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는 재미-1

일단 1편까지만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글 쓴다..ㅋㅋ
00시는 울집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어
운전하는데 존나 시골삘 나는 동네라 가는 길이 험했어
시간이 대략 11시 넘어가는 시간이었거든 그것도 금요일....
전날 과음한 탓에 집구석에 칩거하려다가 부처형 연락까지 받았는데
어케 안가냐...ㅋㅋ 불렀는데 가줘야 나중에 또 부르지...ㅋ
형이랑 통화하다보니 내가 먼저 도착할 꼬라지인거야
아놔 어색한데.. 이러다가 내가 먼저 도착해서 그년들 픽업했지..
두명을 태웠는데 한명은 얼굴이 12라운드야...프로복싱에서 12라운드 뛴 얼굴
아놔.. 이러는데 역시 한명(이하 꼬맹이)은 귀엽게 생겼더라고...ㅋ
여튼 우리 셋은 먼저 만나서 술이랑 주전부리 대충 사서 방을 잡고 부처형을 기다렸지
애들은 애들이더만.. 별거 아닌 드립에 자지러지더만...
셋이 먼저 소맥으로 몇잔 마시니 형이 오더군
형이 방에 오자마자 스캔하는게 보이더라고 ㅋㅋㅋㅋ
복싱년 얼굴에서 한번 놀라더니, 귀엽게 생긴년 보고는 안심하는걸
한순간에 알 수 있었어.ㅋㅋㅋ
그러다 술이 떨어져서 술을 사러 가는데
"형 술 금방 사올게요. 야 너도(꼬맹이) 같이 가자"
"그래~!"
하면서 주인 쫓아오는 강아지마냥 쫄래쫄래 오더라고.
방에서 나가면서 형의 얼굴을 봤는데 방부제라도 사와야 하나 싶었다
존나 썩어가고 있었거든.
엠티 나와서 걸어가는데 내가
"난 니가 맘에 드는데 넌 남자 둘중에 누가 괜찮냐?"
빠른 시간 안에 쇼부를 봐야하는 타이밍이라 몸쪽 깊게 직구를 날렸지
"나도 오빠가 괜찮던데? 그러니까 따라나왔지"
라고 하자마자 가볍게 입에 뽀뽀 해주고 슬슬 세뇌시켰지
"너 저형이 같이 있자고 하면 정색하면서 싫다고 해야해.
적당히 거절하면 계속 쪼를거야.."
"응 알았어"
어린애라 갈때 올때 세뇌를 여러번 시켰지...
술 사들고 E/V에서 그 형에게 정색을 하겠다는 확인은
키스를 하면서 ㄱㅅ을 ㅇㅁ할때 거부를 안하는 것에서 받았지.
방에 들어가서 형이 존나 쏘아대는 레이저는 약간 무시하면서
술 몇잔 더 하고 이제 슬슬 짝을 정해서 방으로 각자 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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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5.26 | 날로 먹는 재미-2(1부 완) |
2 | 2015.05.26 | 현재글 날로 먹는 재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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