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나의 섹스 역사 스토리 4 - 갓 20살녀
할거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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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전
“하고 싶으면… 해도 돼요, 오빠.”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 머릿속에서 뭔가가 ‘딱’ 하고 정리되는 기분이었어.
망설이던 마음도, 불안하던 생각도 싹 가라앉고 오직 눈앞의 그녀만 보이더라.
입술이 닿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어.
조심스럽게 만지던 손끝이 어느새 자연스럽게 그녀의 몸선을 따라 움직이고,
얇은 옷 사이로 전해지는 체온이 묘하게 날 자극했어.
스무 살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맑은 느낌?
그런데 또 한편으론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대담해서…
그 조합이 더 사람 미치게 하더라고.
“먼저 씻을까?”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그녀가 고개를 살짝 흔들며
“집에서 하고 왔어요… 괜찮아요.” 라고 하는데,
전여친이랑은 보통 씻고 했으니까 잠깐 멈칫했는데, 뭐… 그냥 진행했지.
근데 옷 벗기다 브라 벗기는 순간, 좀 당황하긴 했어.
생각보다 훨씬 작더라고. 거의… 진짜 평평한 수준?
알고 보니 브라가 좀 보정되는 거였던 거지.
내 가슴이랑 꼭지 차이말고는 차이가 없네?
라는 느낌도 있었고.
나는 가슴 크기를 엄청 따지는 타입은 아닌데,
그래도 최소한의 볼륨은 있는 편을 좋아하거든.
그래서 순간 ‘오…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긴 했어.
근데 또 티 내기 그렇잖아.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갔지.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그녀의 얼굴과 상황을 보자
딱히 가슴에 흥분과 기분 좋음을 느끼는 듯한 느낌은 아니었어.
나는 그때 알았어. 모든 여자들이 가슴에 성감대가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남자야 뭐 꼬추만 빨아주면 오케이 여서 내가 너무 교과서처럼
여자는 당연히 가슴에 성감대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대망의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나타나는 그녀의 은밀한 곳…
생각보다 털이 엄청 많았어.
하지만 그거는 중요하지 않았지.
나는 손으로 균열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살살 애무를 했고
클리토리스도 살살 건들여줬어.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 그런지
그녀는 몸을 배배 꼬면서 느낌이 이상하다고, 부끄럽다고 했어.
신음소리도 뭐랄까… ‘하읏하읏’ 이런 느낌이 아니라 ‘헉헉’ 같은 느낌의 소리였어.
가볍게 손가락 하나를 넣는데도 진짜 힘들었어.
엄청 좁아서 “와… 여기가 이렇게 빡빡할 수가 있나?” 싶었어.
완전 경험 제로 느낌. 돌기처럼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고,
그런 게 ‘아 얘 진짜 처음이구나’ 하는 느낌을 확 줬어.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집어넣고 움직이는데 느껴지는 돌기들.
이거는 삽입 자위도 안 한 찐 처녀다 라고 증명하듯
손가락 하나도 버거워하고 아파하지만,
느껴지는 수많은 돌기들……
아까의 작은 가슴의 실망감은 이미 머릿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였지.
근데 내가 문제였던 건…
전여친은 씻든 안 씻든 냄새가 거의 없는 편이어서 아니 거의 무색무취 였거든.
그러다보 보니 입으로 내가 애무하는 게 습관처럼 돼 있었거든.
그래서 얘한테도 자연스럽게 얼굴을 가까이 했는데…
진짜 예상 못 한 냄새가 확 올라오는 거야.
암모니아 비슷한, 공중화장실 오래된 냄새 같은…
순간적으로 좀 놀랐지.
“여자는 다 냄새 안 난다” 이런 착각을 하고 있었더라고, 내가.
근데 또 그 상황에서 티 내면 진짜 상처 줄 거 같아서
그냥 숨 참고 짧게 애무하기로 했어.
오징어 냄새는 아니지만
암모니아 비슷한 엄청난 향이 확 올라오더라고.
덕분에 내 비염은 순간 뻥 뚫릴 정도였지.
하지만 차마 냄새 난다고 빠꾸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나는 숨을 참으며 그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지……
그녀는 기분이 좋은지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계속 움직였고, 나는 짧게 애무를 마무리했어.
대망의 삽입 시간이었어……
정말 힘들었어.
1cm만 넣어도 아파하고
20살 여친이 아픈지 땀이 나는 게 느껴졌어.
최대한 욕구를 참으며 조금씩 넣고
결국 끝까지 넣었지……
손가락으로는 돌기가 느껴질 정도로 명기 같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넣으니 그 정도는 아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이고 경험이 없으니
조이질 못한 거인지,
아니 애초에 조이는 걸 몰랐던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정복감은 엄청났어.
몇 개월 전까지 수능생이었던 여친… 그것도 첫 경험.
밑을 보면 피가 조금씩 묻어나오기는 하더라고.
하지만 나는 이미 전여친 여후배한테 엄청난 경험들과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정복감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좋다? 기분이 좋다? 는 아니었어.
오히려 아파서 힘들어하니
결국 조금만 움직이고
손으로 자위를 해서 사정을 했지.
야동처럼 여자들이 첫 경험 뚫리고
조금만 박아주면 쾌락으로 변하고…
그런 건 전혀 없어.
역시 현실은 다르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 되더라고??
그렇게 20살녀의 첫 경험이 마무리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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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