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모델 하고 일하면서 있었던 일화 ssul

내 나이 27세에 취직 잘해서 번듯한 직장이 있었지
만 주말에는 여자친구 만나거나 안 만나게 되면
친구들하고 술이나 먹는 그런 따분한 일로 시간을
떼우곤 했다
그러던 어느 주말 여자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데이
트 하려고 전화했겠거니 하고 받으니 자기 일하는
사무실로 와 달라고 해서 무슨일 있냐고 하니
일단 오면 설명 해 준다며 전화를 끊어버리길래
무슨 문제가 생겼나 하고 급하게 준비하고 나갔다
여친 회사에 들어가니 쇼핑몰 운영을 하는 회사라
는건 알았는데 여기저기 박스와 옷들이 많았다
연락해서 어디로 가면 되냐 했더니 지하에 무슨
스튜디오가 있다고 해서 다시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갔다
내려오니 사람들 많은 곳에서 스킨십을 거침없이
하는 여친 덕분에 민망해졌다
무슨일로 오라고 한건지 물어보니 갑자기 모델을
좀 서주면 어떻겠냐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하길래
이런거 찍으면 얼굴도 팔릴 뿐더러 내 외모가 지금
그런거 할게 아니지 않냐 하니까 회사 내외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괜찮습니다 어우 잘생기셨는데요
그런 걱정은 하지마시고 오늘 하루만 잘 부탁드립
니다 하면서 강제로 모델을 서게 됐다
평소 셀카도 안찍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걸 알면
서도 이런 짓을 꾸민 걸 보면 어지간히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안찍어주니까 초강수를 띄운거 같았
다
그렇게 혼자 촬영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나와 같은
스타일에 옷 입은 여자가 한분 나오더라
그래서 여친 보면서 장난쳐?? 입모양으로만 말했는
데 알아먹었는지 웃으면서 윙크만 날리는게 아닌가
여친만 아니면 혼꾸녕을 냈을건데 하고 엄청 빳빳
하게 굳어서는 자연스럽게 못찍으니 촬영해주시는
분이 아 시우씨 왜이렇게 굳으셨어요~~ 옆에 미인
분이 계셔서 그런가 하고 농담을 던지는데
웃을 상황이 아니었다
처음 입은 옷 입고 찍었을땐 괜찮았는데 두번째 갈
아 입는 옷부터는 옷자체부터 뭐랄까 겁나 남자 옷
인데도 야했다 남자꺼도 그런데 여자껀... 더 충격이
다 옷인지 속옷인지 모를 정도의 짧은 치마단과
원피스 식이었는데 가슴 라인이 다 들어난 무슨
천 쪼가리같은것도 옷이라고 입혀 놓은걸 보니
정말 이런 일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느꼈다
쵤영 시작이 되니 1인용 쇼파에 앉으라고 하더라
그냥 편하게 앉아 있으면 됀다 해서 진짜 편하게
앉아 있는데 촬영하시는 분이 (가명) 지혜씨 시우씨
무릎에 앉아서 포즈 취해봐요라고 하는데 잘못들었
나?? 생각할 틈도 없이 뭐가 쑥 들어 오는게 아닌가
진짜 당황해서 왁~~!!! 소리를 질렀다 무릎에 앉아
있던 지혜씨가 놀라서 앞으로 넘어지고 촬영하시는
분이 시우씨 이러면 오늘 밤새야돼 이러고 여친은
아무렇지 않은지 담담하게 빨리 끝내게 협조 부탁
드려요 시우씨~이러면서 콧소리까지 내는데
촬영이라 신경 안쓰인다 이건가 하고 그때부터
진짜 진지하게 촬영했다
무릎에 앉은 지혜씨 한테 제가 터치같은것도 해도
되는 건가요?? 하니까
네 괜찮아요 하길래 허리도 막 잡으면서 찍고 약간
코믹 설점으로 찍어야할때는 머리 끄댕이 잡고
뒤치기 자세로도 찍고 하니까 자신감 생기셨냐면서
좋습니다 하고 마무리 촬영이 남았는데 웬걸 침대
가 들어오고 옷은 남자는 잠옷인데 여자꺼가 진짜
뭐 이딴거냐 이거 성인용품 파는 회사 아니냐 하니
까 여친이 알거 다 아는 사람이 순진한 척 하지말라
고 내 치부를 살살 건드리는데 끝나고 보자 생각하
고 있는데 촬영 시작한다고 시우씨는 침대에 누워
있고 지혜씨는 시우씨 위에 올라와서 쳐다보는거
촬영가겟습니다 하고 스피디하게 끝내자 하고
누워 있는데 지혜씨가 위에 오자마자 막 가슴이
쿵쾅 쿵쾅 거리기 시작하면서 눈을 어디다가 둬야
할지 눈알 막 굴리니까 지혜씨가 웃으면서 눈보기
힘드시면 인중쪽 보고 있으라고 그래서 보니까
립 색깔이 존나 섹시하네 속으로 생각하다가
못쳐다보겠다 하고 밑에 쳐다보니까 가슴골이
보이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10분이 10시간
같았다 촬영을 마치고 진이 다 빠져서 배고프니까
밥먹자 회사 사람들하고 회식 ㄱㄱ 하자 하고
고기 먹으러와서 재밌게 잘 놀다가 일요일도 촬영
있으니까 부르면 와 하길래 닥쳐라는 말이 자연스
럽게 나오더라 뇌에서 필터 처리 기능이 상실해서
갑툭튀함 그래도 일요일에 나와서 촬영했는데 그때
여자모델은 지혜씨 아닌 다른분이랑 찍고 그날도
진땀을 뺏다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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