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의구현 한 썰 푼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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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12:49
나는 성격이 존나 철두철미한테 당하고도 일단 모른 척 하다가 갚아주는 성격이라서 물류센터 왔는데 관리자가 나를 우습게 여기는 듯 했다
물론 난 가만히 있었고 노동착취는 존나게 하면서
윽박지르면서 사람들 속도 올려가면서 일 시키고
돈은 존나 조금 주면서 임금으로 장난질까지 하는 걸 알아냈다
난 매일 출퇴근 시간을 기록했는데 한달 계산 해 보니
매달 5만원 정도가 부족하게 들어왔다
딱 1년만 버티고 통수치자고 계획하고 있었고
딱 12개월 된 날 오늘
시시티비 사각지대에서 고의로 다쳤고 산재 신청해놨다
임금에 대한 것들을 내가 다니던 업체에 급여명세서를 요청했고 고용노동부에 돈장난질로 신고해놨으며
내가 다니는 업체가 물류센터 본청에서 돈 주고 돌리는 하청인데
물류센터 본청 회사에 이 물류센터에서 관리자 새끼들 물건 빼서 몰래 먹는거 사진이랑 동영상 찍어논거 보내놨다
(아까 통화했는데 그쌔끼들 형사고소 한다고 함)
이 업체 새끼들 안전관리 하나도 안 지키고 하는 거 노동부에 신고해놨고
관리자새끼 욕하고 그런것도 녹취하고 동영상 찍어논거로 아까 경찰서에 고소하고 왔다
관리자새끼 지금 머리통 터질라고 할 거다
나한테 문자로 OO씨 제발 한번만 봐줘
이지랄 하고있다 ㅋㅋㅋ
시발새끼가 내가 일년동안 어쩔 수 없이 돈 벌어야해서 묵묵하게 다녔더니 나를 개 호구로 봤나 씨발새끼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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