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 책갈피 열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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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숙이 이모의 집으로 돌아온 후 정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민주이모와 세정이 이모가 놀러와서 만난적은 있지만 관계까지 갔던 적은 없었고 전숙이 이모의 집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 던 어느날 저희 부모님은 집을 구했다며 이번주에 내려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이 오시기 하루 전 마지막날 밤..전숙이 이모와 저는 저녁을 먹고 있었습니다.
전숙이 이모: 시간 참 빠르네~ 벌써 내일이야. 어때 이사할 생각하니까 좋니?
나: 좋긴한데 이모랑 떨어질 생각하니까 아쉬워요..
전숙이 이모: 그래?ㅎ 나도 좀 아쉽긴 하네..뭐 그래도 같은 동네인걸 뭐 ㅎ 가끔 놀러갈께
이모는 마지막날을 그냥 보낼수 없다며 냉장고에서 술을 가져왔습니다.
나: 이모! 오늘은 저도 한잔 주세요.
전숙이 이모: 왠일이래ㅎ 술 맛없다고 싫다더니..그래 오늘은 마시렴 대신 조금만.
이모와 저는 그렇게 반주겸 술을 마신뒤 잘 준비를 하기위해서 씻고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던 중 밖에 이모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모: 진수야~ 다하고 이모방으로 와~ 마지막날인데 같이 자자
저는 옷을 갈아입고 이모의 방을 두드렸습니다.
나: 이모 저 들어가요
이모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저는 이모의 옆에 누웠습니다. 이모와 저는 서로를 쳐다보았고 약속이라도 한듯이 서로의 옷을 벗기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저는 키스를 하며 목과 가슴을 애무하였고 이모는 하아...하며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모의 허리가 들어지자 저는 이모의 팬티를 내렸고 이모의 그곳의 향을 맡으며 손가락과 혀, 입술을 통하여 애무하였습니다. 준비가 된 듯 하자 저는 일어나서 저의 팬티를 내렸고 이모는 누운 몸을 일으키고는 저의 물건을 잡고 입안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이모는 쪽하며 빠는 소리와 함께 입을 떼고 뒤로 누워 저를 쳐다보자 이모의 몸에 포개지며 저의 물건을 따듯한 이모의 구멍속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이 멈춘듯 천천히 그리고 다시 모든것을 쏟아내듯 빠르게 허리를 튕겼습니다.
전숙이 이모: 하윽! 하윽! 윽! 진수야 하아..너 흐윽..많이 능숙해졌네?
저는 아무말없이 이모의 가슴을 입에 넣으며 삽입하였습니다.
나: 이모 뒤로..
이모는 저의 말에 뒤로 돌아 누웠고 엉덩이를 벌리자 전숙이 이모의 항문과 방금의 삽입으로 동그랗게 벌어진 이모의 구멍이 적날하게 드러났습니다. 저는 다시 이모의 구멍에 물건을 집어 넣으며 엉덩이를 꽉 쥐고 강하게 박아 넣었습니다.
척척척척척!
제가 강하게 삽입할 때마다 이모의 몸과 얼굴은 바닥으로 납작하게 무너져갔고 저는 엉덩이를 잡아 들어올리며 마치 귀두가 이모의 벽을 긁듯이 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정상위로 돌아가 반쯤 넣었다가 강하게 끝까지 박아넣고 귀두부분만 살짝 넣었다가 다시 강하게 박아넣자 이모는 손을 머리위로 올려 베개를 꽉 쥐었습니다.
전숙이 이모: 으~음 아윽! 흐응~ 아윽!
저는 신음하는 이모의 표정을 쳐다보며 다시 연속으로 강하게 밀어 붙였고 이모는 소리를 지르며 저의 팔을 꽉 잡았습니다.
나: 이모 이모! 입으로 입
이모는 바로 일어나서 저를 밀어 눕히고 저의 물건을 입안 가득히 밀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모의 입에 정액을 가득 뿜어 냈습니다.
나: 아~~~~~~
저는 막힌것이 뚫리는 듯한 쾌감 그리고 이모의 입에 사정을 했다는 정복감으로 이모의 머리를 만졌습니다. 우리는 서로 거친숨을 내쉬었고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서로의 몸을 탐했습니다.이 순간 만큼은 나이를 넘어서 서로 사랑하는 한 남성과 여성이였습니다. 얼마나 서로의 몸을 탐했을까 저의 물건은 다시 한번 힘이 들어갔고 이모는 제 위에 올라타며 이전과는 다른 강한 허리놀림과 방아로 저를 정신없게 휘몰아쳤습니다.
나: 아~아~아윽 이모 너무 격렬한거 아니에요?
이번엔 이모가 저의 말을 무시한 채 정말 마지막인듯한 느낌으로 모든것을 쏟아내듯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울컥울컥
나: 아~~~으!으!으~~읏
전숙이 이모: 아윽~아윽~아윽!!
저의 정액은 마지막까지 잔뜩 힘주며 쪼이던 이모의 질 속으로 모두 빨려들어갔습니다. 이모는 제 위에 삽입된 채 누웠고 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전숙이 이모: 그 동안 수고많았어..간만에 신혼같이 젊은 시절로 돌아간거 같았어.
나: 이모 저 자주 놀러올께요!
전숙이 이모: 아니야. 내일 부모님 오시면 너는 이제 너의 일상으로 돌아가..우리 서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거야.
나: 이모...
이모는 말없이 저를 꽉 안아주며 제가 잠이 들때까지 등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전숙이 이모: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고마웠어...
저는 전숙이모의 고맙다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잠이 들었습니다.다음날이 되자 부모님이 선물을 사서 찾아오셨고 저는 이모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남기며 이사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저는 한동안 쉴틈없이 바빳습니다.짐 정리도 해야했고 곧 전학간 학교가 개학했기 때문에 밤마다 이모가 생각났지만 만날 수 없었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학교 개학 후 전숙이 이모를 찾아갔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지 문은 열리지 않았으며 그렇게 가끔 지나가다 길에서 만나거나 어머니를 보러 놀러 오셨을 때를 제외하고는 둘이 있던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 이모는 저를 위해서 일부러 피했던 것 같았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였던가 그렇게 전숙이 이모는 제가 학교에서 친구가 생기고 집 주변의 새로운 사람과 교류가 생기면서 그렇게 서서히 서서히 잊혀져갔습니다...
이사한 저희집은 지하가 있는 2층짜리 구축빌라였는데 지하 2세대, 1층 2세대, 2층 2세대로 저희집은 1층이였습니다. 옆집에는 신혼부부, 윗집에는 주인집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 나이때 부부와 저보다 한살어린 여고생이 살았습니다. 지하에는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각각 나눠져 살고 있었습니다. 동네에는 또래가 많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윗층의 연주(네번째 이야기 그녀)라는 못생긴 동생과 친하게 지냈고 연주 부모님도 저희 부모님과 나이가 비슷했기 때문에 자주 왕래하였으며 옆집 신혼부부도 다 같이 모여서 밖에서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시는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지하에 있는 남자와 여자는 그 시간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고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번 주말도 옆집 신혼부부와 윗집 연주네와 함께 밖에서 다같이 고기를 구워먹던 중 지하계단에서 새하얀 살결의 여성 한명이 올라왔습니다. 청순하면서도 요염하게 생긴 그녀는 꽃무니가 있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건물 입구에 쪼그려 앉아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눈빛은 흐리멍텅했고 하늘을 바라보며 담배를 다 피우자 손가락으로 담배불을 탁탁 튕기더니 침을 뱉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연주네 어머니는 그 여성을 보고 말했습니다.
연주 어머니: 어머~ 아가씨 오랜만에 보네. 와서 식사 같이해요~
하지만 그 여성은 연주 어머니를 쳐다보더니 고개를 숙이고는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어머니: 저 아가씨는 이사왔는데 처음보네요?
어머니가 물어보자 신혼부부는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신혼부부: 저 여자 제가 소문들었는데 그 예전에 술집 다니던 아가씨래요
연주 어머니: 어머 어머! 어쩐지 약간 그런 느낌이 있더라고
신혼부부: 제가 퇴근 늦게 했던 날에도 나이많은 아저씨 데리고 집에 들어가는것도 봣다니까요!
그렇게 고기를 먹으러 모인 가족들은 지하 아가씨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수근수근 거렸으나 저는 들리지 않았고 머리가 새하얗게 되면서 종이 울렸고 심장은 두근거렸습니다. 그로부터 몇일 뒤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았던 저는 지하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지하로 내려갔습니다.습기 가득한 꿉꿉한 냄새..처음 지하로 내려온 저는 소리의 근원지를 찾고 문앞에 섰습니다.
나: ' 이건 분명...'
문 안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는 누가 들어도 확실한 여성의 신음소리.. 남자와 여성이 관계를 가져야만 나오는 그 신음소리였습니다. 저는 문에 뒤를 대자 더욱 선명하게 여자의 신음소리가 느껴졌고 요염하게 생겼던 지하 누나의 모습을 상상하자 물건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신음소리 듣다가 소리가 끝나자 저는 재빨리 윗층으로 올라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저녁 오랜만에 들었던 여자의 신음소리에 자위를 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날이 어두워지면 주변에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홀린듯 지하로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무소리도 없었고 그렇게 포기하려는 어느날 문 옆에 주황색불이 켜져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조심스럽게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곳은 화장실이였고 지하누나는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창문의 높이 때문에 전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알몸의 옆모습이 보였습니다.새하얀 살결과 사과같이 이쁘게 생긴 엉덩이 그리고 탐스럽게 생긴 가슴..언듯보아도 이쁘다라고 느낄 수 있는 몸이였습니다. 이것은 분명 나쁜행동이며 여기서 멈춰야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단언컨데 그 알몸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 남자는 없을 것입니다.
꿀꺽!
저는 침을 삼키며 몰래 바라보았고 지하 누나가 물을 끄자 저는 고개를 숙이고 후다닥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날 밤 심장은 두근두근 거렸고 성난 물건은 사그라들줄 몰랐습니다. 저는 그렇게 매일매일 비슷한 시간에 지하로 내려가 화장실을 몰래 엿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역시 샤워를 하는 지하누나를 보며 물건을 주물럭대고 있었는데 중심을 잃으며 옆으로 살짝 움직였고 그 순간 복도에 불이켜졌습니다.
'아이 씨X..X됬다' 저는 입을 막고 숨죽이며 쪼그려 앉았습니다. ' X됬다 X됬다 X됬다!!! ' 복도에 불이 켜지자 화장실의 물을 껏는지 물소리가 나질 않았고 잠시 정적이 흘렀으나 지하누나는 옆집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다시 물소리가 나면서 샤워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거의 기어다니다싶이 자세를 낮추며 집으로 돌아왔고 몇일은 지하에 얼씬도 하지 않았으나 결국 지하누나에 중독된듯 다시 저의 몸은 지하로 향하고있었습니다. 다시 내려간 지하에는 화장실 불이 켜져있자 평소와 마찬가지로 창문에 눈을 가져다 댔는데 화장실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벌써 다 씻엇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집으로 가려는데 계단에서 또각..또각..소리와 함께 지하누나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나: 아..아..안녕하세요
지하누나는 무표정으로 저에게 천천히 다가왔습니다.
나: 그게..저 그러니까 어...
또각..또각 지하누나는 제 앞에 섰고 저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나: 죄..죄송합니다..
저의 심장은 터질 듯이 뛰었고 다리도 후들후들거렸습니다. 지하누나는 몸을 돌려 가방에서 키를 꺼내더니 문을 열었습니다.
딸랑...딸랑...
나: ' 봐주는건가?...제발 제발'
지하누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음속으로 '됬다 됬어'를 외치고 있을 때 문 안에서 처음 들어보는 지하누나의 말소리가 천천히 들려왔습니다.
지하누나: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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