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녀만났다가 현타온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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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아직도 좆같다....
바로불과 몇시간전에 있던 일이다.
여느때와 같이 심심해서 어플로 끄적꺼리다가 한여자를 만났다
30대중반이었는데 내스타일을 묻더라 그냥 나에대해서 얘기해줬더니 갑자기
해주는거좋아하냐? 이러는거임. 해주는거 나쁘지않아했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지금자기 집으로 올수있냐는것이다. 그때 나는 직감했어야 했다. 불행을.....
너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서 조금 불안감이 있었지만 사진과 전화를 통해 불안을 없앴다
집에서 30분거리여서 지하철 타고 언능도착해서 말한 그 층앞으로 갔다 초인종을 눌렀더니
한 여자가 나오는데 사진하고는 다른사람인거임...아니뭔가 비슷하긴한데 존나 달랐음
그리고 너무 뚱뚱했음 자기 뚱뚱하다는 것을 얘기안했었는데 순간 '시발 낚였구나...'싶었다
들어가서 차한잔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나도 진짜 미친놈인지 얘기해보니까 뭔가 해야할것같았다.
그러다가 이제 침실로 가자는데 '하..이제어떻게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대충 실루엣만 봐도 몸이 퍼져가지고 돼지 였다 말그대로 돼지..시발 혼자 더블사이즈를 쓰더라...
그와중에 침대에 누워서 만지는데 가슴은 또 왜리 탄력이 없는지...반응이일어나는 내 존슨이
미워지더라...시발
그렇게 애무를 시작해주고 보빨까지 하는데 자기는 혀로 클리를 빨아주는게 좋다 하더라
그래서 딱 갖다데려는 순간 진짜 그 짧은 순간 나는 맡았다... 찌린내를..
하..시발존나 주저하게되더라.. 뭐하냐고 하는데 순간 얼음이 되서 그 짧은 순간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 '와 내가 시발 이짓하려고 여기왔나...나지금뭐하는거지 씨발..'
그래도 일단 혀를 대보는데 아 도저히 안되겠더라.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언능 옷입고 그 집나와서 편의점에서 물로 입헹구고 집에 왔다.
씨발..좆같은하루다
세줄요약
1.어플녀를 만났는데 존나 돼지였음
2.보빨하려는데 현타옴
3.그냥집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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