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명의 여자와 했던 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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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여사친도 흥분했는지 나한테 키스를 진짜 미친년마냥 존나 찐하게 하더라..
여태까지 한번도 둘이 만나도 엇나간 적 없던 우리였는데
여친을 옆에두고 그런짓을 했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뭐에 홀린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길래...
-
내가 말했다
여사친: 고개를 끄덕...응
나: 여자친구 집에 택시태워 보내주고 내릴테니 집가지말고
집앞 놀이터에서 기다려
여사친: 알았어...
본인도 내 여자친구랑 이미 친하기 때문에 죄짓는 마음이 있었겠지만
물론 나만큼은 아니겠지
둘다 그날은 정신나가있었던게 맞다
자고있는 여자친구와 남사친을 깨워 택시를 탔고
남사친 집에 내리고
여자친구 집앞에 도착해서 집에 들여보냈다.
바로 택시를 잡고 가면서 전화했다
혹시나 죄책감에 집에 들어갔을수도 있을거란 조바심이 들었다.
나: 나 지금 택시 탔어 어디야?
여사친: 놀이터
나: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하고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사친을 태워 근처 모텔로 들어갔다.
이미 키스랑 가슴까지 빨았지만 몇년간 그렇게 친했던 애랑 합의하에 섹스를 하러가다니 너무 흥분됐다
이미 낮에 3발 빼고왔는데 술까지먹고 제대로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도 됐지만
그냥 내 절친이랑 섹스를 한다는 생각에 도파민이 개같이 돌았다.
모텔로 들어가자마자
진짜 서로 옷벗기면서 키스하고 씻지도 않고 그대로 박았다.
진짜 신기한게 얘는 밑에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밖에서 나랑 몇시간을 술마셨는데
화장실도 많이 다녀왔는데 왜 냄새가 안나지?
보빨도 미친듯이 하고
내가 평소 알던 내 친구의 목소리와는 아예 다른 신음소리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앙앙 아~좋아 좋아 하는데 처음들어 보는 친구의 목소리였다
그러고나서 입벌리라고 하니까 바로 입벌리길래
혀를 타고 내려오는 내 침을 여사친의 입속으로 뱉어버렸다.
잘 받아먹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내가 알던 애가 맞나 싶기도 하고 미친놈 미친년이었다ㅋㅋㅋㅋㅋ
그러고 마무리 후 둘다 별말이없었다. 비밀로 하자는 둥 그런 무의미한 말조차 하지 않았다
당연히 말하지 않아도 둘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걸 알았으니까
한판 치룬 후 자고 갈 수는 없었기에 바로 씻고 집으로 나왔다
집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하루에 두명에 여자랑 하다니 그것도 여자친구, 여사친 같은 자리에서 술마신 둘을 따먹다니
그 생각만으로 그날은 진짜 하나도 부러울게 없었다.
그게 그 여사친과의 첫번째 섹스였다.
그 이후로도 나, 여자친구, 여사친, 남사친은 자주 만났고
우리는 우리둘만의 스릴을 경험했다.
그 후는 노래방썰 풀어볼게요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2.12 | 현재글 하루에 두명의 여자와 했던 날(2) (3) |
| 2 | 2025.12.11 | 하루에 두명의 여자와 했던 날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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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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