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새벽에 만난 그녀와.. 5
많은 분들께서 추천 눌러 주셔서 너무 황송하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이불속에서 둘다 땀으로 범벅이 된채 깊은 키스를 나누고 있던 우리는 이불을 살짝 들춰내고 나란히 누우며 천장을 향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그녀가 말했다.
그녀:... 오랜만이에요. 이 느낌.. 머리속이 백지가 된 거 같아요
나:... 저두요...
그리고 그녀는 이불을 걷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침대 아래쪽에서 문을 열어 생수병을 꺼냈다. 알고보니 거기에 작은 냉장고가 있었다. 그녀는 물을 한 입마시고서 꿀꺽 삼키더니 날 보며 다시 한모금을 머금고 다가왔다 그리고 내 얼굴을 보더니 나에게 키스하며 물을 내 입술에 넣어주었다. "헉.. 이거 마셔야 되는... 그리고는 꿀꺽 꿀꺽 나도 모르게 마셨다. 그녀가 놀란 내 얼굴을 보며 싱긋 미소짓더니 다시 일어나 옆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쏴아.. 물트는 소리가 들리고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그 소릴 듣고 있자니 그녀의 나신이 보고 싶어졌다. 나도 침대에서 일어나 그 문을 여니 눈을 감고 샤워기에서 내뿜는 물에 머리결을 만지는 모습이 보였다. 1층 화장실보다 작은 샤워실이였지만 욕조도 있었다. 나는 그녀 뒤로 가서 그녀를 안았다. 흠칫 놀라는 그녀 그리고 그녀를 돌려세워 키스를 했다. 샤워기에서 내뿜는 물은 우리 둘을 따뜻하게 해 주었고 그녀와 나는 온몸을 매만지며 키스했다. 또한 내 심벌도 다시금 45도 각도로 올라서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뒤돌려 세워 다시 내 물건을 그녀의 꽃잎에 집어 넣었다. 아직 정액이 그대로 남겨진 그곳에 내 물건이 거부감 없이 쑤욱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날 뒤돌아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아흐흑... 으흡... 그리고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매만지며 그녀를 내 폼에 안고 계속 내 물건을 그녀의 깊숙한 곳까지 집어넣었다. 그녀의 고개를 돌려 내 입술에 입을 맞추려 했고 나는 혀로 그녀의 입술 전체를 핥아주며 키스했다. 그리고 낮은 욕조 턱에 그녀의 두손을 짚고 자세를 낮추게 한 후 그녀 엉덩이와 내 허벅지가 철썩거리도록 박아주었다. 또다시 얼굴을 돌려 인상을 찌푸린채로 내 두눈을 바라보는 그녀.. 어흑... 어.. 어흑... 그렇게 계속 더욱 더 세게 박아가고 있는데 순간 그녀의 보지 안 제일 끝에 뭉특한 곳이 내 귀두와 부딪혔고 짜릿한 느낌에 나와 그녀는 동시에 "으학.." 소리를 질렀다. 어흑... 어흐흑... 또다시 계속 박아주는 상황... 어느새 정상위보다 더 깊은 조임으로 내 물건을 잡아주는 그녀의 보지 감촉으로 인해 사정감이 몰려왔고.. 이내.. 나는 그녀에 질속에 다시한번 내 분신을 집어 넣고 있었다. 껄떡이며 그녀 속으로 들어가는 정액의 흐름이 조금씩 끝나갈때 쯤.. 그녀는 덜덜 떨리는 허벅지가 힘이 빠졌는지 양 무릎을 타일바닥에 꿇었고 나도 꿇어 안아 그녀의 등을 안으며 가슴을 만지면서 가쁜 숨을 내 쉬었다...
그녀: 허헉.. 아까.. 했는데 금새 또.. 가능해요? 허헉...
나: 당신 모습이 무척 매혹적이여서.. 그만..
그녀: ㅎㅎㅎ 내 모습이 무슨 ㅎㅎㅎ 웃겨
나: ㅎㅎㅎㅎ
그리고 일어나 키스하면서 서로 비누칠을 해주며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물기를 닦아 내었다. 창문 밖은 조금씩 환하게 밝아져 오고 있었다. 하지만 개운해진 몸으로 다시 우린 서로를 매만지며 침대로 쓰러졌고 달콤한 키스와 애무로 서로를 껴안으며 몽롱한 느낌을 즐기다가 결국 언제인지도 모를 순간에 둘다 잠이 들었다.
참새들인가? 창문 바로 앞에서 째잭 거리는 새소리를 들었는데 하며 꿈에서 깨니 10시가 넘어 있었다. 그녀는 내 옆에서 엎드려 침을 흘리며(^^) 자고 있었고 이불을 살짝 걷어내고 앉으니 그녀의 하얀 등이 보였다. 추울까봐 다시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둘러보았다. 별다른 것 없는 방안에 앙증맞은 엔틱한 가구들이 요모조모 모양을 뽐내고 있었고 그 중의 하나가 눈에 띄었는데.. 등을 보이며 반대쪽으로 벽에 기대진 큰 액자, 근데 액자 중앙이 마구 찢어져 있었다. 느낌상 그것은 벽에 걸려졌던 결혼 사진일 것이리라. 흐흠..
그리고 침대 발치에 떨어진 그녀의 옷을 적당히 개어 의자위에 올려두고 헐렁한 셔츠와 바지를 주섬주섬 입고 방문을 열고 나와 1층 거실로 내려왔다. 그리고 주방 뒷쪽으로 가니 빨래건조대와 옆에 드럼세탁기가 보였다. 그안에 있던 내 자전거복, 속옷을 꺼내어 건조대 위에 널고 창밖을 보니 환한 햇빛에 주변이 눈이 들어왔다. 저멀리 산들이 보이고 낮은 주택가들이 쭈욱 펼쳐진 조용한 곳.. 아마도 우면산 근처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 주변이 전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 있지만...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잠깐 소파에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와 자전거 핸들에 걸었던 헬멧을 수돗가에서 대충 씻어서 다시 걸어두고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2층 침실로 올라왔다. 그 사이 몸을 뒤척였는지 옆으로 기대서 입을 오물거리며 자고 있는 그녀의 모습.. 그리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 그녀를 안았다. 그녀에 닿았던 내 손이 차가웠는지 꿈쩍 놀라며 슬며시 눈을 뜨다가 다시 나에게 이야기 하는 그녀
그녀: 깼어요? 아흠...
나:...
아무 말없이 그녀를 매만지다가 어느새 그녀의 꽃잎에 손을 대니.. 잠들기 전 씻어 냈지만 아직도 그녀의 엉덩이로 내 분신들이 스며 나와 있었다. 그 미끈한 감촉을 느끼자 다시한번 내 물건이 뻣뻣해졌고.. 순간 참지못한 나는 슬며서 셔츠와 바지를 벗어내고 그녀의 등에 내 피부를 문지르며 다가갔다. 그리고 어느새 커진 내 물건을 옆으로 누워있던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조금씩 밀어넣었다. 촉촉한 그녀의 보지 사이로 조금씩 들어가는 내 자지.. 엉덩이를 조금 더 밀착해 그 속으로 쑤욱 들어가자.. 그녀가 흐읍.. 하면서 깼다. 허윽.. 허 흐윽... 그리고 다시 움직이는 그녀와 나의 하체..
그녀: 아흑... 또 해?... 으흑...
나: 하고 싶어..
그리고 얼얼해진 내 자지와는 상관없이 그녀를 안고 다시 그녀의 모든 것을 탐해가기 시작했다.
[출처] 양재천 새벽에 만난 그녀와.. 5 (야설 | 우리카지노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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