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대기 (이별)
나의 일대기 (이별)
우리는 또다시 평범한 날들을 보내며 공부하고 장난치고 놀며 몇주가 지났고 큰누나가 또 우릴 방으로 데려가 문을 잠근다
이젠 나만 안달나있는게 아니라 큰누나 역시 마찬가지라는걸 알고있다
그래서인지 나에게도 여유라는게 생겨서 큰누나가 스스로 교복을 벗을때까지 기다렸다
큰누나도 내가 달려들지않자 스스로 옷을 벗기시작했고 그걸 보고서야 나도 바지를 내렸다
큰누나는 팬티만 입은채 침대에 걸터앉았고 나는 그 옆으로가서 큰누나의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했고 작은누나는 옷을 벗지 않고 반대편에 앉아서 큰누나의 팬티위로 보지가 있는곳을 자극했다
큰누나가 몸을돌려 침대에 누웠고 나는 팬티를 벗어버리고 작은누나가 했던것처럼 큰누나 위로 올라타 배에다 고추를 문질렀다
여전히 발기는 하지만 말랑하기만한 내 고추는 자유분방하게 움직였고 큰누나가 잠시만 이라며 날 가슴쪽으로 끌어당겼다
작은누나가 큰누나의 팬티를 벗기려고해서 허리를 들어주려는데 내가 올라타 있어서 힘들었던 모양이다
나는 내 고추를 잡고 큰누나의 유두에 비비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누나가 비명을 질렀다
나는 놀라서 멈췄고 큰누나가 작은누나한테 안된다고 말했다
뒤돌아서 작은누나를 봤는데 손가락이 큰누나의 소중한곳에 들어가있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화가났고 작은누나를 세게 밀어버렸다
작은누나가 넘어지며 책상에 머리를 부딪쳤고 피가 나오고있었다
큰누나는 당황하며 내게 빨리 옷을 입으라했고 작은누나의 머리를 살핀후 수건을 가져와 머리를 압박했다
작은누나는 '으으으'소리를 내며 몸을 떨고있었고 큰누나가 어른들한테 들키면 안된다며 말을 맞추기 시작했다
큰누나가 샤워를 하러간동안 둘이서 장난을치다 내가 실수로 밀쳐서 다치게된거라고 알겠냐며 재차 확인했고 작은누나가 고개를 끄덕이자 나도 알겠다고했다
큰누나는 나한테 수건으로 작은누나의 머리를 꾹 누르라했고 119에 신고를한뒤에 욕실로 들어가 몸과 머리카락에 물을 적셨고 그대로 옷을 꺼내입고는 작은누나를 데리고 대문으로 나갔다
나는 놀라서 눈물도 안나왔고 내 손에 묻어있는 피덕분에 내가 작은누나를 죽이려고했다는걸 알았다
사이렌소리가 들렸고 이내 조용해졌지만 집에 나 혼자 남아있는시간이 너무 무서웠다
엄마가 급하게 집에왔고 내손을보며 놀랐지만 날 데리고 나가 타고왔던 택시를탔다
택시에는 동생들이 울고있었고 엄마는 정신이 없으신지 동생들을 달래줄 생각도 못하셨고 기사님한테 빨리가달라고만 반복하셨다
응급실로갔고 큰누나를 만나자 한눈팔다 동생들 다치게했다며 엄청 때리셨고 내가 울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누나때리지 말라고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보다못한 간호사들이 말리기시작하자 엄마의 손이 멈췄다
상처가 깊지는 않은데 꿰매야 빨리 회복될거라고 7바늘을 꿰맸고 하루나 이틀정도 입원했다가 통원치료하면 된다고했다
엄마가 혼자 병원에 남았고 큰누나가 나랑 동생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큰누나는 다시한번 어른들이 사정을 물어보면 미리 말을 맞춘대로 대답하라했고 아버지도 소식을 듣고 집으로 오셨다
나는 큰누나가 시킨대로 대답했고 아버지에게 누나를 죽일뻔했으니 너도 죽어보라며 개처럼 쳐맞았고 큰누나가 말려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엉덩이와 허벅지에는 피멍이들었고 얼굴도 성하지 못했다
작은누나가 퇴원을하고 집에오자 아버지는 또 회초리를 들고 내 종아리를 때리셨고 작은누나가 울면서 자기가 잘못한거라며 날 못때리게 감싸면서 막았다
아버지는 그제서야 회초리질을 멈췄고 방으로 들어가셨고 엄마가 내몸에 연고를 발라주며 눈물흘리셨다
나는 며칠을 학교도 쉬며 앓아누워만 있었다
그후 학교를 갔다오면 엄마는 항상 동생들과 집에 계셨고 아버지도 매일 집에 들어오셨고 가끔 술이 진탕되서 들어올때는 항상 엄마랑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엄마는 우리 5남매를 데리고 교회 보육원에서 살기시작했다
방학까지 며칠 남아서 학교를 가야했지만 엄마가 안가도 된다고 하셨다
동생들이 집에가자며 울며 보채기도했지만 집으로 가는 일은 없었고 엄마는 우리에게 왜 그러는지 설명도 안해주셨다
큰누나에게 물어보면 울면서 아버지가 무서워서 집에 가기 싫다고 했다
엄마가 집에 몇번 다녀오시기는 했지만 다같이 집으로 돌아가는일은 없었다
여름방학이 끝나갈때쯤 엄마는 작은누나와 나만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고 엄마의 얼굴을 보며 나는 직감했다
이번에도 버려진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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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