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썰들이 많군
허똥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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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글을 쫀득하게 쓰는 사람이 있고 평범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어떤 편일까
진짜 말 그대로 길에서 만났다. 우연히, 서로의 눈빛이 똘망해지면서 동시에 돌아봤고 붉그레진 볼을 바라봤다. 슬랜더지만 육덕인 몸매 그녀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다. 핸드폰을 건네며 인스타를 받아갔다. 나름 신세대 여자인 것 같았다. 그렇게 며칠 간 연락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그러다가 한 번 만나자는 제안인데 남편과 아이들을 보내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다는 그녀, 그치만 섹스리스라 외로워 했던 그녀
첫 만남은 간단하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곤 자연스럽게 들어간 모텔,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적극적으로 변해버려 터질 듯 한 바지를 과감히 벗기며 입으로 향했다.
밑에는 이미 흥건히 변해 있었고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적극적인 자세를 바꾸면서 원하는 자세 다 받아들였다.
숨을 헐떡이며 넘어가는 그 모습은 지금까지의 여자와는 차원이 달랐다. 아이를 낳아서 그런가 헐거운 느낌이었지만 가끔씩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나의 육봉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 뜨거운 시간이 지나고 흥건해진 침대 위 우린 뻗었다. 마무리 키스를 하면서 우린 더욱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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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가을향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