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어느 커플이 깨진 이유
온고을
1
116
1
44분전
이 썰은 말하자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만나게되어 얘기를 들은 썰입니다.
A는 나름 보장된 직업에 결혼 적령기라 주변에서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소개팅을 몇번을 했고 그중엔 좀 맘에 든여자랑 사귀귀도했지만, 결혼생각까지 한 친구는 셋정도였는데 그중 두번째 여자랑 사귈때 저랑 얘기를 했었습니다.
여친은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당시 페미가 유행하던때였었고, 남친 앞에서도 서슴없이 한남 한남 거리는 꼴페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귀고있던 이유는 외모가 A의 취양이었기때문이죠.
한번은 이런 얘기도했답니다. 왜 자꾸 회식을 다니느냐 유흥만 한다던데 그런게 그렇게 좋냐 그럴정도로 사회생활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도 있어서 마찰이 잦았다고합니다.
섹스도 좋아하지 않았어가지고 좆질할때도 좀 신이나서 세게 박는다 치면 아프다고 빼라고 난리였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타이트함가 얼굴땜에 참고 사귀고있던 무렵, 쉬는날이지만 몸이 안좋아서 쉬고싶다는 여친이 걱정되서 서프라이즈로 여친집으로 가고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웬일인지 집 근처에서 낯선남자와함께 배회중인 여친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소 회식자리나 따로 업무적으로 다른 여자 보는것도 싫어했던 여친이기에 낯선남자와 남친모르게 만나고있다는게 이상해서 아는척하지 않고 따라갔다고 해요.
그 둘은 집근처에 있는 어떤 카페로 들어갔는데, 테이크 아웃하지 않아 어쩔수없이 슬쩍 들어가서 여친쪽을보는데 여친은 주변 신경안쓰고 그 남자를 보며 스킨쉽하고있었답니다.
그 모습에 눈돌아가서 그들이 있는 곳에 테이블에 다가갔고, 그때서야 여친은 A를 발견하고 깜짝 놀래더니 이후 눈을 피하는데 둘의 자세는 여전히 안고있는 모습이었다고해요.
그 모습에 충격받고 그냥 헤어지자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합니다.
여친과 함께 스킨쉽하던 남자를 B라 하겠습니다.
B는 원래 좀 노는 남자로 가끔 강간 및 갱뱅도 하며 여자 따먹기를 즐겨하던 남자였는데, 어느날 퇴근하는 A의 여친을 발견했답니다.
위에서 서술했듯 약간 반반한 얼굴에 혹했던 그는 조심스럽게 따라갔고, 적당한 곳이 나타나자 그대로 여자를 덮치고 강간했다고 합니다.
평소 여자를 거칠게 먹는 타입이었기때문에, 저항하는 여자를 제압하고 가지고 놀면서 거칠게 박았는데, 생각보다 순진해보이고 타이트한 느낌이 좋아서 한번으론 아쉬웠다고해요.
또한 첨에 격렬하게 저항하던애가 그냥 포기한것도 아니고 뭔가 느껴가면서 가버리는모습을 보니까 좀더 데리고 놀고싶었다고.
그렇게 번호를 따고 만난 다음번에, 이러면 안된다 나 남친있다 하면서 거절하는 여자를 다시금 제압하는데, 이번엔 저항하는 시늉만 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아하 이년이 저번에 좋았구나 싶어서 다시한번 신나게 능욕하며 거칠게 박아댔더니 제대로 즐기는 맛이 있어서 넌 이제 내꺼다싶었다고.
그렇게 시간날때마 불러서 박고 있고 남친은 어떠냐고 무러도 남친은 모른다 하면서 밀회를 가지던 어느날 약 한달쯤됐을때 였다고합니다.
그날도 여자네 ㅈ집에서 떡치다 잠깐 쉬러 카페에 나갔는데 웬남자가 와서 들이대길래 뭔가했더니 남친이었다고.
헤어지자고 하면서 나가는데 여자가 가만히 있길래 왜 안잡냐 그랬더니, B랑 하다보니 A랑 하는게 너무 시시해서 못만나겠다고.
조건이 좋아서 만남을 유지하고있긴했는데, 안그래도 헤어질까 고민이 많았다고.
그 말을 듣고는 웬지 임자있는 여자 뺏었다는 생각에 더 흥분해서 그날 밤새워 섹스하고 한동안 좀더 열심히 만나서 섹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정으로 만난관계가 아니라그런지 한두달 더 지나니 질리기 시작하더랍니다. 여자가 자꾸 좀더 바라는 눈치도있고요.
그래서 이후 방생하고 다른 여자를 찾아 갔다고.
근데 이년도 난년인게, 버림받은지 일주일도안되서 딴놈이랑 사귀는지 커플 사진을 카톡프사에 올리더라고
과연 새 남자는 떡취양이 맞는 남자였을지 모르겠네요.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윤지
가을향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