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간부랑 떡친ssul (씹스압) 5줄요약

예전에 올리다가 귀찮아서 그만뒀는데 올려달라는 댓글이있어서 정리해서 써봄.
(본 이야기는 16군번 짬찌의 군대썰로,개구리성님들에겐 미리 머리조아립니다 (-- )(_ _)/
※쓰다보니 상당히 스압으로 주의
때는 16. x.x 입대하기 2주 전, 2년만난 여친에게 군대간다고 쓸쓸히 통보.
언젠간 가겠지..싶었던 내가 막상 가게되니 멘붕이던 여친은 내게 이별을 통보. 한달전만해도 자기랑 진지하게 결혼할생각 없냐고 묻던애가..ㅂㄷㅂㄷ 시ㅜ발년 다시생각해도 얼척없네.
'너 이등병때까진 기다릴게' 라는 알아듣지못할 개소리만 남기고 나는 강원도 xx사단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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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대 소대장은 여자였는데 너무 귀여웠다. 진짜 쌔하얘서 별명이 핑두였음. 핑두일거같다고 ㅋㅋㅋ
군필엠봉러들은 공감할텐데 밖에서 거들떠도 안보는 여자도 군복입혀서 강원도 산골짜기에 박아두면 그거만한 눈요기가 없어
그런곳이 군댄데 이쁜여자가 군복까지 입혀놓으면 말 다했지 뭐.
훈련병 신ㅈ분으로 그 천사같던 소댐이랑 가까워지는게 한계가 있더라. 그때부터 군인여친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짐.
내가 훈련병때 중대장훈련병을해서 조교제의도 받고 그 소댐이랑 더 친해지고싶어서 조교를 할까 싶었는데 이미 특기병 선발로 뽑혀서 팔려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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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배치는 운이 좋게(????) 우리부대엔 여군이 많았는데 걔중에 키크고 박보영 닮은 초임하사가 인기가 진짜 많아았어. 난 181인데 걔 정수리가 내 눈까지 왔으니 175? 정도 된거같다. 편의상 ㅇㅇ으로 쓰겠음.
짬찌때는 ㅈ같은 15새기들때문에 말섞는것도 눈치보였다. 여군이 많은 만큼 여군과 관련된 괴랄한 부조리가 있었는데 선임들이랑 있을 땐 여군앞에서 웃으면 안됐었음 ㅡㅡ;
그렇게 병ㅇ신같던 15애들이 한둘 떠나고 어느새 상병이되었고 몇달 후 말많던 당직에 투입하게됨.
뭐 타 부대는 모르겠는데 우린 당직사관이 새벽에 정해진 시간마다 수위체크하러 빛한줌 없는 새벽에 진짜 존ㄴㄴㄴㄴㄴㄴㄴ나게 무서운 뒷산 20분정도 올라가서 물탱크 확인해야하거든..
이등병때부터 선임들한테
너 저기 있던 구막사가 왜 사라졌는지 아냐?
이 나무 밑둥은 왜나간지 아냐?
너 위병소애기귀신썰들어봤냐?
너 수위보고를 왜 둘이가는지 아냐?
불침번서다가 귀신본적있냐?
등등 온갖 얘기를 들은 이후라 씹쫄보인 나는 당직수위체크 가능게 제일 좉같았음 ㅠㅠ
좉병ㅇ신같은 하사~중사인 사관이랑 당직서면 자기 바쁘다고 나보고 혼자 다 가라고 하는데 봅관 의자 30도로 눕혀서 이름모를 폰게임하면서 그ㅈ ㄹ할때마다 개빡...
근데 안친한 간부랑 둘이 수위보러갈땐 또 그거나름 어ㅡㅡㅡㅡㅡㅡㅡㅡㅡ색해서 ㅈ같음ㅋㅋㅋ 여러모로 수위보고 개 ㅈ같은거때문에 당직서기 너무 싫었다.
돌도 돌아 어느날 당직표를 보니 ㅇㅇ하사랑 같이 당직을 서는거임 ㅎㅎ 진짜 3일동안 엄청 설레더라ㅋㅋㅋ
역시 이쁜사람은 마음도 곱다고 당직설때 배고플까봐 px에서 우리 먹을 간식을 엄청 사놨더라구.
원래 저녁은 사관 부관 교대로 먹으러가는데 얘가 첫당직인지 뭣모르고 나한테 ㅁㅁ야~ 우리 저녁먹으러갈깡~~?
이러길래 걍 같이감 ㅋㅋㅋ
식당애 도착하니 근무자식까지 이미 짬때려놔서 여군식당에서 둘이 먹는데 설레더라..
시간이 흘러 점호시간이 돼가는데 구석에서 프린트들고 혼자 중얼중얼 대길래 '뭐하십니까?' 하고 물으니 소리지르면서 도망감ㅋㅋ 잡아서 프린트 보니까
ㅡ저녁점호 매트릭스ㅡ
준비된 생활관 보고 받기
쓰레기통 뒤 전투화손질 손톱발톱확인 등등
손글씨로 a4용지가 가득 차있음..
설마 이거 다 할꺼냐고 물으니까 얼굴 빨개져
웅 이거 원래 다 이렇게 하는거 아냐?
이렇게 하면 점호 시간내에 못끝냅니다. 이렇게 하시면 욕 엄청 먹을껍니다 ㅋㅋ
엥? 진짜? 저번에 ㅇㅈㅇ 하사님은 이렇게 하시던데?
와..싀벌 하필 얘가 점호참석했던게 중대에 맨날 훈련때마다 졍가로 튀어버리는 FM인척만하는 ㅁㅊ암코양이냔이였음..
아니라고 잘 설명해주고 점호보고받는거 구경갔는데 윾시 우리 빠박이들 어린 여자가 수컷냄새 물씬나는 지들 영역으로 들어오니 페로몬공장 풀가동중ㅋ ㅋㅋ
난 좀 쉬려고 다리뻗고 봅관의자에 앉아있는데 ㅇㅇ하사가 한참 지나 우물쭈물들어오더니
저기 ㅁㅁ아 미안한데..나 수위보고 같이가주면 안돼? 너 피곤할거같아서 혼자가보려고 했는데 너무무서워 ㅠㅠ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너무귀엽더라.. 내가 미친놈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귀여워서 머리끄댕이 잡고 뒷치기 줜나 하는 상상까지 함ㅋㅋㅋㅋㅋ.
깜깜한 밤에 여자랑 둘이 꼭 붙어서 올라가는데 로션냄새가 너무 좋아..애기같았음
올라가는데 계~~속 ㅁㅁ아 나 겁 진짜 많으니까 장난치지마 알겠지? ㅠㅠ
이러는데 누가 가만있냐 ㅋㅋ 그동안 축적된 군대 무서운
썰 하나씩 푸니까 내 팔꽉잡으면서 하지말라고 우는데 산속이라 나 두고 어디 갈수도 없고 내가 도망가려하면 허리끌어안으면서 하지말래 ㅋㅋㅋ
끌어안는데 가슴 느껴지는데 ㄹㅇ쌌다;; 당직서면서 자기 사진보여주다가 가슴골 파인옷입은 사진보고 영혼모은거냐고 놀렸는데 자긴 자신있다더니 진실이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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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얘 당직 설때마다 얘가 수위보고 같이가자해서 같이갔는데 얘 당직땐 나도 떠들다가 맨날 1시 넘어서 잔거같다.
내가 맨날 자기 당직때마다 늦게자는게 미안해서 그런지 나보고 당직 맞춰서 설순 없냐더라구. 자기는 짬찌라 못바꾸는데 혹시 나는 가능하녜
그이후로 내 당직은 걔랑 같이섬.
군대에서 간부ㅡ병사 라는 신분의 격차만 없었으면 뭐 사실상 쌈타는거나 다름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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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르겠는데 우리부대는 정기외박이라는게 없었거든.
성과제외박이라고 주특이 실무 붙어야 주고 그랬음.
이거 준비하는게 여간 고역이 아니라 대부분 안해ㅋㅋ
그래서 나도 그냥 당연히 안하고있었는데
"ㅇㅇ아 나 다음에 주특기평가 교관이니까 셤준비해 붙여줄게 ㅋㅋㅋ"
이러는거야
"짬이안되는데 그게됩니까? 귀찮습니다ㅋㅋ"
"야 너 이번에 붙으면 내가 춘천에서 닭갈비사줄게 다담주에 꼭 나가는거다? 알겠지??" 이러는거야?
되묻진 않았는데 나랑 외박 같이 나가자는 소리잖아?
ㄱㅇㄷㄱㅇㄷ~
그때부터 ㅈㄴ열심히 준비해서 외박따고, 유일하게 독후감써서 받은 포상외박갖고있던 동기 한명 꼬드겨서 전우조외박출발 ㅋㅋ
동기는 진짜 씹 겜돌였는데 어느정도면 수료식면회외출때 부모님 두고 근방 피시방에서 던파하고 던파 뭐 이벤트? 그런거 맞춰서 휴가쓰는놈임ㄹㅇ던창인생
터미널에서 연락을했지
"ㅇㅇ하사님 저 지금 ㅅㅅ랑 외박나왔습니다~"
"ㅅㅅ랑 같이나온거야? "
"전우조로밖에 못나와서 ㅠㅠ"
"헐 내차 좁아서 다 못타는데 어떡하지?"
"얘 어처피 피시방 간다니까 두고 가겠슴당"
이렇게 동기는 피방에 박아두고
터미널에서 누나를 만났는데 차가 스파크였음.
셋이뭐야 다섯은 탈텐데 안된다고 한게 너무 귀여웠음ㅋㅋ
춘천도착.
닭갈비 맛있게 뜯고 시장에서 쇼핑도 하고 ..뭐하지 이제?
걔나 나나 둘다 춘천 처음이었는데 할게없더라..
뭐하지..싶다가 술이나 마시자 했더니
아 나도 그생각 했는데 차있어서 안돼 ㅠㅠ 그리고 너 군복입었자나.
그럼 술사들고 '팬션' 잡아서 영화보면서 먹습니까?
내가 말했더니 좀 고민하더니 알겠대 ㅋㅋㅋ 여기어때로
팬션찾아보니 줜나 비싸서 외관이 모텔스럽지 않은 머텔로 예약함.
편의점 들려서 술사는데 내가 장난으로 콘돔가리키면서 뭐좋아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보니까 얼굴 빨개지면서 귀에대고 야 너 들어가서 이상한짓거리 할생각이면 죽어진짜
이러는데 더꼴리더라 ㅋ
계산하고 나와서 담배사는척하고 콘돔삼ㅋ
네비찍고 찾아가는데 외관이 모텔스럽지 않으면 뭐해 스바.. 골목이 전부 ㅇㅇ모텔이라 존ㄴ나민망.. 모텔들어가는데 혹시나 아는사람 만날까 호다다닥 입실!
들어가서전투복 입은채로 침대에 누워서 라디오스타만 한편 다봤다.어ㅡㅡ색
얘가 안불편하냐길래 내가 깜빡하고 활동복을 못챙겼다니까 그럼 가운입고있을래?ㅋㅋㅋㅋ이러길래
그냥 술이나 마시자 하고 소주까는데
나도 못마시는데 얜 다못마시더라
둘이 한병 마시고 적당히 취해서 뭔 말만 하면 꺄르르 웃고 섹드립도 존ㄴ나함ㅋㅋ 이때부터 말놓음
ㅇㅇ아 나 니 저번에 체단실에서 옷벗고 운동하는가 봤디롱 몸좋더라 크크크킄
ㅋㅋㅋ야 지금도보여줄수있는데 보여줘?
웅ㅋㅋ 바바바
나 보여줄테니까 너꺼도 보자
아진짜 변태얔ㅋㅋㅋㅋ꺼져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대충 이런식의 대화 오가다가
침대에 누워서 키스하고 옷 위로 가슴 만졌더니 얘가 내 벨트 풀더니 팬티안에 손넣어서 내 소중이 감쌈.
진심 원나잇을 해도 여자가 먼저 내꺼 만진적읔 처음이었음;;;; 형냐들도 생각해봐. 보통여자가 충분히 달아오르면 그때 진도나가잖아 보텅 여자는?
뭐 나야 땡큐지
바지벗고 걔 레깅스 위로 문지르면서 키스하는데 신음이 어휴..
꼭지 살살 애무하면서 레깅스 벗기고 팬티위로 문지르다가 팬티 옆으러 걷어서 귇우로 문질문질 하니까
넣어줘이제..
이러는데 녹음 못딴게 아쉽더라
저 말만 듣고도 쌀뻔했음ㅋㅋㅋ
ㅅㅅ하면서 얘한테 야 너 솔직히 나랑 하고싶어서 오자한거지 어?
이러면서 박아주니까 엏..어 응 러더라 ㅋㅋ
하다가 내 전투복 상의 입으라고 했더니 어이없듯 웃으면서 남자들은 다 이러더라ㅋㅋ 알게써 하면서 입히고
머리채잡고 뒷치기하다가 입에 물렸는데 정복감 ㄹㅇ..
배위에다가 싸는데 싸도꼬무룩해지지않아서 한번더함ㅋㅋ
새벽에만 5번은 하고 잠듦
둘다 세상모고 퍼질러 자다가 모텔 주인아주머니가 체크아웃하라고 전화와서 깨고 약간 어색한채로 갈준비하는데
지금 우리랑은 다른 어제의 우리가 침대위에사 보낸 흔적때문인지 맛있다 빨아봐 같이 술김에 쳤던 말들이 존ㄴ나민망하더라 ㅋㅋ
해장하고 자기 집정리해야한다그래서 헤어지고 부대 근방 피시방으로 감.
이미친 동기새ㅡ끼는 아직도게임중.. 나 온거 신경도 안쓰더라
뭐 일상으로 복귀해서 이렇게 둘 사이는 끝나는줄 알았음 2주 내내 눈마주쳐도 피하고 어색하게.지내가길래.
그리고 내가 휴가를 나갔는데 휴가니기서 연락 한통도 없나고페메오길래 받아주니 서울이래?
그래서 담날 만나서 술마시고 떡
아침에 일어나서 맨정신에 떡
부대복귀한다길래 배웅해주고 섹판지 사귀는건지 모를 관계가됨.
당직설때 순찰할때 면회실이랑 수위보러가서 보일러실에서 떡친썰도 있는데 귀찮아서 후략
요약
1. 부대에서 키크거 귀여운 하사가있음
2. 당직 같이서면서 가슴부비부비도함
3. 같이 외박을 나감
4. 떡떡떡
5. 현재는 연락만 종종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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