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딩 썰 1
붕어
0
9871
8
2019.01.15 00:56
내가그땐 고2
곧 고3학년이되가는중이었지
1년전 겨울 딱그때로부터 1년전에.
내가6반이고 옆여자반이7반이었어 7반에 내가좋아하는 여자애가
한명있었거든. 우리학교내부에서도 이쁜년이라 이미소문도퍼졌어
얼굴은진짜완벽하고., 가슴은 뭐 중간쯤?되고 다리가포인트야.
그때도겨울이어서 한창추울때였는데 다른여자애들은
다 검은스타킹신고오는데 걔혼자만 투명색스타킹신고오는거야
그것도팬티스타킹으로 치마도 존나게짧아서 누가봐도개꼴리게
생겨보여(우리학교 치마길이 검사x)
평소에 걔가 지나가거나 내눈에보이면 제일먼저봤던게
그년 다리였거든.
근데 내가 하루는 체육시간이 6반이랑7반이랑 겹치는날이있었거든
근데 그때 손잡고뭐 뛰어댕기는거했었는데 내가 그년이랑 된거야.
걘 죽어도 싫어하대?쌤이 하래서했어 손이차갑고 좋았지
근데 계속나보고 야,야 야리지마라 ㅅㅂㅡㅡ 이러는거야;
존나황당했지 그래서내가 아니 아래를본이유가
내바지가 내려가길래 그런거였다고 하니까 갑자기 나보고하는말이
똥내나는바지?ㅋㅋ 이러면서시비를거는거야ㅋㅋㅋ
그때부터 뭔가 걔가좋은데 얄밉다해야하나?무튼그랬어
며칠후에 동아리 선정됬었는데 존나 신기하게
그년이랑 같은동아리가 됐었거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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