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방 윤양은 어디갔을까?

마늘 고춧가루값이 비싸야 양념맛이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ㅋㅋ
쉽게 주는 ㅂㅈ는 쉽게 질리는법이다.
호다방은 사실 윤양의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들어서면 우선 어둠침침한 조명부터 그렇고 등받이가 유달리 높은 의자도 그렇지만
구석진 쪽의 낡은의자는 윤양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경제 창출의 막중한 임무를 띤 씹틀이요, 재원이었던 것이다.
다방의 모든 조건이 윤양에게는 더 할수 없는 것처럼 딱 맞는 조건의 것들로 보였다.
작달막한 키에 동남아족 같은 약간은 가무잡잡한 얼굴에
꽉낀 청바지를 한번씩 입고 있을땐 볼록하게 드러난 탱탱한 히프를 타고 내려오는 곡선이 일품이었다.
글래머한 육덕을 좋아하는 사내라면 군침을 흘릴만한 충분한 볼륨이다.
거기다 약간의 동안으로 매끄러워 보이는 볼살의 보조개하며
남자들을 현혹하는 대화술도 좋았다.
약간은 과묵한 스타일의 내가 윤양에게 끌린것은 그런이유도 있다.
딱 선호하는 스타일의 몸매로 뭇 남자들의 오줌받이로 시선을 끌기엔 전혀 손색이 없어보였다.
적어도 내눈에는 그렇게 말이다.
처음에 말했듯이 헤픈것이 입맛을 떨구는 그건 나도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다.
돈 2만원이면 누구든 언제든지 가질수가 있는 것이다.
한번은 약간 늦게 호다방을 들렀더니 마담과 윤양이 퇴근채비를하고 있었다.
차한잔 하고 계산하면서 내가 셋이서 가요방 한번 가는게 어떠냐 했더니 마담은 약속이 있어 안되고
다음에 꼭 시간내서 꼭 같이가자 하길레 윤양은 어떠냐고 물었다.
돈이라면 어디든지 불사할 여자라는걸 아는터였다.
마담에게 양해를 얻어 윤양과 가요방을 가기로 하고 마담과 헤어지고 나자
윤양 왈, 무슨 지랄맞은 노래냐고 가요방 말고 내방에 놀러가고 싶다한다.
마담에게 들었지만 윤양은 유부녀란다.
유부녀인줄은 알지만 순진한 나는 겁이 났다.
윤양이 내방에 가고싶다는 소리는 내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방 가서 빠구리 한번하고 돈을 받겠다는 소리가 맞을 것이다 예상했다.
버스를 두어정거장 타고 내려 내 자취방들어가는 골목을 터덜터덜 걸으니 기분이 묘하다.
내 자취방문을 열자 윤양이 먼저 쏙들어간다.
'야 총각 이불좋네' 윤양 첫마디가 그렇고 이불이 문제가 아니라
나는 포르노 비디오 좀 틀고 이불 깔고 분위기 좀 만들어 해볼려고 하니
시발년이 정색을 하며 싫댄나 집에 빨리 가야한다고 나발을 불더니
치마를 훅 걷어올리더니 이불로 아랫도리를 휙 덮더니 나보고 옷벗고 까넣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진즉 알면서도 '아 이럴려고 왔구나' 했더니
"그러면 뭐할건데?" 요렇게 쏘아붙인다.
그동안 윤양 보지탐나서 한번 하고 윤양에게 돈이나 받치는 물건이됐지만
지년도 돈만 아는 창녀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닌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얼마면 되냐고 하니까 시발년이 4만원 달랜다.
아니 홀에서 2만원인데 내방에서 왜 4만원을 받냐고 따지니
씨발 돌아갈려면 택시비에 출장비조로 그렇게 받는단다.
웜매 씨발 내가 그래도 여태까지 쭈~욱 단골로 커피 쌍화차 산것만 해도 얼만데
빠구리 출장비까지 다 챙겨받나 오기가 확생겨
오냐 알았다 하고 좃을꺼내어 이불속 윤양보지에 쑤셔박았다.
근데 씨발년이 가랭이를 충분히 벌려주지도 않고
보지속에 좆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그냥 박으랜다.
이거 완전 개씨발년이다 돈 4만원 그냥 처먹으려 하는짓 아닌가 생각하니
오기가 생겨 육덕거랭이 발로 확 제키고 좆을 보지에 콱 쑤셔놓고
박았는데 이년이 가랭이를 죽자고 오므리고 지랄이다.
그런 상태로 억지로 좆불을 쌋는데 윤양 허벅지에 정액 쏟았다.
물론 고의는 아니래도 씨발년이 질질짜고 있다.
주인집에 창피당할까 목소리도 크게못내고 겨우 휴지로 수습하고
일단 옷을 입히고 밖으로 나와서 골목에서 돈 3만원을 던져 주었더니
4만원 안주면 안간다고 경찰을부르겠다고 지랄을한다.
아무리 화류계 여자라도 그렇게 몰상식하고 돈만 밝히다니
그게 경찰을 부를일인가?
그래서 내가 야 씨발년아! 경찰을 불러 그래 불러봐
차라리 니 남편을 부르지 그러냐?
홀에서 2만원이면 떡을 치는데 씨발 내방에서 왜 4만원이냐고~~소리치자
씨발년이 36계 골목을 사라지고 있었다.
마늘 고추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야 김치맛이 난다더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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