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과감했던 이야기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끄적여볼 사건이 생겨버렸네
필력이 상당히 부족할거야 감안하고 읽어줬음 좋겠다 형 누님들
일단 나는 부산 어느 곳에서 장사를 하고있는 30후반 미혼남
결혼은 이번 생은 없다 라는 마음으로 재밌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그런 평범한 놈이야
각설하고 한..3주 조금 안된 이야기를 해볼게
올 여름 미쳤잖아? 가게주방도 욕만 나오게 덥게 일하고 겨우 홀(홀영업은 안하는중)에서 에어컨틀고 잠시 쉬는데
전날 술을 너무 퍼먹어서 배가 아픈거 우리상가는 꼬맹이들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많이 핀다고 가게마다 열쇠를 두고있거든
낡은 건물이라 또 관리비 모으기 싫어서 도어락은 안했다고 들었지
화장실에 가서 큰일을 보고 있는데 저 문 밖에서 여자목소리로
사장님~저기요~저기요~사장님~
이러는 소리가 아주 작게 들리는거라 하필이면 가게에서 공포유튜브 보다가 화장실왔는데 문밖에서 저런 소리가 들리니까 ㅅㅂ뭐지 하고 듣기만했지
또 대답 안한이유가 매장내에 있는 화장실도 아니고 상가화장실 밖에서 남자가 큰일보고 있는데 여자가 부른다고 예? 할수는 없잖아
그래서 뭐고 빨리 꺼졌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다가 볼일 다보고 손씻고 문을 딱 열었는데 어떤 꼬맹이 여자애가 문앞에 서있는거야
진심 세상 너무놀래서 와ㅆㅂ 이란 소리가 육성으로 나왔지
욕을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지만 욕을 듣게 되버린 꼬맹이가 에?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아 죄송합니다..너무놀래서 저도 모르게 근데 혹시 밖에서 사장님 하던 소리 학생이 낸 소리였나요? 라고 묻자
아..네 사장님 가게 들어갔다가 사장님이 안계셔서 혹시나 싶어서 화장실에 와서 불러봤다고
앞서 말했듯 홀은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아 뭐 급한일인가보다)싶어서
아 네 뭐 포장하려고 그러세요? 하니까
우물쭈물 하는거야 그래서 포장이 아니신가요? 무슨일이세요? 하니까
아 사장님.. 다른게 아니라 정말 죄송한데요..제가 전자담배를 피는중인데 혹시 담배좀 사다주실수있으실까 해서요.. 이렇게 말하는데 응?갑자기?모르는 가게사장한테?
저 학생..교복보니까 가게 위쪽에 여자중학교 학생인거 같은데 몇학년이에요? 라고 물으니 3학년이요..하더라고
하긴뭐 나도 자랑은 아니다만 중2때부터 지금까지 끊는거 시도도 안해보고 계속 태우고 있으니까
한10초정도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돈은 필요없고 내가 딱 필요한거 한갑만 사줄테니 다시는 이런거 부탁안했으면 좋겠다 좋은 장면아니다 라고 말했더니
눈이 초롱초롱 해지더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꾸벅꾸벅 인사하는거야 당연히 나이차이가 20살정도 차이나니까 얼굴이 이쁘던 몸매가 좋던 그런건 모르겠고
마냥 귀엽더라고 ㅋㅋ
그래 학생 잠시 기다려요 하고 편의점가서 내가 전담을 안펴서 담배 이름이 기억이 지금은 안나는데 그때뭐 듣고는 그거한갑사고 내꺼도 어차피 삿어야해서 내꺼도 사서 다시 화장실앞으로갔지
전해주니까 다시한번더 감사감사 꾸벅꾸벅하더니 또 뭐가 문제인지 꼬물꼬물 거리고 있더라고
왜? 뭐 다른 문제있어요? 하니까
아..사장님 혹시 여자화장실 키도 들고 있을까요? 하길래 어차피 키뭉치에 남여화장실 키 둘다 묶여있어서 아 담배한대 피고 가려나보다 싶어서
아 네 잠시만요 하고 문열어줬어 그러고는 적당히 피고 가세요~저는 가게때문에 가볼게요~ 하고 하니 정말감사합니다!!!!!!! 하더라고 네~ 하고는 가게로 가서 노예처럼 또 일을했지
아아 중요한거 깜빡했다 그때 시간이 오후2시쯤됐었어
노예마냥 일하다가 저녁타임도 끝내고 홀에서 작은 의자 하나 끌고 밖에 나가서 앉아서 담배피고 숨좀돌리고 있었지
근데 어디서 본꼬맹이가 음 한 10미터? 정도 옆에서 통화를 하고있길래 보니까 아까 그꼬맹이야 집에 안가고 뭐하노 싶어서 담배피면서 통화내용을 들을라고 들은건 아닌데
일단 나는 눈이랑 귀가 더럽게좋아 그래서 나도 모르게 듣게됐지
-아 제발 그만해라고 싫다고 꺼져라고 찾아오지마라고
이런 식의 말만 하더라고 아..뭐 남자친구랑 싸웠나보다 싶었지
나는 담배 두대를 피고 다시 가게로 들어가서 또 노예마냥 있었어
근데 입구 문이 열리길래 포장손님인가 싶어서 재료손질하다가 손씻고 네~이러면서 나갔는데
그 꼬맹이가 홀에서 서있는거야 그래서
응?무슨일에요?하니까
또 우물쭈물하더니 사장님..아.. 하더니 막 이제는 울먹거리는거라
놀래서 뭔일이냐고 왜 무슨일있어요? 하니까
사장님..다름이 아니고 저좀 도와주세요..하는거야 아씨 담배사다 줬으면 됐지 뭘또..싶었지만 일단은 들어는 울면서 말하니 들어는 봐야겠다 싶어서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자기보다 두살많은 오빠가 있는데 계속 찝적거린다 술먹일라하고 어떻게 해볼라고 계속 그런다 좀도와줄수있냐 하길래
또 10초정도 고민을 했지 내 어릴때 경험으로 보아
또 자랑은 아니지만 중2때부터 담배를 피면서 자연스레 음주도 그때부터 시작을 했고 이성도 그때부터 눈을 떴었고
제일 중요한 1번은 이런건 선생이고 뭐고 다필요없고 자기보다 선배가 눌러죽여야된다 이생각이 너무 들더라고
근데 문제가 뭐냐..지금은 내가 부산에서 5년째 장사하고 있지만 나는 부산사람이 아니야
부산근교 어느 도시에서 거의 평생 살다가 넘어왔거든 거기서는 어릴때 참 재밌게 살았거든 쫌 너무 내가 지금 내뱉지만 일진이었는데 이나이 처먹고 말하니까 진짜 쪽팔리거든
난 이동네에 지인도없어
그래서 그 고2짜리 꼬맹이가 덤벼든다해도 내가 때려줄수도없고 누구 불러서 혼내줄사람이 없어
일단 정보라도 모아보자 아주 간단한정보 하나만 알면된다 생각에
꼬맹이보고 그 고2짜리 학교다니냐? 하니까 학교는 다니는데 거의 안나가요 깡패같은 친구들이랑 막 그렇게 다니는거 같아요 하더라고
그럼 뭐 더 알고싶은 정보는 없다 생각하던찰나 그 꼬맹이 폰이 울리더라고 근데 안받길래 그놈이냐니까 맞데
일단받아라 내가 알아해서해줄게 하니까
안받으려던거 억지로 받아서 스피커폰으로 들어보니
욕만하더라고 쓰기에도 귀찮을정도의 욕만 그래서 그냥 일단 둘이서 듣고만있다가
꼬맹이보고 작게말했어 오늘보자해라고 그때 시간이 대충 10시다되가는 시간이었어서
열시반까지 이근처에서 보자고해라 하니까 시킨대로 말하더라고 그랬더니 고2놈이 어차피 보게될거 왜그래 튕기냐고 딱 그때보자 한잔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났더라고 ㅋㅋ 그리고 해결을 해준다했으니 행동을 시작 했지 동네 친구한테 전화를 했어 근데 어떤 여자가 받길래 제수씨냐니까 아네 오빠 무슨일이세요? 하길래 친구놈은 어디가고
제수씨가 전화받냐니까 아..오빠 쫌 어디갔어요 하길래 아설마 또 징역갔냐니까 네.. 하더라고 힘내라 하고 끊고
다른놈한테 전화를했지 내가 깡패가 될이유는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깡패친구 몇놈있으면 해결할건 많더라고
그래서 딴놈한테 전화하니 받더라고 말을했지 - 니 부산 어디에 생활하는 친구들 몇놈 알고있나? 별건아니고 부산동네 친구 조카인데 이런저런 일이있다 내가 나서서 손찌검 할순없지않냐 그렇
다고 부산생활하는 니 친구나 니가 직접 손봐라는건 아니고 여기 장사하는 사람들 말들어보니 여기에 생활조직이 2개가 있다더라 그 두개에 한명씩만 내한테 소개좀시키도라 전화해서 전달만
하면되게 하니까 있어바라면서 10분뒤쯤에 전화가 다시오더라고 어 지금 1번조직에 친구들은 행사가 있어서 서울쪽에 가있어서 동생한놈 섭외해놨고 2번조직친구는 내가 말해놨다 번호보내
줄테니 설명만 해주면된다 하더라고 고맙다고 통화를 끝냇어
옆에 꼬맹이가 눈을 동그렇게 뜨더니 사장님..?사장님도 혹시 깡패같은거 하세요..? 하더라고 ㅋㅋㅋㅋ
아니라고 ㅋㅋ내친구가 깡패지 나는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대충 해결될거같으니 나도 어차피 가게 마감해야하니까 주방에서 전담한대 피고있어라 나랑 그 고2놈 만나러 같이가자 하니까
아..네네 하더니 주방에서 펴라해도 안피고 그냥 앉아서 겁내하고있더라고 여차저차 해서 마감다하고 시간이 다되었길래 약속장소로 나갔어
1분거리라 금방도착 했는데 누가봐도 그놈같은 놈 하나랑 누가봐도 그놈친구같은 놈 두명이 더있더라고
일단 대화가 되려면 여자꼬맹이 이름을 알아야되니까
학생 혹시 이름이 어떻게되요? 하니까 아 이XX에요 하더라고 오케이 하고
둘이서 그놈들한테 다가갔어 고2놈이 왔나 근데 옆에는 뭔데?아빠가? 하더라고 ㅋㅋㅋ내 와꾸가 그렇긴하다만 또 나이차이도..그래 그건 인정했지ㅋㅋㅋ
저 학생들~ 나 XX아빠는 아니고 삼촌인데 대화좀 하러같이 왔어요~ 하니까
셋이서 열심히 쪼개더라고ㅋㅋㅋㅋ아닠ㅋㅋㅋ삼촌이 뭔일인데욬ㅋㅋㅋ진짜삼촌맞아요?원조아니고?ㅋㅋㅋ이년 내가 오늘은 꼭먹어야겠으니 조심히들어가라곸ㅋㅋㅋㅋ
하더라고 ㅋㅋㅋㅋ아 내가 어릴때는 아무리 까불고설치고 다녔어도 진상부리는 어른한테말고는 참 예의바르게 했었는데 개놈새끼들이 싶엇지
한30초정도 저런식으로 계속 짖어대길래 아.. 이놈은 그래 해결봐야겠다 싶어서
학생은 이름이뭐죠?하니까 와예?뭐 어디 알아볼데는 있고예? 하더라고 ㅋㅋㅋㅋ 그 있잖아 애새끼들이 지 나이좀 들어보이거나 좀 쎄보이고 싶어서 되도않는 어른사투리쓰는거ㅋㅋㅋ
음 그런건아니고 이름이머죠? 하니까 아~ㅈ같게하네 이아저씨 그래 내이름 XXX다 뭐 어데 알아볼데 빨리알아바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아~ 학생 뭐 여기서 생활해요?하니까 와 이아저씨 생활이란 말도알고 마이놀았는가베 그래 내 XX파에 있다 와요? 하더라고
XX파는 아까 1번조직이름이야 동갑들은 서울가있고 동생하나 소개받았다는데 그래서 아 더 재밌겠다싶어서
아 XX파요? 그럼 학생잠시만 나 알아보라고 계속 학생이 말했으니 전화한통만할게요?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해보소 어데 뭐 해보소 ㅋㅋㅋㅋㅋ 하더라고
연락처받은 동생한테 전화를하니 받더라고 아 여보세요? XXX되세요? 하니까 누구십니까? 하더라고 아 나 어디동네에 XX친군데 여기로 전화하면 알아들을거라고 해서
전화했어요~ 하니까 생활하는 애들 특유의 처세를 나한테 하더라고 예행님! 아우XXX입니다 행님! 편하게 쓰실일 있으시면 쓰시면 됩니다행님! 하더라고 통화를 첨부터 스피커폰으로 하던중이
었는데 고2놈들 셋이서 점마바라 진짜어디 전화한다 ㅋㅋㅋㅋㅋㅋㅋ하더니 그 동생 이름이 스피커에서 나오니까 셋이서 귀신본거처럼 나를 보더라고 그래서 손짓으로 가만히 서있어라고 하니
까 손앞으로 모으고 땀뻘뻘 흘리고있더라고
내가 아 동생그럼 편하게 말할게요? 하니까 행님 말씀도 낮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행님! 하길래 아 그건 내가 불편해서 그냥 이렇게할게요 난 동네 모르는동생들 한테도 처음엔 이렇게말한다
니까 편한대로하라더라고 음 그래 동생 혹시 동생 생활하는곳에 고2짜리 XXX라고 알고있어요?하니까 너무 동생이라 모르겠는데 5분만 시간주면 알아볼수있다길래 아 그럼 알아보는김에 딱
그냥 어차피 고3짜리도 있을거아니냐 고3짜리랑 20살짜리 동생들로 알아봐주면 고마울거같아요~하니까 잠시만기다리라길래 전화끊고 기다렸지 5분은 무슨 3분?정도만에 전화오더니 고3
이랑 20살짜리 한놈씩 섭외했다길래 아 그럼 동생 지금어디에요?하니까 어디에있다는거야 차타고 5분거리였거든 그럼 동생 내가 정말미안한데 여기로 와줄수있어요? 내가 말하는거보다 동생
한테 내용전달하고 고2놈들 맡기는게 더 좋은 그림나올거같아요~ 하니까 고3이랑20살짜리한테 바로 거기로 오라하겠다고 자기도 지금 출발하겠데
그래서 전화다끝나고 그놈들 처다봤더니 ㅈ됬다는표정에 땀범벅에 미칠라하더라고 ㅋㅋㅋㅋㅋ
담배한대 피고 있다가 학생들~ 상대방이 나이들었다고 막 그렇게하면 안되요 우리 어릴때는 생활하는 애들도 민간인들한테는 먼저 이런식으로는 안했는데 요즘은 아니 부산이라서 그
런가 난 잘모르겠네요~하니까 그 XXX가 무릎꿇고 대가리 땅에 박으면서 연신 사과하길래 난모른다고 동생오면 얘기해라니까 울더라고 미친놈인가 싶었지ㅋㅋㅋㅋ
곧있으니 어느 덩치가 무슨 곰새끼한마리가 저~기서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꼬맹이랑나 대가리박고있는놈들 사이에 딱 서더니 두리번거리고 아 저기구나 싶었는지 나한테 와서는 또 처
세를 하길래 그러지마라고 하니까 저~멀리서 하나는 곰돌이푸같은 놈이랑 하나는 와 진짜 너무 살인범같이 날카로운놈이 뛰어오더니 동생한테 처세박고 있더라고
할거해라~한다음에 동생한테 말을 했어 늦은시간에 전화한통으로 와줘서 고맙고 미안해요~ 하니까 아닙니다행님! 막머마머머머하다가 내가 사정 말해줬어 내 조카인데 ㅈ도아닌 민
간인이 나서봤자 저런애들 말안들어 먹을거 뻔하고해서 동생 귀찮겠지만 이렇게 부탁했어요~하니까 걱정말라고 자기가 알아서 나랑 꼬맹이앞에 다신 안나타나게 처리하겠다길래 너
무 으악주지는 마라 애들이니 여자랑놀고 싶은거 니도 이해하지않냐 그냥 알아듣게만 타일러줘요~ 하고는 맡기고 갔어
하루뒤의 얘기지만 자기는 타일렀다만 밑에 고3이랑20살짜리가 눈돌아서 죽기전까지 조졌다드라고
뭐 일단 사건은 끝냈으니 꼬맹이데리고 가게앞에와서 이제 해결했으니까 걱정말고 집에들어가 봐라고
하니까 아이고 적다보니 서두가 존나길었네..
일단 잠시 뒤에꺼 요악만할게
집에 드가라니까 또 우물쭈물하길래 에혀 일단 가게로 데리고 들어가서 물한컵주면서 담배한대 피라니까 피더라고
해결다했으니 걱정마라 또 앞으로 무슨문제 있으면 편하게 와라 사실 그 학교에 1학년에 진짜 내 친구조카가 다니고있어서
진짜 내 조카같아서 도와준거니까 부담가질 필요도없고 내가뭐 해결해줄 부분이면 해결해주겠다 했더니 또 고맙다고 하더라고
일단 나는 그상황에 또 배가 너무아파서 일단 담배피고있어라 나 화장실좀 다녀오겠다 하고 화장실갔는데
사람이 들어가있더라고 대변기칸에
아 죽겠다 죽겠다 하고 기다렸는데 10분쯤있다가 나오더라고 미친놈인가 싶었지
그리고는 나도 화장실들어가서 볼일보고
가게로 갔는데 주방에 내가 편하려고 게이밍의자 냅뒀는데 거기서 거의 대자로 뻗어서 잠들었더라고
과감했던이야기 는 이제 진짜 시작이니까 잠좀자고 와서는 내가 써볼수있도록할게
쓸데없이 길었던 서론 읽느라 고생했다 행님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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