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굴산2

퍼온글 두번째
저희집은 아버지가 공장을 하면서 저희 마을에서 가장 잘나가던 집이였습니다.
친척들중에서도 가장 돈을 많이 버시던 아버지는 시골에 사촌형을 공장에 취업시켜서
저희 공장에 딸린 방에 살게했습니다..
사촌형은 덩치가 좋고 꽤 잘생긴편인데다 말도 잘해서 아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어떤 동네여자를 건드려서,,그 여자랑 결혼을 하고,,처가살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뭐,,,처가살이라고는 해도,,,사촌형은 아버지의 공장에서 제일 잘나가는 반장인데다,,
동네 젊은 사람들중 제일 돈을 잘버는 처지라 비굴한 처지는 아니였을겁니다.
트럭도 몰줄알아서,,공장 물건을 시내에 있던 00기업에 납품을 도맡아 하던 형이였습니다.
단지 사촌형의 약점은 중학교도 못나온거,,,가방끝이 짧은거였는데,,,
그때문에 저의 큰누나에게 많이 무시당하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왜 인지 모르지만 사촌형은 큰누나가 무시하는것을 많이 참는 모습이였죠,,,
어릴때는 서로 친했던것 같은데,,
사촌형과 큰누나는 왠지 고양이와 쥐처럼,,,어울리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중학생일때였나,,,?
그런데 어느날,,,사촌형과 결혼한 동네누나가 저희집에 와서 저희 어머니께 하소연하는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사촌형과,,우리 큰누나사이가 수상하다는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누나에게,,괜한 의심을 하는것이라고 다독였지만,,,
두사람의 말을 우연히 듣고나서 생각해보니,,
큰 누나가 사촌형의 모는 트럭을 타고 가는 모습을 자주 봤기 때문에,,,저도 의심이 되더군요,,,
큰누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취직전 잠시 1년정도 집에 있던시기였는데,,
얼핏봐서는 사촌형과 사이가 안좋아 보였지만,
가끔 이상한 모습을 보게 됬습니다.
집에 어른들이 없거나 또는 한밤중에,,,큰누나의 방에 사촌형이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말입니다...
어느날인가,,,그날도 한밤중에 사촌형이 공장쪽으로 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큰누나의 방은 예전에 사촌형이 공장 근처에 머물던 조그만 방을 썼었는데,,
(원래 큰누나의 방은 작은 누나가 사용하게 되서,,)
공장 옆에 위치한 방이다 보니,,공장뒤로 돌아가면,,저희집뒤 작은 밭 고랑을 건너가면,
큰누나방의 작은 창문을 볼수있는 구조거든요,,,
저는 데체,,큰누나랑,,사촌형이 방안에서 뭘하는가 호기심이 생겨서,,
깜깜한 공장 밖 뒤로 돌아 큰누나방의 작은 창문안을 보았습니다.
세상에,,,,,저는 어른 남녀가 빠구리를 하는 모습을 그날 처음 보았습니다.
사촌형은 알몸으로 벌거벗은 큰누나의 몸위에 올라타서 큰누나 보지에 열심히 좃을 박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충격적인 모습을 어른 들에게 말했다가는,,,난리가 날거라는걸 중학생이지만 알고있었습니다.
게다가,,,지금처럼 야동같은게 없는 그 시기,,
중학생인 제가 어른들의 빠구리를 볼수있는 유일한 기회다 보니,,
저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유희를 눈치챈게 작은 누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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