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친구가 성관계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중 고등학교 같이 나온 친구가 있음
나랑은 많이 다른데 서로 잘 이해하는 소울 메이트 같은 친구임
대학을 같이 서울로 올라와서 더욱 의지가 되고 그러는데...
나는 기숙사에서 살고 친구는 원룸을 얻어서 혼자 살고 있음
일주일에 한 번 내가 친구집에 가서 파자마 파티도 하고 밤새 수다도 떨고...
저번주 토요일에도 친구 집에 갔는데.. 가면 친구가 준비해주는 파자마가 있음
입었는데 주머니에 표족한게 있어서 꺼내 보니 콘돔이었음
친구가 민망해하며 그게 왜 거기 있냐고 했는데...
나중에 이야기 할때 자기 남친하고 잠자리 같이 한다고 함..
친구가 예쁘장 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고백하는 남자애들이 않았음
지금 남친도 과동기인데 두번 고백했다고 함
한 달 전에 남친 집에서 첫관계 가지고 지금은 거의 매일 친구 집에서 관계 가진다고 함
친구가 남친하고 관계 가지는 걸 "남친하고 사랑한다"라고 하는데 정말 친구는 남친 좋아하는 거로 보였음
그때 까지는 친구가 예쁘게 사랑하는 거로 보였는데
친구가 남친하고 침대에서 이야기를 자세히 해주었음
애무나 체위나 삽입할 때 느낌, 그리고 질내사정도 해봤다고...
그런데 갑자기 뭐랄까 친구가 멀어진 것 같음...
그리고 친구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자는데...
갑자기 이 침대에서 친구랑 남친이랑 섹스하고 그랬다는 생각이 듬
성관계 할 때 친구 분비물이 뭍어 있을 수도 있고 남친 땀이나 정액이 흘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막 견딜 수가 없었음
그래서 바닥에서 자고 그랬는데 다음날도 친구는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고
나는 왠지 어색해짐
그후에 친구랑 남친이랑 같이 보기로 했는데 보면 나만 괜히 어색하고... 그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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