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동호회 설악산 썰 4
ㅇㅇ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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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0.01.27 22:50
쪽 ~ 하고는 먼저 가요 하고는
버스에 타 버림
어버버 하다가 나도 버스가서 앉음
어차피 출발까지 한시간도 더 남았고
뭐 할일도 없는 주차장임
누나는 뒤쪽에, 찐따는 앞쪽에 앉아있는데
저기요 하면서 좀 와보래
네? 하고 가 보니까
고속버스좌석 알잖아 두개씩 붙어 있는거
한쪽에 등대고 앉아서 다리 뻗고는
아까 발목 고쳐줬으니까 자기 다리 주물러달래ㅜ아프대
뭐 토달게 없잖아? 네. 하고 건너편좌석에ㅠ앉어서
팔만 내밀고 건성건성 만져주니까
아예 맨 뒷좌석 , 그 좀 높고 다 연결된 좌석 한쪽끝에
가서 등대고 다리 죽 뻗더라고
좀 제대로 해봐요 하면서 양말도 벗는데
발도 꼴리는 부위란게 무슨 말인지 알겟더라
하얗고 날씬한게 빨간 패디큐어.. 엥? 등산에 패디큐어?
여튼 , 이젠 내 다리 위에 종아리 올리고 있는 상태인데
문제는 ㅋㅋ
시박ㅋㅋㅋ 다리를 , 정확히는 종아릴 주무르는데
소리가
“ 아응~ 흥~아앙아아앙”. “ 아,,,거기,, 으흡~ 아,거기좋아 아”
시박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당연히 빠딱 섰지 . 안 들키려고 옆으로 돌아앉으면서
슬슬 빼는데 발로 살살 문지르더라고 바로 쌀 뻔 ㅋㅋ
놀래서 쳐다보니까
바로 키스타임~~
훅 들어오는데 무슨 불덩어리야 숨도 뜨겁고 몸도 뜨겁고
첨엔 서로 목 안고 키스하다가
슬슬 가슴에 손 대는데 별 거부를 안 해
대강 만지다가 유두쪽 살살 눌러주니까 “아윽 흐흑~”
혀 뽑으려고 빨면서 손으론 내 꺼 쥐고 만지고 ㅎ ㄷ ㄷ
상황도 상황이고 누나도 괜찮고
완전 풀발기에 뭐 어쩌나 싶은데
갑자기 키스떼고
아래쪽으로 .......
[출처] 등산동호회 설악산 썰 4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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