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39편)-군대썰 마지막

말년 휴가 썰 두번째 얘기야...
군대 썰 조금만 더 이어갈께, 양해 해줘~
장00형을 만나러 갔다.
형은 벌써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었구,
나랑 놀러 간다는 건 바람을 피우러 간다는 말이였지.
암튼 뭔가 핑게거리 같은게 필요 했나봐.
나한테 형네 집 근처에서 보자고 하더라구.
무작정 놀러가는게 아닌, 친한 군대 후임 만나러 간다는.....
그게 무슨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ㅋㅋ
시간에 맞춰 약속장소로 갔고, 형이랑 같이 형네 집으로 갔어.
그때 첨으로 그 형네 집에 가봤는데,
예상은 했었지만, 진짜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
그...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있잖아...
마당 존나 넓구..잔디밭 있구....
거실에 들어갔더만, 거기도 운동장이나 마찬가지더라...
거기서 형수를 첨 봤어.
역시 예상대로 상당한 미인....ㅎㅎ
약간 이영애 느낌 나는데, 존나 조신하게 보이더라.
형이랑 쫌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다. ㅋㅋㅋ
형수가 간단히 과일을 깎아 내왔구,
그걸 먹으면서 형수한테 형이랑 같이 군대 썰을 풀었어.
물론 여자 얘기는 빼고....ㅋㅋㅋ
얘기는 않했지만, 썰을 풀다보니,
꽃다방 미쓰김부터 시작해서, 이하나 하사...보미...현지....
예전 장00횽아 여친...생각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거야..ㅋㅋㅋ
근데 내가 진짜 변태새끼인게....
보미랑 현지 생각하니까,
갑자기 장00횽의 도깨비망망이 같은 그게 생각나더라구.
순간 형수 얼굴을 봤다.
저냥반이 아직까지 형수를 곱게 냅뒀을 인간은 아니고....
저 여리여리한 몸으로
횽아의 무식한 방망이를 제대로 받아낼수 있었을까 하는...ㅎㅎ
씨발, 이하나 하사랑 횽이 GOP 취사장에서 하는걸
훔쳐본 기억도 나고....ㅋㅋ
형수랑 하는것도 보고 싶더라. ㅋㅋㅋ
물론 어림도 없는 얘기지만...^^
어찌되었든, 형수도 형의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구,
횽아랑 함께, 형아 집을 나왔어.
소나타는 어디가고, 그새 형 차는 아우디 A6로 바뀌어 있더라.
존나 부럽....
A6타고 예약해둔 양수리 근처 펜션으로 출발 했다.
가면서 내게 묻더라.
대체 나랑 현지랑은 어떤 사이냐고.
뭔데 지발로 따라온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더라구.
난 그냥 현지가 친누나랑 이름이 같구,
그래서 금방 친해진거 같다고 했어.
난 당근 누나 얘길 했던거 같은데,
나한테 누나가 있었냐구 물어보는거야.
몇살이냐구 묻길래, 형아랑 동갑이라고 했구,
00대 졸업하고 대기업 다닌다고 했지.
그담 뻔한 질문 있잖아.
남자들 항상 하는거. ㅋㅋ
예쁘냐구 묻길래,
어디 달고 다녀도 창피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어.
씨발, 사진 보여달라는데, 내가 누나 사진을 왜 가지고 다녀. ㅋㅋㅋ
생각해보니 내 웹하드에 옛날에 올려놓은 가족사진이 있겠더라구.
노가다 하면서 작업사진도 저장했지만, 가족사진도 넣어놨었거든.
웹하드 얘길 하니까, 바로 차를 갓길에 세우는거야. ㅋㅋ
웹하드 주소랑 비번 알려주니까 핸드폰으로 바로 검색하더라.
사진 보더니 왜 군대 있을 때 얘기 않했냐구 존나 지랄함...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글쎄, 모르겠다.
만약 그때 누나랑 형아랑 엮였었다면...ㅋㅋ
근데 하나 확실한건,
형아는 그냥 친한 형아로서는 OK지만,
매형으로는 아니라는거. ㅋㅋ
형아가 다시 차를 출발시키며 물었어.
"이름이 현지라고??"
"어..김현지..."
"그러고 보니 현지랑 닮은거 같기도 하다."
현지 처음 봤을 때, 어딘가 누나랑 닮았다 생각했는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니였나 보더라.
펜션에 갔는데, 현지가 혼자 기다리고 있었구,
난 딴사람은 없냐구 형한테 물었어.
일이 좀 늦게 끝나서 늦는다구,
놀다 보면 올꺼라고 했어.
현지의 옷차림은 예전보다는 많이 조신해진거 같더라.
치마가 좀 짧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야시시해 보이지는 않았어.
하긴... 입춘이 지나기는 했지만,
이런 날씨에 전처럼 입고 다니다간 얼어 죽기 딱 좋았지.
해는 중천에 있었지만,
밖에다 모닥불을 피워놓구 나가 있었다.
뭐 불멍을 꼭 밤에만 하란 법은 없으니까~
현지의 노출된 다리가 추워보였구,
난 입고 있던 파카를 벗어서 무릎에 덥어줬어.
현지의 쭉 뻗은 다리,
맨 다리살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 됬지만,
형이 있어서 덮칠 수가 없었다.
4시쯤 됐는데, 형이 나갔다 온다고 했어.
형 파트너도 데릴러 갈겸, 마트에서 장도 봐온다고 했다.
난 그 기회를 그냥 보낼 수 없었어.
형이 나가자 마자, 현지한테 하자고 졸라댔어.
"누나야 형 없을때 한번 할까?~ㅋㅋ"
"지금? 이따가 밤에 해, 시간 많잖아~이틀 동안 있을껀데."
"난 지금 하고 싶어, 누나~"
불멍 더 하고 싶다는 현지를,
반 강제로 끌고 들어갔어. ㅋㅋ
현지 윗옷을 벗기자,
브래지어가 터질듯 빵빵한 가슴이 나왔구,
브래지어를 걷어 올리고 가슴을 빨았어.
동시에 치마를 벗기고, 팬티도 벗겼다.
보지를 봤더니,
보지털을 다시 하트 모양으로 다듬었더라.
"어? 다시 하트모양이 됐네? ㅋㅋ"
"웅..어때?, 맘에 들어?"
"웅..왜 다시 바꾼거야?"
"니가 좋아 하는거 같아서...ㅋㅋ"
"이쁘다...ㅎㅎ"
보지도 좀 빨아주다가 위에 올라탔다.
현지를 내려다 보면서 살살 박았어.
현지도 나랑 눈을 마주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내게 묻더라.
"현아, 여친 있지?"
"여친 없어."
"어째서?"
"있었는데,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
"이런...나쁘다...."
나도 현지한테 물었다.
"현지누나는 남친 있어?"
"웅."
"몇살?"
현지랑 동갑이구 스물넷이라고 했어.
뭐하냐구 했더니, 학교 다닌다고 하더라.
현지한테 남친이 존나 부럽다고 했어.
맨날 현지 따먹을꺼 아니냐구...ㅋㅋ
근데 남친이랑은 섹스 자주 안한다고 하더라.
권태기가 온거 같다나??
문득 예전에 지 동생 생각하면서 자위했다는 말이 떠올랐구,
내가 또 물었다.
"그럼 또 동생 생각하면서 자위하겠네? ㅋㅋㅋ"
"아니~, 자위는 하는데, 동생 생각은 안한다...ㅎㅎ"
"그럼??"
"현이 니 생각하면서 해...ㅋㅋㅋ"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게 뻔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 ㅋㅋ
"하아...현아...조금만 세게 해줄래?"
현지의 다리가 내 허리를 감았구,
난 스피드를 올려서 현지의 보지에 박았어.
현지의 얼굴이 살짝 찡그려졌당.
이후로 글은 내가 변태 또라이라는거 감안하고 봐줬음 해.
"아아...현아..."
현지가 내 이름을 불렀는데,
현지의 살짝 찡그려진 얼굴에서 우리 누나의 얼굴을 봤다.
존나 이성적이고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거 처럼 보였는데,
현지누나도 남친한테 박힐 때 이런 표정일까 싶었어.
엊그제 누나랑 다툴때.
'누나도 남친이랑 모텔 존나 다닌거 안다' 라고,
내가 말했을 때의 누나 표정..
존나 수치스럽고 그럴때 표정 있잖아.
나는 현지누나 보지에 박는다는 기분으로 존나 했어.
'현지누나!'를 외치면서 존나 박았구,
현지도 '현아! 현아!' 하면서 내게 매달리더라.
꼭 끌어 안고 존나 박다가,
상체를 들어 현지를 내려다 봤는데,
현지도 나랑 눈을 맞추면서 반달 눈웃음을 짓더라.
어디가 현지누나랑 비슷한건지 잘 몰랐는데,
그 반달 웃음을 보니까 알거 같았어.
웃는 눈매...그낌이 정말 닮았더라구...
현지를 내려다보며 존나 박으며 물었다.
"현지누나...동생한테 박히니까 좋아?"
"아..씨발...몰라...넌 누나랑 하니까 좋아??"
"웅...존나 좋아 누나..."
현지가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끌어 당기면서 말했어.
"나도 좋아 현아. 누나 보지에 더 박아줘...."
미친 짓이라는 거 알면서도,
머릿속에 현지누나 떠올리면서 존나 박았어.
근친...그런 죄책감 보다는,
그것에서 얻는 흥분에 이성을 완전히 잃었다.
"누나 보지에 쌀꺼야.."
"싸줘, 현아..."
"임신해도 돼?"
"웅...현아...누나 임신 시켜줭...."
현지 보지에 시원하게 싸질렀구,
현지는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놓아주지 않았어.
정말로 내 정액을 품어서 임신하고 싶은것처럼....
축 늘어진 자지를 현지 보지에 넣고, 현지 가슴을 만졌어.
그러다 현관 문 열리는 소리를 듣고 후다닥 옷을 입었다.
마침 형이 돌아왔고,
난 형의 손에 들린 것들을 받아 들었어.
그리고 자연히 형과 함께 입장한 여자한테 눈길이 갔다.
존나 늘씬하고 쭉쭉빵빵한데,
한눈에 딱 봐도 성형티가 팍팍나는.......
얼굴에 차 한대 값은 쳐발랐겠더라구.......
형 대학 후배라고 했던거 같구, 이름은 기억 안난다.
나랑 동갑이였던가?
벗겨놓고 보니, 보라색 깔맞춤 속옷을 입었더라구.
그냥 '보라'라고 할께~.
저녁은 밖에서 BBQ 했는데, 진짜 얼어 죽는줄...
씨발 눈까지 와서, 결국엔 접었어.
펜션 주인이 전기프라이팬 가져다 줘서 안에서 먹었다.
게임중독자 장00형이 게임을 하자고 했고,
당근 옷벗는 게임 이였지.
보라돌이년은 저렴하게 생긴게, 존나 순진한척 하더라.
뻔히 보이는 내숭있잖아.
씨발, 그럼 여긴 왜온건지 묻고 싶었어. ㅋㅋ
보라돌이년이 옷을 벗어야 하는데,
갑자기 울고 지랄하는 바람에 게임도 접었구,
나와 현지는 술 더 먹기로 했고,
형이 보라돌이년 데리고 침대로 갔다.
그 펜션은 존나 넓긴 했는데,
거실, 주방, 방이 구분 없이 뻥 터져 있었구,
퀸사이즈 침대랑 더블사이즈 침대가 1m 정도 간격을 두고
나란히 있었어.
현지랑 철지난 예능프로 보면서 술먹고 있는데,
씨발, 보라돌이년 때문에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되더라.
신음소리 존나 크게 내고,
낼모레 약혼하는 형한테, 지 책임지라고 하고....ㅋㅋㅋ
더 깨는 건,
지가 형 위에 올라가서 존나 엉덩이 돌리면서도,
형한테 지 강간해 달라고 하더라...ㅋㅋ
그러다가 형 자지 빨고..또 올라가서 허리 돌리고...
형은 보라돌이년 엉덩이 존나 찰싹 거리면서 때리고,
보라돌이년은 형한테 지 더럽혀 달라고 씨부리고...ㅋㅋ
그러면서도 우릴 의식해서 인지,
보라돌이년은 이불로 존나 가리려고 애썼어.
둘이 하는거 보는데,
흥분된다기 보다는, 뭔...코메디 보는 기분? ㅎㅎㅎ
존나 유치해서 봐 줄수가 없더라구.
아...그년 가슴....
존나 부자연스럽게 빵빵하다 생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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