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간인데 상황좀 봐주라. 퇴사고민

신입으로 입사해 회사 한달 반좀 넘게다니는데, 일은그렇다치고 사람들이 너무싫어서 관둘까하는데 좀 참을지 말지 고민됨..
나도 첫직장이고, 되도록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티려고 생각했는데, 진짜 같은부서사람들이 너무싫음; 부장은 회사에서 유명한 개꼰대에 병신이라 사내왕따에 별 좆같잖은걸로 정색빨고 갈궈대지
차장은 여잔데, 이여자가 나 좋다고해서 뽑아놓고는 막상 같이일하니까 뭐 좀만 몰라도 어이없다는듯이 비웃으며 그것도모르냐는식의 태도를 매번보이고, 그밑에 같은 여자대리랑 나 하나실수할때마다 서로 눈빛주고받으며 웃으면서 킥킥대는것도 ㄹㅇ좆같음.
이런식으로 나꼽주는걸로 지들끼리 화합? 그런걸하는거같음. 저기에 남자과장까지 합세해서 너는 확실히 눈치가없긴없다는식으로 프레임씌워 웃음거리만들고 킥킥대고... 내가 쪼잔한건지 모르겠는데, 저럴때마다 지들은 재밋다고 쳐웃는데, 나는 진심으로 좆같아서 바로 면상에 사표던지고싶은 심정임.
지금 이렇게 스트레스받아도 당장그만못두는 유일한이유는 취업해서 돈번다고 좋아하신 어머니가 눈에아른거려서 실망하는모습과 다시 또 엄마랑 취업문제로 다투거나하기싫어서인데... 진짜 하루하루너무힘들고, 아침에일어날때마다 가슴무겁고 답답함. 틈만나면 한숨쉬게되고 미칠거같음... 어떡할지 진짜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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