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먹으려고 환장한 년 참교육
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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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예전 회사 여직원과 어떻게 연락이 되었다
못 생기고 싸가지는 없는데 키작고 뚱뚱하지는 않아 떡감은 좋을 것같아서 적정 금액을 주던 그정도 사먹이고 섹파로 하고 싶었다
그런데 어디서 배웠는지 주지는 않고 고급 갈비나 스테이크 사달라하고 볼때마다 바지 우산 생일선물 등등을 바라는 미친년이었다 좋아하는 여자도 아니고 호구짓할 생각은 없어서 그때그때 다음에 사준다고 하면 삐지는게 가관이었다 커피숍에서 만나면 케익이라도 뜯어 먹으려 두세개씩 시키고 급하게 켁켁거리며 먹는 거 보면서 현타가 왔다
벼르다가 그렇게 노래부르던 고급 스테이크집에 갔다 눈치가 누구 말듣거나 인스타에서 보고 처음 와보는 것 같았다
스테이크가 인당 15만원 와인이 한병에 20만원이었다 잘 먹고 디저트 까지 시키고 화장실 가길래 전화온 척하고 조용히 나왔다 줄기차게 전화오길래 수신거부.
그리고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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