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갔을때 스시녀 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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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0:58
21살때 오사카 4박 5일간 혼자 갔었다.
나라사슴공원갔다가 숙소돌아가는길에
다리터질거같아서 근처 소바집있길레 들어감.
1인세트시키고 기다리니깐
서빙하는 스시녀가 계속 기웃거리면서 쳐다보더라
음식갔다주면서 히토리 ~~~~ 카? 이러면서
혼자 여행왔냐고하고 나이물어보고 한국어디서왔냐 이것저것 물어보더라
일본어 잘은못하는데 중학교때 엄마가 강제로 외국어학원보내서 아주약간은 가능함.
대화이것저것 하는데
혼자면 자기랑 이번주 주말에 같이 돌아다니는거 어떻냐고해서
금욜날 한국가서 힘들다고 하니깐
아쉽다면서 메모지에
카카오아이디 알려주면서 연락하라더라
그래서 한국와서 연락하는데 요즘뜸함
ㅇㅇ 그냥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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