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자랑 오지게 하던 택시기사랑 만난 썰

택시 탔는데
묻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택시운전사가 자기 아들 자랑 하더라
연세대 기계공학과 박사 따고
논문도 쓰고 기계 관련된 자격증 몇개나 땄고 지금 연구소에 있다면서 존나 자랑하더라
ㅅㅂ 그런데 기사 아재가 정도가 있지 5분도 넘게 계속 이야기 하더라 이러다가 노량진 갈 때 까지 피가 마를거 같더라
그 순간 묻더라 "학생은 머하냐고 "
9급 준비하는 공시생이라 하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칠 않더라
순간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지더라 화도 나고
"안되겠다.. 어자피 볼 사람도 아니니깐.."
서울대 경제학과 다닌다고 사칭했다
작년에 입법고시 합격한 뒤 학교 다니느라 유예놓고 노량진 학원강사 중에 행시출신 선배있어서
선배 보러 간다고 했음.
그리고 마지막 크리티컬 히트로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서울대 출신 아니면 교수 하기 힘들다고 돌리고 돌려서 말했다
택시기사 이때부터 말 없더라
어쨌든 내가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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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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