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사랑한 이모 - 9편
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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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이별>
모든게 그렇듯이 영원할 것만 같던 이모와의 관계도 결국에는 끝이나게 되었다.
당시 회사에서 3년차였던 나는 다른 부서로 발령나게 되었는데, 거기서 만난 여직원과 그야말로 불같은 사랑을 하게됐다.
여자친구와 교제를 한지 두 달 뒤부터 우리는 동거를 시작했고, 자연스레 이모의 집에서 나오게 됐다.
그 사실을 알게된 이모는 엄청나게 질투를 했고, 나에게 집착을 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처음에는 뒤치기도 꺼려했었던 이모는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자세 - 내가 누워있고 이모가 보지를 내 얼굴쪽으로 향한 다음 내 자지를 빨아주는 69자세 - 를 요구하면 부끄럽다면서 거부를 했었고, 정말 특별한 날에나 허락을 해줬었는데 내가 여자친구가 생긴걸 알게된 후에는 요구하지 않아도 대낮에 환한 곳에서 내 위에 올라와서 엉덩이와 보지를 살랑살랑 흔들며 "어때~~ 여자친구도 이런거 해줘? 너 하고싶은대로 다 해" 라면서 유혹을 해왔다.
하지만 이미 여자친구에게 빠졌던 나는 이미 40대 중반이 넘은 이모의 그러한 모습이 처량하기도 하고 약간 추해보이기도 해서 거부감만 더욱 커졌다.
결국 난 이모집으로부터 나와 여친과 동거를 시작했고, 6개월 뒤에 우리는 결혼을 했다.
문제는 결혼 이후에도 이모는 자주 나에게 전화를 걸어와서 아내의 흉을 보았고, 엄마와의 통화에서도 자꾸만 조카며느리 흉을 보곤 한다고 들었다.
결국 나는 이모에게 전화해서,
# 내가 선택한 아내인데 자꾸 그런말 하지 마
> 뭐야? 너 지금 나한테 이러는것도 다 희정이가 시켜서 그러는거지? 맞지?
# 에휴..... 어른이면 좀 어른답게 굴어라
내 말을 들은 이모는 정말 미칠듯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뭐야? 어떻게 네가 나한테 그런말을 할 수가 있어. 어? 나 이제 너와는 끝이고 다신 안본다!!!
하면서 전화를 딱 끊었다.
그렇게 이모와의 10년간의 사랑은 막장드라마처럼 끝이 나버렸고, 나는 이후 해외지사로 발령받아 가족과 함께 거주하다가 다시 현지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어찌저찌 10년 넘게 해외거주를 하게 됐고, 이모와의 연락도 아예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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