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수영장 놀이 실화 슬픈 기억

15년전 내가 7살 때 엄마와 나는 생전 처음 보는 아저씨네 집에서 몇 개월을 살았다 엄마 나이 올해 52살이니까 15년 전이면 37살이었네
엄마는 아빠가 잠시 일이 생겨서 아빠 친구 집에서 몇달만 사는 거라고 했다 그 당시 그 집에는 엄마말고도 두 명의 아줌마가 더 있었다
엄마와 아줌마들은 서로를 누구누구엄마라고 호칭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엄마와 아줌마들과 같은 방을 썼는데
아줌마들은 엄마에게 "정신 바짝 차려 여기서 빨리 나가려면" 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
놀이터에서 놀고 돌아오면 아줌마들의 차림새가 가끔 바뀌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파란색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입고 있던 아줌마들이었다 아줌마들은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 나에게 밥을 차려주기도 했다
며칠 뒤 아줌마 중 한명이 엄마한테 그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건네줬다 엄마는 내 눈치를 살피며 입고 있던 옷을 벗고 그 수영복을 입었다
수영복 사이로 삐져나온 보지털과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아직도 생생하다
엄마가 수영복을 다 입자 한 아줌마가 "양말은?"
이라고 말했다 엄마가 양말을 벗자 "앞으로 양말은 신지마 그냥 맨발로 다녀 브라자도 하지말고"라고 아줌마가 말했다
엄마와 아줌마들은 그 남자 앞에서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 생활했다 수영복을 입은 채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같이 티비를 봤으며 설거지를 했다
나는 엄마와 아줌마들이 수영복만 입고 집안일을 할 때 그 남자와 함께 티비를 보곤했다
엄마는 나에게 수영장 놀이를 하는거라고 했다
가끔은 수영모까지 쓰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게 진짜 놀이인 줄 알았다 수영복 위로 볼록하게 튀어 나온 엄마의 젖꼭지와 수영복 밖으로 삐져나온 보지털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엄마는 아빠에게 수영장 놀이에 대해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아빠를 만나는거냐고 묻자 아빠가 집 앞에 와 있다며 잠깐 놀다가 오라고 했는데 수영장 놀이는 절대 얘기해선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집 앞에서 만난 아빠는 나에게 "엄마 뭐해?"라는 질문부터했다 내가 그냥 티비본다고하자 나를 데리고 포장마차에 가서 계속 술을 마셨다
그리곤 계속 엄마에 대한 질문을 했다
"엄마 뭐해? 엄마 뭐 입고 있어? 엄마 너랑 자?"
나는 수영장놀이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고 아빠의 질문에 계속해서 대답을 해야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