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사촌동생이야기

안녕 게이들아 코로나로 시끄러운 이시국에 안녕들하니??
맨날 눈팅만하다가 내 이야기 한번 끄적어보련다..
정말 여기엔 그런 새끼들만 모이는건지 보면 근친썰 존나 많던데 시발 난 실제로 그런 일 겪고서 봐서 그런지 다 주작 쌉소리 같더라...
암튼 니들이 믿을진 모르겠지만 난 내가 직접 겪은 얘기 몇자 적어볼란다~
가장 생산적으로 월급 루팡하는 길인거 같아서ㅋㅋㅋㅋ
암튼 잡소리 여기까지하고 바로 적어보마
나는 존나 촌동네산다. 지역은 밝힐 수가 없다. 왜냐면 내가 지역 얘기하고 내 얘기 좀 만하면 우리 동네 새끼들은 어라 이새끼 이거 이새낀데? 할 정도로 존나 좁아 터진 ㅈ같은 촌동네거든...
암튼 내 나이 27 살면서 학교도 서울로 다니고하면서 느낀건데 ㅈ같은 수도권 새끼들은 지방새끼들 존나 개 씹양아치로 보는 경향들이 있던데.. 맞다
뭐 백프로는 아니겠지만 내 생각에 정확도 80프로는 된다고 본다.
그게 그럴 것이 시발 학교 끝나고 할게 조또 없다 진짜. 특히 우리 동네가 고령화가 심한 동네여서 어린애들 놀거리가 진짜 존나게 없었다.
암튼 대부분의 촌동네 현실이 저렇다보니 (씨발 우리동네 맥도날드 들어왔을 때 그 심정은 6.25 때 맥아더 장군 인천 상륙했을 때의 그것처럼 벅찼었다.) 애새끼들 학교 끝나면 어디서 폐급 GPU 만 주어들고와서 조립했는지 피파온라인도 렉걸리는 컴퓨터만 수백대 놔져있고 이 시대에 믿기지 않겠지만 종이컵 하나 앞에두고 담배 뻑뻑 펴대는 씹꼰대들 가득한 PC 방 아니면 관리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마이크는 절반이 단선 되서 오십대 오십의 확률로 생목으로 부르거나 친구새끼랑 대가리 맞대고 마이크 하나로 옹기종기 사이좋게 악써야 되는 노래방이 우리들의 유일한 유흥거리였다.
근데 니들도 솔직히 저딴 악족건에서 나름 유흥거리를 찾고자 노력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슬슬 질리면 뭐할 것 같냐..
남녀공학이건 여중여고 남중남고 새끼들이건 상관없이 계집애들이랑 남자애들 우르르 무리지어다니면서 어디 뒷골목이나 시내에서 좀만 외곽으로 넘어가면 아무도 안사는 집에 모여 앉아서 술 마시고 담배피고 물고 빨고 핥고 시발 그짓 밖에 할게 없다.
그래서 내가 나중에 대학 땜에 서울올라와서 지방애들 존나 까졌다는데 맞냐? 라는 질문을 몇번 들었는데 시발 그래도 고향이라고 존나 빡은 쳤지만 반박은 못하겠더라.. 물론 촌동네 사는 애들 전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암튼 적어도 지금부터 얘기할 내 사촌동생은 그랬었다.
물론 내 사촌동생만 그런건 아니고 나도 어느정도 일탈이란 일탈은 다 해봤었지만 진짜 사촌동생년에 비하면 나는 스카이캐슬 부잣집 모범 도련님 수준이었지...
우리 가족은 어머님 부모님 두분다 애초에 이동네 사시는 분들이었고 사촌동생년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늙어서 지금은 생체나이 우리 할아버지 급인 우리 작은 아버지는 타지에서 생활하시다가 작은 엄마 만나서 다시 귀향한 케이스였다.
처음엔 작은아버지 가족은 타지에서 사업하다가 만나셔서 그곳에서 사촌동생 낳으시고 기르시다가 몇년 안돼서 하시던 사업이 기울어 어쩔수없이 아부지랑 같이 동네 사업 같이 하려고 오셨다던데 암튼 그 당시는 나도 존나 어릴적이라서 기억은 없고
그냥 사촌동생에 대한 내 기억은 어느 순간부터 땅딸만한 기집애 하나가 우리집 근처로 이사오더니 우리 부모님들이 누구누구니까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으나 개뿔 알빠아니고 그전까지 그 누구의 위협도 없었던 나의 소중한 로봇 컬렉션들에 슬금 슬금 손을 뻐치는 저년을 어떻게하면 죽일수있을까 매일을 살해 방법에 대해 모색하며 피토하도록 악다구니 써가며 싸우던 그년이 대가리가 점점 커가고 보니 내 사촌동생이더라 ㅋㅋㅋㅋ
사촌동생이랑 나랑은 2살 차인데 그때가 그년 3살 나 5살 정도 됐을 때였던걸로 안다.
(그땐 진짜 미친듯이 싸웠지만 지금은 그래도 관계가 보통관계가 아니라서 계속 그년그년하는 것도 좀 뭐하니 수정이라고 할게)
난 외동인데 작은아버지내는 금술이 좋으셨던건지 아니면 공기좋고 물좋은 고향 기운 덕분인지 몰라도 자식을 수정이 밑으로 둘이나 더 두셨다. 둘째 딸 셋째 아들.
뭐 얘네들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이야기 진행하다가 필요하게 되면 거론하도록 하고
암튼 수정이네도 한동안 자식 안놓으시다가 한참만에 연장 둘째 셋째를 낳으신거라서( 현재 나 27/수정이 25/둘째15/셋째13) 초등학교 중반까지는 항상 나와 수정이의 일대일 타이틀 매치였었다.
동네자체도 ㅈ만할 뿐더러 집도 할아부지 할머니 재산 물려 받은거였어서 우리집 바로 건너 골목이 수정이네 여서 수정이랑은 진짜 필요 이상으로 매일 부딪히며 살았던거 같다.
그러다가 중학교 들어가고 하다보니 나도 이제 집에 있는 시간보다 애들끼리 몰려다니면서 놀기 시작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수정이랑도 부딪히는 일이 줄어들었고 그게 어느 순간 되니까 서로 얼굴 마주쳐도 더 이상 살의를 들어내진 않게 되더라...
암튼 그때부터 근근히 우리 부모님 저녁먹으면서 자기 동생 부부 내외 걱정하시는 소리를 들었는데 수정이 이 미친게 허구 헛날 밖으로 싸돌아다니면서 되지도 않는 화장질에 담배까지 걸려서 작은아빠 속이 썩어 문드러진다 소리가 들려왔었다.
결국 그 끝은 너 새끼도 그지랄하면 한겨울 개천얼음 깨다가 대가리부터 거꾸로 박아버린다는 으름장이었는데... 암튼 진짜 존나 중학생이던 내가 들어도 작은아빠 곧있으면 스트레스로 심마비 오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허구 헛날 우리집에서 그쪽 내외 걱정을 했었었다.
암튼 그런가보다 하면서 나는 나대로 내 나름의 깡촌 라이프를 즐기며 살고있었는데 뭐 시발 본드를 한다거나 가스를 한다거나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그냥 몇몇 어울리는 무리들이 날 한번 잡아서 술판 벌리면 껴서 술한잔도 하고 담배도 피면서 같이 어울리는 기지배들 한둘이랑 키스도하고 가슴도 빨고 보지도 만지고 그랬었던거 같다.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당시에 그 지랄 다하면서도 섹스는 안했었던 것 같은데 아직 까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암튼 첫경험은 나 고2 때 대학진학은 진즉 때려치우고 근처 주요소에서 총 쏘던 동네 누나랑 했었는데 뭐 애틋한 마음으로 사귀다가 그런게 아니고 그냥 어쩌다 같이 어울리던 무리들끼리 어느날 그 누나 무리랑 술 먹다가 눈 맞아서 따먹힌거였지...
솔직히 당시 따먹힌건 맞긴한데 그렇게 한번 황홀경에 눈을 뜨고 나니까 진짜 매일 쑤시고 싶어서 미치겠더라.
진짜 지나가는 여자들 마다 구멍으로 밖에 안보이는 지경까지 되니까 아 시발 이러다가 진짜 뭔 사단 내겠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딸을 더 열심히 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뭐 그 누나랑 그 이후에 연락하면서 일부러 각잡고 몇번 자긴했지만 진짜 나는 맨날 쑤시고 싶었던거 같다.
나새끼 그래도 당시에 기집애들 몇몇이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어느정도 인지도와 호감형 얼굴의 소유자에 조또 꼴통들이 보기에는 와 쟤는 저러고 다니는데 공부까지 잘하네 할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지금에와서 생각하면 맘만 먹었으면 진짜 하나 제대로 잡아서 얼마든지 했었을 수도있었겠는데... 그런 깡따구가 당시엔 없었는지 항상 매일밤을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면서 참았던 것 같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눈이 충혈될 정도로 흔들어가면서 버티고있던 어느날 친구놈이 근처 중학교 애들이랑 술자리가 잡혔다고 주말에 시간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 시발 이번엔 연하랑 한번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에 존나 신나서 주말만 존나 기다렸던 것 같다.
그렇게 억겁같던 월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목ㄱㄱㄱㄱㄱㄱㄱ그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ㅁ이 지나고 드디어 약속 잡힌 주말 저녁에 항상 우리가 모여서 술 먹던 폐 컨테이너에 모였는데....시발 왠걸 중학생 기지배들 4~5 명이 꺄르륵 꺄르륵 거리고있는 그 자리에 어디서 낯이 많이 익은 쌍판데기가 앉아있더라...그래 니들 생각데로 수정이었다ㅋㅋㅋㅋㅋ
시발 순간 수정이 얼굴 딱 보자마자 존나 벙 찌더라... 하긴 그 좁은 동네에서 이지랄로 놀다보면 언젠가 한번은 겹칠 동선이었는데도 별 노력없이 몇년을 안마주친거면 운이 좋았지 시발....하면서 어떡해야하나 머릿 속으로 존나 대가리를 굴리는 찰나에
이 생각없이 당돌한 년이 존나 빠개면서 "와앜!!!!!!!오뽜앜!!!!!!" 하는거...
시발 벙찐 내 친구들한테 상황설명하고 야 담에 먹자 하고 집가려는데 이 미친년이 왜 그러냐면서 같이 놀자는거...
속으로 도대체 이년이 정신이 제대로 박힌년인가 싶어서 한마디하려고하는데 친구새끼들도 괜히 분위기 깨지니까 같이 놀자고 설득을 존나 하더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앉아서 존나 뭔 얘기를 짓껄이고들 있는건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술만 홀짝 홀짝 마시고있는데 이 미친년이 어느순간부터 존나 취해가지고 남자새끼 하나랑 존나 물고빨고 내앞에서 온갖지랄을 하더라...
그거보고 존나 충격먹었었다.
수정이새끼 존나 얼굴 반반해가지고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작은아빠네 속 썩이는건 익히 알고있긴했지만 시발 이정도로 막나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중3 밖에 안된 년이 그것도 내 친군거 뻔히 알면서 존나 물고빠는데... (나중에 안거지만 그자리 주선한 년놈 둘이 바로 그 둘이었다더라...) 와 개충격이더라...
시발 이걸 화를 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속으로 고민이 존나 되는데 시발 걔네 뿐만아니라 죄다 옆에서 그지랄로 노니까 도무지 화낼 타이밍을 못잡겠어서 그냥 술만 존나 처먹었었다.
그렇게 술만 존나 처먹는데 옆에 앉은 수정이 친구년이 아까부터 옆에서 존나게 뭐라 뭐라 쫑알 거리면서 지혼자 꺄륵꺄륵 거리면서 내 몸에 터치하는데 슬슬 나도 술기운 올라왔겠다 속으로 "그래 이년이나 오늘 꼬셔서 나중에 한번하자" 라는 생각으로 걔랑 둘이서 대화를 이어나갔었다. (차마 수정이 앞에서 물고 빨고는 못하겠더라.... 그년이 미친년인거지...와 대체 내가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놀수가있었던 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암튼 그렇게 내 옆에 있던 수정이 친구랑 대화에 집중하다가 어느순간 봤더니 물고 빨고하던 그 두연놈들이 안보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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