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 만나는 썰
아침에 할것도 없는데 떡치는 이야기는 없고 줌마 만나는 과정이니 읽을 사람만 읽어. 그럼 시작 할게.
나는 유학중인 스물 중반 이다. 저번 학기 전공 듣는데 못 보던 여자가 있길래 말 걸어 봤더니 중국애 더라.
얘가 털털하니 내숭도 별로 없고 얼굴도 이쁘장 하고 몸매도 괜찮아서 걔랑 잘 놀았는데 걔도 나랑 노는 거에 딱히 거부감을 안 느끼더라.
한번은 걔가 자기집에 놀러 오라길래 갔는데 집이 너무 좋더라. 3층집에 집이랑 바다랑 연결되 있고 조그마한 보트까지 가지고 있더라.
그때 느낀게 아부지가 나 어렸을적 항상 하시던 말씀이 중국에 가면 이건희가 우리나라 인구수만큼 있다고 하셨는데 딱 그 느낌이더라.
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애 엄마 였다는거 걔가 20살에 바로 임신해서 아이 낳고 지금 애가 고등학생이라는거 그러면서 자기 아들 소개시키는데 예상치도 못한거여서 할말을 몇초간 잃었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걔가 유부녀라는걸 안 뒤로 부터 내 취향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래도 그런 티 안내고 잘 다녔는데 몇주후에 쿼터 중반 지나고 다시 한번 걔네 집에 놀러 갔다.
참 그리고 걔가 평일에 혼자산다. 아들은 홈스테이 얻어서 생활한다. 안그러면 여자가 픽업해야되는데 학교 시간때문에 어쩔수 없이 홈스테이 중이다. 그리고 남편은 중국계 미국인 인데 중국에서 일하는중이다
아무튼 걔네집에 놀러가서 술 한잔 하는데 그날따라 둘다 과음을 했었다. 그렇게 둘다 취기 올라온 상태여서 술은 안마시고 이야기 하다가 내가 미쳤었는지 키스를 시도 했는데 걔도 술취해서 그런지 잘 받아 주더라.
그렇게 30분을 둘이서 키스만 하다가 이성을 다시 되찾아서 그만하고 술이나 다시 마셨지. 둘다 어색해 져서 있는데 이제 걔가 먼저 나한테 오더라. 그래서 둘이서 같이 혓바닥 굴리면서 가슴까지 내려갔는데 별 거부가 없더라.
그렇게 배덕감으로 꼬추는 풀발기였지만 이성의 끈은 놓지 않아서 그 이상은 안 넘어갔다.아무튼 그걸 끝으로 난 내 집에 다시 돌아 왔다.
방금전까지 안피곤 하다가 글쓰니깐 너무 피곤 하다. 잠 조금만 더 자고 돌아올게
[출처] 줌마 만나는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136637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