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어린애... 20살 차이.. 둘다 맞다.

내가 40살 아니 이제 41살이네.. ㅜㅜ

첨엔 어플 만지작 거리다 이런저런 얘기나 나누다 말까 했다.

40살이라고 하면 나가버릴까봐 그냥 31살로 구라치고 대화 시전. 

나름 동안이고 말 안하면 사람들이 32~33까지로 보더라. ㅎㅎ

여자애가 아다뗀지 6개월만에 10명의 남자와 해봤다더라. 자기 성욕 쩐다고..

그렇게 야한얘기가 오가고 성감대 얘기도 하고..근데 얘기를 듣다보니 남자애들이

어려서 그런가 역시 뭔가 부족하다는게 느껴지더라.

너 섹스하면서 오르가즘 느낀적 없지? 하니까 어떻게 알았냐고 ..없다고... (대부분이 잘 못느낌 ㅋㅋ)

남자랑 하고 집에가서 또 자위한다고..

이건 누구한테도 말 안했다는데 내가 끄집어 낸거지.

슬슬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꼬셔볼까....?

어차피 사귈수도 없고.. 개수작이나 부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애 얘기를 토대로  쪽집게처럼 맞추는 척 얘기를 풀어댔고

아 맞아.. 아 정말요?  라는 대답이 나오도록 맞춰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성적인 호기심이 왕성한 애이기 때문에 

명기로 만들어주겠다.. 성감대를 찾아 주겠다...집에서 자위하지 마라...남자와 섹스하면서 오르가즘 느끼는 방법을

깨치도록 도와주겠다.. 오빠가 그런거 졸라 잘 안다..

그렇게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