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기엄마1 (야한 애기없습니다.)
기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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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어린애기엄마
제가 3개월을 진짜 폐인처럼 밥도 잘 안먹고 그애가있는 방만 멍하니 쳐다보다 오고 집에만 있으니 엄마가 좀 나가기라도 하라고 등짝도 때리고 해도 똑같으니 이때 몸무게도 엄청 빠져서 55키로도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이때 진짜 폐인처럼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웃긴건 진짜 그때 자위도 안하고 2주를 넘기니까. 머리는 막 그애랑 있었던 야한생각나고 3주가 되니까 자위를 안하니 그애꿈을 꾸면서 몽정을 했습니다. 근대 어쨋든 꿈에서라도 볼수있는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몽정을 하려고 자위도 안하고 멍하니 그애 방만쳐다보면서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그렇니 안되겠는지 제가 그방은 아무도 받지말라고 했는데도 엄마가 젊은 부부한테 월세를 줘버렸습니다. 엄마는 그 젊은부부 보면서 정신좀 차리고 결혼좀 했으면 했다고합니다. 엄마가 전화해서 방보러 갈테니까 문 열어놓라고해서 내가 화가나서 엄마한테 그방 받지말라고 내가 안했냐고 따졌는데 지금 갈테니까 문이나 열어놓라고하고 끈어버리고 나는 화나서 문만열고 다시 집에오고 10분정도 뒤에 왔는지 그 젊은부부가 방구경하는거 같았음.
엄마는 집에 들어오더니 나오라고 이집계약한다고 했다고 인사하라고 진짜 이때 씻지도 않고지내서 엄마한테 짜증내면서 폐인처럼 나갔는데 젊은 부부인데 남자는 25살에 가명 이름이 김민철 키 대충 180조금 안되어 보였음. 여자는 21살에 가명 이서희 키163정도 애기가 2개월정도에 이름이 가명 김예슬이었음.
처음봤을때 와 진짜 내가 키는 작아도 얼굴은 진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애가 얼굴이 장난아니었음. 여자애는 진짜 피부가 완전 하얗고 엄청예뻣음. 그렇게 하얀사람 처음봤음. 둘다 처음봤을때 동물이 생각났음. 남자애는 족제비가 생각났고 여자애는 흰토끼가 생각났었음.
부모가 잘생기고 예쁘니까 애기도 예뻐보였음. 처음봤을때 진짜 말문이 막혔음. 선남선녀가 이런거구나 생각했었음.
그방이 원룸이기는 한데 4층이 내집이랑 그방뿐이어서 원룸치고 방도 진짜크고 투베이처럼 거실겸 부엌이 있는 방이었음. 그래서 부부가 살기에도 괜찮았음.
나는 이미 방 좋아보인다며 계약한다길래 포기함. 그방에 내가 지현이 때문에 침대 화장대 전자렌지 등 왠만한건 다 사놨었음. 솔직히 추억때문에 침대만이라도 가지고 오고싶었음. 그 부부가 살기 시작했는데 남자애가 배달일하는지 오토바이가 있었음. 그 부부가 살기시작해서 가끔씩 마주쳤는데 진짜 여자가 피부가 완전 하얗고 몸매도 날씬하고 얼굴도 약간 젓살있는데 너무예뻣음. 남자애가 재랑 맨날한다고 생각하니까 존나 부러웠음.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2달정도 지나고부터 아니 진짜 하루도 안빼고 맨날싸움. 나는 안그래도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옆집에는 맨날싸우고 애 울음소리도 들리고 다른세입자들도 401호 너무시끄럽다고 나한테 계속 항의전화하고 내가 참다참다 진짜 도저희 안되서 집나와서 문드드렸는데 여자애가 문열어주는데 약간 눈물고여있는데 보는순간 화가 가라앉음... 내가 아니 너무 싸우신다고 다른세입자들 한테서 항의전화 너무 온다고 한번더 싸우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방빼셔야 한다고하니 여자애는 울먹이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남자애는 말은안하고 방에서 씩씩거리고있었음. 그렇고 내가나왔음.
이게 세입자가 시끄럽게해도 임대차보호법때문에 경찰에 2~3번은 신고해서 신고기록남겨야 근거로 계약해지가 가능함. 그렇고 나서는 진짜 한달은 조용했음. 애기울음소리만 좀들리고 어짜피 그정도는 밑에층에는 거의 안들릴꺼고 나는 애 울음소리야 어쩔수없는거니 그냥 이해해서 아무렇지않았음. 문제는 엄마가 그집이 월세 한달밀렸다고 가서 말하라고 해서 짜증나지만 갔는데 아니 여자애가 문을 열어줬는데 진짜 깜짝놀랬음.
여자애가 진짜 살이 완전빠져서 문여는데 한달만에 엄청빠져서 너무 놀랬음. 내가 놀래서 괜찮냐고 먼저말함. 그렇니까 애가 네? 이래서 내가 그제서야 아니 저 월세를 안내셔서 왔어요. 하니까 애가 죄송하다면서 오빠오면 말하겠다고해서 내가 알겠다고하고 나왔음.
그리고 2주 뒤에 엄마가 아니 그집은 월세도 싸게해줬는데도 2달이나 밀렸다고 뭐라하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나 정신차리라고 그 젊은부부가 부동산왔을때 돈이 없는지 싼방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고르려고 하는데 솔직히 싸고 좋은방은 없음... 지현이 있던방이 방도 크고 거실부엌도 크게있고 햇빛도 잘 들어와서 원래 보증금 500~2000에 월세 35~45정도 받아야 하는데 엄마가 그 부부가 애가 있어서 안쓰럽고 나 정신차리라고 그방을 보증금200에 월세 25만원해 해줬다고함.
진짜 이때 열받아서 엄마랑 전화로 대판싸움. 엄마가 가서 월세나 내라고 말하라고 해서 갔는데 나도 엄마랑 통화한거때문에 열받아서 문 엄청크게 뚜드렸는데 안에서 애우는 소리 들리면서 문열렸는데 여자애가 진짜 쓰러질꺼같아 보였음. 너무 마르고 힘이 없어보였음. 이런데도 예쁘긴 하더라. 내가 우선 말은 해야하니 아니 월세가 2달이나 밀렸다고 내셔야 한다고 하니까 여자애가 정말 죄송합니다. 하면서 우는데 내가 당황하다 남편어디있냐고 하니까 애가 오빠가 집나가서 안들온지 2달되었다고 하는데 진짜 나도 당황해서 이건 뭐라 말도 못하겠고 알겠다고하고 집에와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하냐고하고 엄마한테 엄청 화냈었음.
엄마가 우선 남편 진짜없는지 확인해보라고해서 cctv돌려봤는데 진짜 주차장에 오토바이도 없고 빌라에 들어간 적이 없음. 내가 없는거 같다고 하니까 엄마가 한숨쉬면서 우선 여자애한테 가족없냐고 물어보고 주민센터가서 한부모신청하라고 하는데 아니 내가 왜 그걸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엄마때문에 그런거니까 엄마가 와서 해결하라고 하니까. 남자새끼가 싸질럿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런새끼는 꼬추를 짤라버야 한다면서 나한테도 뭐라고하면서 빨리가라고 하는데 아니 내가 그런것도 아니고 내가 왜 욕을 먹은건지 모르겠음.
짜증나서 알겠다고하고 끈고 가서 문드드려서 잠깐 애기좀 할께요. 하니까 여자애가 문열었는데 애 분유먹이고 있는데 내가 혹시 돈이 없으시냐고 하니까 여자애가 오빠가 나가면서 돈을 안줘서 없다고 해서 우선 주민센터가서 한부모 신청하면 지원받을수 있다고 말하고 여자애랑 애기뒷좌석에 태우고 가까운 주민센터로감.
갔는데 나는 그냥가서 말하고 확인만 하면 되는건줄 알았는데 엄청 복잡함. 시간도 엄청 오래걸리고 내가 애기있어서 옆에 같이 있어줬는데 하필 가족관계증명서에 남자애도 같이있어서 안된다고하는데 내가 답답해서 옆에서 남편이 도망갔다고 해도 가족관계증명서에 같이 있으면 안된다고함.
그렇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니까 법원가서 남편이 도망가서 이혼소송하겠다고 하고 소송해서 판결나서 이혼되면 받을수 있다는데 그래서 여자애댈고 법원으로갔는데 주민센터에서준 서류들내고 이혼소송작성했는데 아니 법원에서 이혼소송이 보통 6개월정도 걸린다고함.
어쨋든 하고 나오니까 아침에 여자애한테 간거였는데 점심이어서 내가 밥사주겠다고하고 법원앞에 국밥집 보이길래 콩나물국밥2개랑 메밀전병에 콜라시켜서 먹으면서 애기나눴는데 애기때문에 먹는것도 힘들었던걸로 기억함. 와 진짜이때 눈앞이 깜깜해서 차만 아니면 소주먹고 싶었음.
여자애가 가족이 할머니밖에 없었음. 엄마랑 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애를 13살때 할머니한테 맡기고 도망가버려서 할머니랑 둘이서 살았다고함. 그렇게 중학교 고등학교 나와서 성적이 괜찮아서 전문대 유아교육학과를 장학금 지원받아서 갔다고 하는데 애가 친구들이 엄청 잘생긴 오빠나온다고 소개팅 가자고해서 나갔다가 오빠를 보고 반해서 사귀게 되어서 사귀다가 임신했는데 여자애가 원래 생리가 불규칙해서 5개월이 다 되어서 알게되었다고 함. 그래서 남자랑 남자부모님한테 갔는데 남자애 부모님이 애가 부모없는거 알고 남에아들 인생망치지말고 애지우라면서 200만원 줬다고함.
남자애 엄마가 대단한게 병원도 소개해주고 애들을 병원까지 댈다 주었다고함. 여자애는 병원에 들어가서 차마 아이를 지울수 없어서 남자애한테 오빠 도저희 못하겠다고 매달리고 울고불고해서 겨우 병원나와서 남자애가 친구랑 같이자취해서 여자애는 휴학하고 남자애 자취방에 있었다고함.
그렇다 출산다가와서 산부인과가서 출산하고 오빠부모가 애 지운줄 알았는데 낳은거 알고 찾아와서 미친년이라고 아들 인생망치니까 좋냐고하고 욕하면서 오빠랑 여자애랑 애기랑 오빠부모님 집에 갔다가 오빠가 부모님이랑 싸워서 나왔다고함. (남자애가 공연예술학과 다니고있었다고함.)
키도 괜찮고 얼굴도 잘생겼으니 연애인하려고 했던거같음.
내가 그때 돈은 있었냐고 하니까? 그 임신바우처? 임신하고 출산하면 출산지원금 50만원하고 여러가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게 있었다고함. 그거랑 장학생이어서 학교에서 알바하면 돈좀 나오고 생활지원금 나온게 있었어서 그거랑 해서 돈이 조금있었다고 (처음에는 가게에서 이렇게 말했는데 나중애기도 있음.) 그래서 둘이서 방 알아보다 오게된거라고 근대 막상 집나오고 나니까.
남자애가 이때부터 좀 변했다고함.
그 남자애가 배달알바하고 여자애는 집에서 애봤는데 한달은 그래도어찌저찌 괜찮게 살았는데 한달넘으니 분명히 일끝날시간 넘었는데도 집에 안들어오고 자꾸 나갔다 온다면서 집에 안들어오고 쉬는날인거 아는데도 일나간다면서 나가고 안들어오고 했다고함. 그래서 의심하고 있었는데 이 남자애가 배달알바하면서 자주배달하는 가게 알바생이랑 눈맞은거 같더라고 여자애가 남자애가 집에 자주안들어와서 싸웠었다고 그렇다가 오빠가 집을 나갔다고 하는데 불쌍한데 내가 이걸 해결할 방법이 없었음.
그나마 조금 모아둔 돈이랑 한달에 애때문에 10만원씩 들어온걸로 애 분유사고 자기는 굶거나 진짜 너무 배고프면 애기 잘때 편의점가서 라면이나 삼각김밥 하나씩 사먹었다고함. 엄마한테 전화해서 우선 한부모 신청한것처럼말함.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그애가 불쌍해서 그랬던 것도 같고...
엄마는 신청했으면 주거지원비 20만원안되게 나올꺼라고하고 생활비도 지원해줄꺼라고 말하는데 엄마한테 애기때문에 길게 애기할 상황도 아니어서 끈는다고하고 우선 밥먹고 바로 집에옴.
나중에 알았는데 애태울때 차에 신생아 카시트안하면 불법이었음. 집에 대려다주고 엄마가 남자애 실종신고하라고 하는데 여자애가 하기싫어했었는데 내가 가까운 경찰서로 대려갔는데 어짜피 남자애가 도망간거로는 실종신고가 안되었음. 연락두절되고 해야 한다고함. 근대 연락은 또 이넘이 몆일에 한번씩 받았었음.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니까 경찰서에서는 주민센터가라고함.
하... 진짜 이런상황인 여자가 혼자면 답이 없겠더라... 그냥 애랑 뒤지라는건지 경찰서 나오면서 욕을 안할수가 없었음. 5~6년전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는데 이때는 진짜 이랬음.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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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도라짱
국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