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팅 한 썰
ㅇㅇ
1
3693
9
2018.09.15 16:34
취준할 때 알바하던 피방 사장이 소개해줬는데
하연수닮았다고 했는데 별로 안 닮고..
걍 청순한스타일인거 같았음
블라우스에 치마
직업 물어보니까 백수라하지; 뭔 항공사 준비한다함
난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랑 단둘이 얘기하는거 싫어하고 잘 못 해서 걍 계속 잼없는 얘기만하다가
취미 뭐냐고 물어봤더니 코인노래방 가는거랑 야구장 가는거라길래 그럼 코노나 가자했다
나는 뭐냐고 물어보길래 볼링이랑 잠자는거라 하니까
걔가 갑자기 쪼개면서 여자랑요? 이 ㅈㄹ하길래
그건 잠만 자는게 아니잖아요 이러니까 존나 웃더라 ㅋㅋ
그리고 뭐 걔랑 코노가고 볼링치고 놀앗음
은근히 터치했는데 받아줘서 자러갈까요 할라다
그건 좀 오버한거같아서 공부 열심히 하라했다
좀편해져서 말 놨는데 걔가 돈 어떻게 내? 이러길래
내가 놀아줬으니까 니가 내라니까 또 존나 웃음
그 때 좀 예뻐보여서 걍 내가 다 냄
후 즐거윘다 ..
[출처] 어제 소개팅 한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120251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8.09.15 | 현재글 어제 소개팅 한 썰 (1) |
2 | 2015.02.16 | 어제 소개팅 한 썰 (1) |
Comments
1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5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2,74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