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녀랑 사귄 썰 2

금요일에 선배랑 동기들이랑 술 진탕 마시고 또 토요일 오후가 됨.
누나 볼 생각에 잠시 설렜음. 근데 웬걸 편의점 가니깐
소주병 바닥에 잔뜩 깨진 채로 알코올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
누나한테 물어보니 낮술 한 아저씨가 이렇게 해놓고 도망갔다고 했음.
내 시간대에 일어난 일도 아니고 아직 숙취가 남은 상태라 당연히 좆 까 네가 치워라고 말할 상황이었지만
호감 가는 사람이라 열심히 도와서 다 치움.
그 아저씨는 그냥 돈만 물어내고 사장님이랑 깔끔하게 해결했다더라.
어쨌든 이 계기로 누나한테 밥 한 끼 쏘라고 할 명분이 생겼음.
우리 대학교 근처에 NC가 있었고 거기 애슐리에서 밥 쏘라고 앵겼음. 피식 웃더니 알겠다더라.
난 수요일 금요일 공강이고 누나도 마침 같은 곳 다녔는데 수요일 점심 때 시간 여유롭다고 약속을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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