 뻘줌해서 그냥 또 내방으로 왔다.
나는 앉아서 와이프 친구가 내는 웃음소리와 목소리를 들으면서 또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미칠것 같았다. 당장에라도 뛰쳐나가 그냥 둘 다 눕혀놓고 번갈아가면서 박아주고 싶다는 굉장한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울컥 사정을 하고 말았다.
얼른 휴지를 찾아서 닦고 나서 다시 팬티를 올리는데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놀라서 얼른 바지를 추스리고 문을 여니 와이프와 처제가 서있었다.
지금 간다네 하면서 인사를 하는데 뒤에 서서 나를 보는 눈이 촉촉했다. 물론 내가 느끼기엔 그랬다. 아마 내 눈이 촉촉했겠지.
와이프하고 엘베까지 배웅하고 보냈다.
그리고 들어오니 와이프가 반가웠어? 하고 묻는다. 뭐가? 그랬더니 쟤 와서 반가웠냐구 한다.
아무래도 꽤 오랫동안 못보다가 보니 반갑긴 했지 라고 했다.
와이프는 나를 한번 힐끗 보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뒤에 퇴근하는 길에 다시 나도 모르게 차를 세우고 분식집 앞으로 갔다.
그런데 그날은 불이 꺼져 있고 금일휴업이라고 팻말이 붙어 있었다.
잠깐 얼굴이나 보고 갈까 싶었는데 아쉽게 돌아서는데 갑자기 가게 문이 열리면서 와이프 친구가 안에서 나왔다.
어머 형부! 왠일? 하면서 나를 보고 웃는데 와... 갑자기 진짜 흥분됐다.
무턱대고 내가 안으로 손을 잡고 들어갔다.
그리고 가게 불이 꺼지고 안에 우리 둘만 있는 게 확실하길래 주방 쪽으로 끌고 갔다.
와이프 친구는 어머, 형부! 왜이래요? 하면서 자꾸 빠져나가려고 했다.
나는 이미 반쯤 미쳐 있었다.
도대체 나 자신을 알 수가 없었다. 그냥 넘어가고 평범하게 모른척하면서 지내고 싶었다.
그런데 내안에 또다른 내가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자지는 흥분해서 엄청나게 발기해 있고 와이프 친구는 가게 문을 닫고 나가려는 걸 내가 붙잡고 지금 덥치려고 하는 것이다. 와이프 친구는 안된다면서 계속 뿌리치려고 했는데 내가 그냥 뒤로 돌려놓고 무조건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목에 대고 애원했다.
한번만.. 진짜 한번만. 내가 미치겠다.. 처제.. 나 좀 살려주라..
그리고 거친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 아래로 바지는 내렸다.
그랬더니 결국 몸에 힘을 빼고는 가만히 있었다.
내가 자지에 침을 바르고 바로 뒤에서 삽입을 했다.
하지만 잘 안들어갔다. 와이프 친구가 엄청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꾸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빡빡해서 안들어갔다. 다시 침을 발라서 넣으려고 하는데 와이프 친구가 말했다.
아.. 안돼 형부... 싫다고...
그 말을 듣자 갑자기 흥분이 식었다.
싫다는데 억지로? 내가 미쳤나... 그리고 바지를 올리면서 그녀의 바지도 올려줬다.
내가 미안해 진짜.. 내가 미쳤나봐.. 처제 보는 순간 눈이 뒤집혀서.. 진짜 미안...
그러자 그녀가 지난번에 있었던 일은 그냥 우리 전부 다 술에 취해서 이성을 잃어서 한거고 이러는 건 진짜 아니죠, 형부. 앞으로 어떻게 얼굴 볼려고.. 난 그날 이후로는 다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내가 너무 미안했다. 약간 떨어져서 고개를 푹 숙이고 내가 미안하다 진짜 잘못했다.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니까 오늘 일은 그냥 내가 미쳐서 그런 걸로 치자.. 그냥 앞으로 진짜 오빠 동생처럼 잘 지내자.. 그렇게 말하고는 바로 가게를 나왔다.
며칠 뒤였다.
와이프가 화가 난 얼굴로 나를 불렀다. 미친새끼야! 하면서 욕부터 하는데 내가 가게로 가서 그짓을 한걸 들었나보다.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여자들 입을 믿을 게 아니었는데...
하지만 언제까지 속일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나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대들면서 말했다.
씨발 내가 얼마나 오죽하면 그랬겠냐! 너는 너 하고싶은대로 하고 나는 하고싶은대로 못하고 살았는데 이게 사람 사는 거냐! 차라리 갈라서는 게 낫지! 나도 판타지가 있고 그런 남잔데 너는 그날 그렇게 나하고 섹스하고도 나 무시하고 씨발 내가 병신이냐? 내가 안 서는 게 왜그런지 생각해봤을거 아냐! 진짜 도저히 못참겠네!
하면서 미친새끼마냥 소리를 지르고 나니까 갑자기 맥이 탁 풀려버렸다. 여태까지 살면서 와이프한테 이런 식으로 소리지르고 속에 있는 말 해본적이 없었다. 와이프는 생전 처음 보는 내 모습에 기가막히는지 말도 못하고 서있었다.
나는 내친김에 쇠뿔도 빼란 식으로 이대로는 못사니까 내가 나갈게. 너 혼자 여기서 다 갖고 살아.
나도 더는 못버티겠다. 참고 사는 데 지쳤다. 그냥 좀 떨어져서 지내면서 생각도 좀 해보자. 애들한테 필요한 거는 얘기하면 내가 다 보내줄테니까.
그야말로 폭탄선언이었다. 섹스에 미친 새끼가 내뱉는 말 치고는 꽤 그럴듯했나보다. 와이프가 갑자기 좀 기가 죽더니 그런 얘기까지 할 필요는 없잔냐, 서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하면 되지 왜 그렇게 사람이 극단적이냐 당신 진짜 당신 아닌 것 같다 무섭다.. 이러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다.
우리 어머니 장례식에서도 잘 안 울어서 핀잔 먹은 마누라였는데 눈물을 보이다니.. 진짜 놀라긴 했나보다.
그래도 그날은 분을 삭이지 못해서 그냥 집에서 나왔다. 그리고 갈데가 없어서 차에서 꼴딱 밤을 샜다. 모텔 가려고 했는데 돈이 아까웠다. 찜질방도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준비한 것도 없고 속옷도 없고 거기 가서 사람들 소리 들으면서 버티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차에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수염을 자라서 거무죽죽하고 꽤죄죄하고 냄새도 나고 아주 가관이었다. 결국 일찍 집으로 들어가서 샤워도 하고 면도하고 똥까지 싸고 나오니 어느새 와이프가 아침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서로 말이 없었고 나는 그냥 뜨끈한 국물이 좋아서 그거 먹고 애들 태워다주려고 나가는 와이프 보고 바로 출근했다.
저녁에 집에 들어왔는데 어제 짐싸고 나갈 것처럼 개지랄 떨던 내가 멀쩡하게 들어오니까 그게 웃겼는지 와이프가 웃으면서 왔네? 하면서 맞이한다. 그런데 집안으로 들어오니까 와이프 친구가 와있었다.
솔직히 반가운 게 아니라 진짜 싸대기라도 한대 쳐주고 싶을 정도로 짜증이 나고 꼴도 보기 싫었다.
그래도 예쁘긴 했다. 씨발.
와이프가 이 여잘 데리고 온건 순전히 계획적인 것이라고 봐야 한다. 내가 하도 개지랄을 하니까 뭔가 해법을 찾아보고 싶었던 것 같다.
나도 이제 어차피 다 속마음 얘기한 상태고 그래서 테이블에 앉아서 3자 대면을 했다.
그날 밤 일은 그냥 사고라고 다들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그게 나도 모르게 내 속에 있던 판타지를 깨고 나왔다. 솔직히 대한민국 남자 중에 와이프 친구랑 와이프랑 같이 한 새끼 몇명이나 되겠나. 나는 특별한 놈이다. 그런데 나보고 평범하게 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 그래서 내가 여길 뜨려고 하는 거다.
도저히 눈에 보이는 생활은 어렵다. 내가 언제 또 처제 너 덥칠지 알 수 없지 않냐? 그러면 니가 또 울고불고 할거고 나는 또 병신새끼마냥 미안하다고 빌어야 하고. 내가 씨발 사람 새끼로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비참해야 하냐 싶다.
막 이렇게 싸질러놓고 나니 속이 좀 시원해지긴 했다. 와이프가 가만히 내 얘길 듣고 나더니 세상이 이런일이에 나올 일이다 이거는. 하면서 처제에게 말했다. 너 이사람 얘기 어떻게 생각해? 그때 니가 이사람이랑 또 했으면 나 진짜 너 안볼려고 했어. 근데 니가 거부해서 그나마 선은 안 넘었는데 이 인간이 발정이 단단히 나서 이지경이 됐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해?
그러자 와이프 친구가 나를 잠깐 보더니 언니, 일이 이렇게 됐는데 형부가 나가면 집이 어떻게 되겠어? 그리고 톡까놓고 얘기하는 거지만 언니랑 형부 이대로는 정상적인 건 아냐. 나는 어차피 혼자고 걸릴 게 없어. 그리고 지금까지 형부 하는 거 봤잖아. 참느라고 엄청 애쓴거. 남자들 다 그래 언니. 형부만 이상한 거 아냐. 나도 가게에 혼자 있을 때 남자들이 얼마나 추근거리는데.. 소문이 나서 내가 이혼녀라고 하니까 별 병신 같은 새끼들이 다 와서 나한테 노골적으로 한번 하자고 자자고 그래.
와이프가 그얘길 듣고는 개새끼들 하고 말하는데 나한테 하는 것 같아서 찔끔했다.
암튼 처제가 그 말을 하는데 내 정신은 천국으로 갔다. 와.. 이야기가 잘만 되면 좋은 결말로 가겠구나 하고서.
그런데 와이프가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안돼. 내가 보는 데서는 절대 안돼. 그리고 셋은 절대 안되고.
그말을 듣고 내가 엄청 실망하고 있는데 이 꼴을 보던 처제가 말했다.
형부, 지금 언니가 하는 말이 뭔지 몰라요? 보는 데서는 안된다, 셋은 안된다. 그럼 뭐야? 안보는 데서는 된다, 둘은 된다 그거 아냐. 사람이 왜이렇게 둔해? 언니, 이런 사람하고 어떻게 살았어?
그러자 와이프가 나를 힐끔 보더니 애들한테 하는 거 아니었음 벌써 갈라섰지. 라고 말했다.
나는 눈만 꿈뻑거리면서 멍하고 있었는데 처제가 말했다.
근데 그건 좀 쓸만해. 꽤 하더라고. 언니는 참 이상해. 그건 언니도 진짜 문제 있어.
그러자 와이프가 말했다. 내가 하기 싫어서 그래? 난 아프니까 그렇지. 너무 아파. 할때마다.
그러자 와이프 친구인 처제는 그건 내가 형부한테 잘 교육을 시켜볼게.
그러면서 싱긋 웃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날 그렇게 만나고 나서 며칠 후에 다시 와이프 친구가 우리집에 왔다.
그리고 그날은 와이프가 친정에 갔다. 장모님이 청소하다 넘어져서 다쳤다고 집안일 좀 거들어달라고 했다.
나도 가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 있으라고 했다.
저녁 때쯤 집에 온 처제와 나는 와이프가 안 보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내 방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섹스를 했다. 뭐 대단한 장면은 아니다. 그냥 와이프 친구가 들어오더니 형부, 나 왔어요. 오늘 언니 집에 없네~ 내가 뭐 좀 가르쳐주려고~ 하더니 나한테 와서 안기길래 아 이게 그뜻이구나 해서 그냥 바로 내방으로 데리고 갔고 거기서 평범하지만 오랜만에 끝내주게 행복한 섹스를 했다.
와이프 친구이자 처제는 내 밑에서 앙앙거리면서 좋아했고 내가 왜 와이프를 기쁘게 해주지 못하는지를 알려줬다. 내 최대의 잘못은 전희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번에도 오자마자 그냥 들이밀고 넣으려고만 했다. 지난번에 분식집에서도 뒤로 돌려세우고 무조건 하려고 했으니 들어갈리가 없다. 여자는 전희가 있어야 흥분이 되고 열린다.
남자들이 이걸 잘 알것 같지만 실제로 실천을 못한다. 그냥 급하면 무조건 쑤시는 게 남자다.
그걸 가르쳐주려고 했다는 말을 하면서 와이프 친구는 여기를 만져달라 여기를 빨아달라 여기는 만지면 안된다 일장 강의를 했다. 그리고 내가 점점 지쳐서 꼬무룩해질 때쯤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줬다. 와이프가 제일 싫어하고 안 하는 걸 해준다.
금방 발기하더니 부풀어올라서 내 전희로 한껏 젖어있는 와이프 친구의 보지에 삽입을 했는데 정말 쑥 하고 들어갔다. 그리고 펌프질을 했다. 그제서야 와이프 친구가 내게 말했다. 전희만 잘 하면 형부 자지 진짜 크고 좋아.. 자신감 가져 라고 했다. 그 말을 들으니 세상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사랑스러웠다. 섹스를 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말이다.
그 날 이후로 우리 관계는 급진전 됐다. 와이프 친구는 자주 오지는 않는다. 1주일이나 2주일 정도 텀을 두고 우리집에 온다. 그리고 와이프는 꼭 일이 있다. 일부러 만드는 건 아니고. 그때마다 우리는 섹스를 한다. 그런데 그것도 몇 달 지나니까 시들해졌다. 와이프 친구와 하는 섹스가 매번 좋은 것도 아니었다. 어떤 때는 잘 서지 않을 때도 있었다. 전날 와이프하고 섹스하고 나면 그랬다.
와이프는 내가 전희라는 걸 제대로 알게 되면서 정말 좋아졌다. 좀 귀찮기는 했지만 전희를 충분히 해주니까 확실히 젖는 속도가 빨랐다. 그때 삽입을 하니까 훨씬 덜 아파했고 그러다 보니 뒤로 하는 것도 겁을 안냈고 최근에는 자기가 위에서 하는 것도 꽤 잘 한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와이프하고 하는 게 더 재미있게 됐다. 와이프 친구는 진짜 예쁘고 섹시한데 섹스를 몇 번 하고 나니까 그렇게까지는 안 예쁜 것 같아졌다. 그리고 분식집 일도 바빠져서 어떤 날은 일 끝나고 바로 와서 섹스를 했는데 냄새도 좀 났다. 그게 결정적으로 내가 시들해진 이유이기도 했다.
반대로 와이프는 새로 알아가는 재미가 생겼다. 그래서 점점 와이프하고는 더 자주 하고 있고 와이프 친구하고는 덜 하게 됐는데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 친구가 요즘은 더 적극적으로 매달린다. 이젠 아예 대놓고 안에다 싸달라고 한다. 그래도 아직은 선을 넘지는 않고 있다.
언젠가는 이 관계를 끝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와이프하고 안정적으로 관계유지를 할 수 있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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