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2) - 그녀의 숨소리
채운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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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1.
어제 저녁 무렵의 호우주의보는 오늘 아침에 호우 경보로
바뀌었다
Tv에서는 계속 전국의 비 피해 소식이 자막으로 나오고 있다.
약속 시간인 1시 보다 미리 여유를 두고 집을 나섰다.
아파트 1층 출입문을 나서자마자 바로 그녀의 빨간 차가
출입문 옆 주차장에 보였다.
그녀가 바로 차 창문을 열고 안에서 나를 부른다.
뒤쪽에 타...
혼자 탎 수 있지?
아... 예... 혼자 탈 수 있어요 .
차에 오르자 바로 말한다.
혹시나 누가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여기 시골이라....
어떤 뜻인지 알수 있었다.
차에서 내려 나를 부축하지 않는 이유를 말한것이다.
아... 예...
조심해야지요....
뭔가 비밀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
헤어샵 앞에 차를 세우고 그녀가 먼저 내렸다.
아까 아파트 주차장에서 탈 때와는 다르게
그녀가 내리는 나를 부축해 도와주었다.
어차피 비가 퍼붓고 있어 사람도 없었고
일요일이라 헤어샵 바로 옆 가게도 휴일이었다.
차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치마가 아니라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조금 짧은듯해 허벅지 아래까지 드러나 있었고
조금 끼는듯해 계곡의 윤곽이 두드러져 보였다.
위는 그냥 평범한 반팔 티셔츠 차림인데
얇아서 안의 브래지어가 살짝 비춰 보였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를 흥분 시킨건
어제보다 더 환한 그녀의 묘한 눈웃음이었다.
정기휴일 안내판이 걸려있는 가게 문 셔터를 올리고
안에 들어선 다음 다시 안에서 셔터를 내렸다.
셔터를 내리자 샵 내부는 거의 밤처럼 어두운 상태였다.
불을 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녀와 단둘이 그냥 이 흐릿한 어둠속에서
저 가게 셔터로 세상과 단절된채
그녀의 품속에 , 그녀의 계곡에 파묻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불을 밝혔다
전부 다 키지 않고 안쪽 컴퓨터 책상쪽 하나만 켜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어두운 가게 안이
네 음탕한 바램을 가려 주는것 같았다
잠깐만 앉아있어.
뭐 음료수 먹을래?
아... 냉장고에 하드, 쌍쌍바 있는데
그거 먹을래?
아.. 쌍쌍바 좋아요.
그거 나눠 먹죠.
ㅎㅎ
야 이렇게 단둘이 쌍쌍바 나눠 먹으니 데이트 하는것 같네
아... 미안해
잘생긴 대학생한테 아줌마같은 여자가 실례했네...
아.. 아닙니다.
저도 너무 좋아요.
사장님... 아니 누나같이 예쁜 여자와 단둘이 있는건
처음입니다.
저도 데이트 하는것 같아 좋아요 ㅎㅎ.
정말?
와 다행이네....
솔직히 나 옛날부터 로망중에 하나가 멋진 대학생하고
데이트 하는거였어
오늘 소원 풀었네 ...
그런데 애인없어?
3 .
완전 초짜는 아니었다.
그녀가 상고 다닐때 , 이제 막 컴퓨터가 보급되던 초장기 때
학교에서 조금이나마 컴퓨터를 접하긴 했었다고 한다.
먼저 메일 주소 만들고
내 메일 주소 알려주고 보내는 것 연습 시켰다.
바탕화면에 자주 가는 사이트 까는것 가르치고
즐겨찿기 하는 것,
고스톱 앱도 깔아주자 엄청 좋아했다.
독수리 타법 말고 제대로 자판치는것 연습 하는것도
알려주고...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몇시간 동안 컴퓨터 공부만 한건 아니였다.
그녀가 37살이라는것과
오래전에 잠깐의 결혼 생활을 하고는 이혼한것도 알게 됐다.
그녀의 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데, 지금은 그녀의 엄마가
대전 이모네 집에 가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주 간단한 컴퓨터 고장 봐줄 사람도 없고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법도 모르는 것애서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그녀가 돌싱이고 남친도 없다는게
아무래도 나를 좀더 편하게 해주었다.
겨우 두번째 보는 남자에게
자기 상황을 오픈한다는건
다른것도 오픈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느꼈다.
4 .
벌써 4시가 넘었네...
잠깐 쉬었다 하자.
궁금했던것 거의 다 배운것 같아
고마워 .. 선생님 ㅎㅎ
몇가지만 더 배우면 기본적인것 다 할수 있을 것 같아요.
누나가 이해가 빠르셔서 금방 배우는것 같아요..
아니야...
선생님이 훌룡해서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지?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용기가 났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그녀도 원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내려진 셔터문으로 세상과 차단된것과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가 우리를 가려주고 있는
분위기 때문이기도 했다.
저... 어제 누나 처음 봤을 때 부터 반했어요.
어제 밤에 누나 생각 하느라 제대로 잠도 못 잤어요 .
진짜 !
그런데 나 나이 많아 , 38살이나 됐어.
나같은 아줌마가 뭐가 좋아서...
누나는 지금까지 내가 직접 본 여자중에 제일 예뻐요.
얼굴도... 몸매도...
살짝 웃을 때 표정은 꼭 영화배우 같아요.
에이... 설마.... ㅎㅎ
뭐 어떻튼 기분 좋네.
나도 솔작히 어제 자기 보고 좋았어.
나 원래 자기처럼 지적으로 생긴 남자 좋아 하거든.
그래서 컴퓨터 가르쳐 달라고 한거야 ㅎㅎ
나 어제 눈치챘어...
오늘도 자꾸 내 몸 자꾸 훔쳐 보는것도 ...
나 오늘 일부러 젊고 섹시하게 입고 나왔어
자기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방학 끝나고 서울로 다시 가기전까지만 우리 애인할까?
그녀는 컴퓨터 책상쪽에서
내가 앉아있던 손님 대기 소파에 다가와
옆에 가만히 앉았다.
가슴이 쿵쾅거리며 뛰었다.
뭐라 말을 할수 없었다.
말뿐만 아니라 몸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그녀가 먼저 내 손을 잡았다.
손도 곱고 잘 생겼네 ..
한쪽 손깍지를 낀채로
그녀가 내 몸울 자기쪽으로 돌려 나를 안아 주었다.
그녀의 뭉클한 가슴이 내 심장에 닿았다.
그녀의 향긋한 냄새로 내 머리는 몽롱하게 취하고 있었다.
어찌할줄 모르고 있는데
아... 세상에....
그녀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그녀의 혀가 한동안 내 입술을 적시더니
내 입술을 열고 기어이 내 입안으로 들어와 내 혀를 찿았다.
목이 마른듯 입안의 내 침을 삼키더니
내 갈증을 풀어 주려는듯 그녀의 침을 나에게 넘겨 주었다.
여기서 그녀에게 맞기고만 있을순 없었다.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살짝 어루 만졌다.
처음엔 티셔츠 옷위로 만지다 옷안으로 바로 옮겼다.
브래지어 안까지 들어가 그녀의 맨가슴살을 찾았다
아무래도 불편했다.
내가 키스를 멈추고 그녀의 팔을 올리며
타셔츠를 벗기려하자 그녀가 스스로 벗었다.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아예 브래지어도 풀렀다.
다시 입술을 찿았다.
아니 서로의 혀를 찿아 감고 빨았다.
동시에 내 손은 이제 방해물을 제거한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느꼈다.
부드럽고 매끄럽고 충분히 풍만했다.
그녀의 젖꼭지가 점차 커지더니 딱딱해졌다.
허리에 있던 그녀의 손이 내 반바지 중심으로 내려갔다.
이미 진작에 성나있던 내 자지를 그녀의 손이 살짝 잡았다.
기브스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지라 어쩔수없이 부탁했다
.
내 바지 벗겨줘요. ..
그녀가 일어나 나의 바지를 벗겨 주었다.
나도 그녀의 허벅지 제일 안쪽에 가고 싶었다
누나도 벗어요 .....
그건 안돼....
나중에...
왜요?
나도 느껴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누나도 벗어줘요....
아래는 안돼..
부끄러워...
오늘은 그냥 옷 위로만 만져
나는 그냥 키스만 해도 흥분돠고 좋아.
어쩔수 없었다.
그녀의 끈적한 혀가 다시 내 입안에 들어 왔다.
그러면서 성난 내 자지를 손으로 위로해 주었다.
나도 한손으로 그녀의 팬티 위라도 만졌다.
그녀의 숨소리가 가빠지더니 얇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신음소리에 용기릂내 팬티 안으로 손을 밀었다.
처음으로 그녀의 숲이 느껴지고
그 숲 아래로 조금 내려가자 갈라진 틈새가 손끝에
축축히 느껴졌다.
아....
깜짝 놀랐다.
그녀의 샘은 축축한게 아니라 흥건하게 흐르고 있었다.
아주 미끌거리는 샘물이 주변을 온통 다 적시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키스를 멈추고 앓는 소라를 내고 있었다.
내 가슴 젖꼭지 빨아줘....
살살 돌리며 빨아줘....
아래도 계속 만져줘
그렇게 .. 그렇게...
아.... 어떡해.... 어떡해....
나... 할것 같아...
아... 어떡해...
그녀의 손놀림이 한층 빨라지기 시작했다.
숨소리도 더 가빠지기 시작했고
내 용암도 미친듯이 끓어 오르고 읶었다.
나... 할것 같아...
아... 씨...
아... 나 한다.... 한다...
자기도 해 ... 해.... 해 ..
아....
아!
아...... !!!
그녀가 몸을 떨며 한 손으로 나를 꽉 안는 순간
그녀의 다른 한손에
내 화산도 용암을 분출했다.
5.
밖에서 천둥 소리가 들렸다.
빗소리도 더 커지고 있었다.
문득 그녀의 샘물이 넘쳐 흐르는게
저 비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바람따라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