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섹스하자고 연락온 고1 여자애 썰 2
qwq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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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서두 없는 글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끊으려고 끊은건 아니고 잠깐 짬내서 적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길이도 짧지만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하루에 한개씩은 적어볼게요
뭐 모든 부분이 정확하게 그 때 그대로인 것은 아닙니다.
시간도 10년 넘게 지났고 기억도 미화가 되기 마련이니까요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이어가보겠습니다.
오빠는 나랑 섹스해 줄거야?
일하는 중에 받은 연락 중 가장 심장 떨리는 문장이 아니었나 하고 회상해본다.
사실 뭐 이전에도 섹스할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여자친구들의 가슴을 안본 것도 아니었다.
그 당시를 회상해보면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많은 생각과 고민...
은 뒤로 하고 나의 답변은 애매했다.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곤 이내 휴대폰을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
차가운 휴대폰의 냉기가 주머니속 온기로 따뜻해지기도 전에 진동이 울렸다.
일 끝날 때 까지 보지 말자
라는 마음과 동시에 휴대폰을 확인했다.
웅 오빠랑 하고싶어
대체 갑자기 왜 그러는거지?
만나자고 해야하나? 근데 만나자고 하면 섹스때문에 만나는 거잖아?
섹스만을 위해서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그럼 연락을 어떻게 해야하지?
연인들이 하는게 섹스 아니었나? 그럼 섹스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거지?
섹스하고 나면 연인이 되는건가? 아니면 원나잇으로 끝나는 건가?
수많은 생각이 나를 가득 매웠다.
그런 생각과 마음과 고추는 다 다르게 움직였다.
나는 그런식의 만남은 싫었다.
해보진 않았지만 그 행동의 결과가 이별처럼 느껴졌다.
서로에게 상처로 남을 것 같았다.
그게 내 결론이었다.
나랑 사귀면 해줄게
그건 싫어
우리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섹스부터 해
하면 되지
나는 그게 싫어
이런 대화가 오고 간 뒤 우리의 연락은 점점 멀어졌다.
물론 중간 중간에도 섹스를 해달라는 그녀의 요청은 있어왔다.
교복 입고 가주면 따먹어 줄꺼야? 스타킹 찢어줘 안에 싸줘 등
남자라면 자극적인 대답들을 줄곧 꺼내왔다.
나의 최선의 답변은 아니라는 말 뿐이었다.
그 뒤로 연락은 멈췄다.
시간은 생각보다 안흘러 1달이 채 지나지 않았을 무렵
걔가 사는 지역에 짝사랑 했었던 여자애를 만나러 가겠다 공표하고 KTX 첫 차 티켓을 끊고 몸을 실었다.
나는 타 지역에 갈때 항상 첫차와 막차를 타고 당일 치기를 해왔기 때문에
짝사랑녀에게도 말했으나 늦잠의 여파로 늦는다고 하였다.
혹시 몰라 그녀에게 무심하게 연락을 했다.
나 너 있는 지역 간다.
진짜? 언제오는데?
지금
그럼 나 보러 가도돼?
나 몇시 도착하는 줄 알고? 그리고 나 약속 있어서 가는거야
괜찮아 역에서만 볼 수 있으면 돼
그럼 몇시까지 와 나 그때 도착하니까
갑작스레 진행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짝사랑녀에게도 말을 전해줬다. 혹시 같이 봐도 되냐고.
답장이 없었다. 씻는 중이었던 것 같았다.
나중에서야 답장온 걸로는 상관없다 했다. 그리고 얘 어떻게 알고 있냐는 질문과 함께.
같은 커뮤니티에서 봤다고 하자 뭔가 찜찜하다는 듯이 답장을 해왔지만 만나서 노는건 상관없다 했다.
도착하고 나서 그녀를 먼저 기다렸다. 짝사랑녀가 1시간 정도 늦는다 하였으니까
근데 얘도 늦었다. 30분정도
그래서 쓸쓸히 기다리던 중 저 멀리서 귀엽게 오빠 하며 달려
오진 않고 천천히 걸어 내 품에 안긴 여자애
내 키가 크진 않고 얘도 작진 않지만 가슴쪽에 얘 얼굴이 들어왔던 것 같다.
온다고 고생했어
아니야 춥지 어디 갈까?
내가 너무 일찍와서 문 열은 곳이 없던데?
근데 나 화장실이 너무 급해 기다린다고 못갔어
지하철 화장실이라도 갈까? 내가 데려다 줄게
너 길 알아?
아 너 여기 사람이지
그렇게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고 길을 이끌어 주었다.
뭔가 동생한테 리드 당하는 기분이라 깍지를 꼈다.
그녀는 손은 빼지 않고 가만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겨울 바람때문인지 그녀의 볼과 귀가 유독 빨개 보였다.
지하철이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화장실이 안쪽에 있었다.
너는 화장실 안가?
나는 안가도 돼
알았어 그럼 나 화장실 갔다올게
하고 손을 풀고 가려는 찰나 내 손을 다시 잡는 그녀
오빠 나도 같이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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