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리는 남자를 둔 여자와 섹스한 썰
데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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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14:56
친구들끼리 남녀 3대3으로 만났다가
그중에 1살 연상에 여자랑 썸을 타게 됐음
알고보니 얘는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전남친이 여전히 매달리고 있었음
다시 받아달라
미안하다 뭐든 다하겠다
너무 보고싶다
기프티콘 보낼테니 따뜻한 커피 마셔라
등등 질척거리고 있었고
얘도 다시 받아줄지 고민이 좀 되는 와중에 나랑 썸을 타게 된거
어느날 얘랑 술한잔 하다가 '너만 아니면 받아줬을거' 란
얘길 들었음.. 그만큼 나와 전남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음
술자리가 무르익고
난 솔직히 아쉬울거 없었음
얘를 많이 좋아한건 아니고 솔직히 몸이 궁금했던거라
그날 좀 취해서 얘 자취방에 가서 섹스를 하게됐음
한창 두번째 섹스 중에 배덕한 섹스를 즐기는 내가 일부러
'전남친 받아줄거야?'
라고 물어봤더니
여자애가 '갑자기 왜?' 라고 해서
'이제 니 몸 오늘부로 내껀데 내가 시키는데로 해'
라고 하니까 얘가 '왜 내 몸이 니껀데 ㅋㅋ'
물어왔음
섹스가 좀 더 격렬해지고 완전 미친듯이 하는 상황에서
얘가 분위기에 젖었는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세게박아줘 세게 네꺼야 마음대로 해 니가 가져 하고 싶은대로해'
라고 했고 존나 꼴려서
'그럼 전남친한테 섹스하고 있다고 지금 답장해 그럼 니 몸 가져주고 오늘 진짜 세게박아줄게'
라고 했음
난 당연히 당연히 농담반으로 말한거고 안할줄 알았는데
얘가 망설이다가 알았다고 하더니 뒤로 박히면서 남친한테
'나 썸남이랑 섹스 중이니까 이제 그만 좀 매달려'
라고 보내고 나한테 보여줌...
너무 꼴려서 진짜 엉덩이 잡고 존나 빨리 세게 박아대고
아침까지 2번 더하고 헤어짐
이후에 6개월 사귀었다
존나 헌신적이었고 착했던 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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